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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오늘 오전 10시20분 영국으로 출국 이동국(28)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로부터 등 번호 18번을 배정받고, 빠르면 2월4일 오전 2시15분(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 출격할 전망이다. 28일 이동국의 에이전트인 일레븐매니지먼트코리아 김기훈 대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국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일시 귀국한 이동국은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으로부터 비자를 발급받고, 29일 오전 8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10시20분 비행기로 영국현지로 재출국한다는 것. 김 대표는 이동국이 미들즈브러에 요청해 지난 1998년 프로무대 진출이후 10년 동안 달았던 자신의 등 번호 20번 대신 평소 존경하는 대 선배 황선홍의 배번 18번을 배정받았다는
등록일 2007.01.28
게재일 20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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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단장 김형열)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제1회 아시아태권도클럽선수권대회’와‘제19회 이란혁명기념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2월12, 13일 이틀동안 이란 테헤란 사히드아프라시아브 스포츠 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태권도클럽선수권대회’에는 아시아 20여 개국, 30여개팀이 출전하며 주최국 이란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수성구청 팀의 선전이 기대된다. 또 15, 16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19회 이란혁명기념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수성구청 팀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경덕 감독과 김정식 코치가 이끈 수성구청팀은 이번 대회에 강봉원(핀급), 임광열(플라이급), 권성만(밴텀급), 정상현(페더급), 이상민(라이트급), 이규진(웰터급), 유민규(미들급
등록일 2007.01.25
게재일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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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독일-영국行 실패와 고난 이겨내고 새 출발 ‘라이언킹’ 이동국(28)이 마침내 영국 프리미어리거로 우뚝섰다. 이동국은 소속팀인 포항 스틸러스와 미들즈브러가 23일 이적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4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1년 임대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 진출한 뒤 6개월 만에 쓰라린 아픔을 맛보며 쓸쓸히 귀국했고, 포항과 상무에서 6년을 보내며 빅리그 진출을 갈망해 오다 마침내 영국행을 결정지었다. 이동국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말 그대로 역경과 고난과의 싸움이었다. 지난 1998년 포항에 입단하면서 프로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동국은 그해 치러진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네덜란드전에서 후반 32분
등록일 2007.01.23
게재일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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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시장, 체육회 정기이사회서 “검토단계” 포항시가 한국 유도의 산실인 ‘용인대학교 포항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항시는 용인대 김정행 총장이 포항출신인데다 포항시가 유도를 육성하기 위한 주변여건과 입지조건, 유도인프라 구축 등이 용이해 유치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유치설은 지난 19일 포항시체육회정기이사회 자리에서 김동호 체육회 부회장이 박승호 시장에게 용인대 포항캠퍼스 유치를 공식 건의하면서 거론됐다. 이날 김 부회장은 “포항에 4년제 대학이 2개교가 있지만 체육종목을 육성하는 데가 없어 포항시가 도민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국대가 경주캠퍼스를 설치했듯이 포항시도 용인대 포항캠퍼스를 유치할
등록일 2007.01.22
게재일 20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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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위 종목 6개 뿐… 16개 종목 중하위권 포항시 올해 체육예산이 지난해보다 2억8천600만원(42%)이 증액된 9억6천600만원으로 편성됐으나 도민체전에서의 종합 1위 탈환은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제44회 도민체전에서 포항시가 1위를 차지한 종목은 축구, 탁구, 역도, 유도 등 6개 종목에 불과한 반면 메달박스인 육상, 수영 등 기본종목외 16개 종목이 중하위권인 2~8위에 맴돌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가 도민체전에서의 종합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취약종목인 육상, 수영 등 기본종목 육성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축구, 탁구, 역도, 유도, 궁도, 태권도 등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구미시는 메달밭인 육상(트랙, 마라톤)
등록일 2007.01.21
게재일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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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태권도협회(회장 조현진) 유공자 시상식 및 태권도인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6시 포항 청솔밭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6년도 포항시태권도협회 유공자 22명에 대한 국회의원상, 감사패, 공로표창, 모범체육관상, 장한어버이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조현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대회는 물론 도민체전에서 포항 태권도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자”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상=(남구) 현대체육관 김이환 관장 (북구)포항시태권도협회 정규익 관장 △감사패=흥해중(교장 김우현) 구정초(교장 이송우) 포항시청(정재학 생활체육계장) 포스코(한재기 지역협력팀) 포스렉(서상국 행정지원 팀장) 경북도민일보(여정엽 기자) △공로표창=포항시태권도협회(부회장 이택규)
등록일 2007.01.21
게재일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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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피 네티즌 반응 각양각색 이동국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 이적보도와 관련 지난 15일부터 최근까지 포항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는 물론 각 스포츠지에는 이동국의 이적 보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milekor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15억이면 별로 많지도 않구만… 최성국 이적료도 17억인데… 솔직히 부상당했을 때 독일에 수술보내 주고 적극 도와줬던 포항 아닌가? 뭐 구단이 해야 할일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팀 최고의 선수를 이적시키는데 15억정도는 요구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만약 미들즈브러도 이동국에 대해서 이적료 15억을 내 놓을 생각도 없다면 과연 그를 데려가서 경기에나 뛰게 할지 의문이다.’ 또 llall9908 네티즌은 ‘구단이나, 이동국
등록일 2007.01.18
게재일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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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 전국체전 유공기업 표창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동양제철화학(주) 포항공장이 포항시 체육분야 지원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화제의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양제철화학 포항공장(공장장 김재신)은 지난해 김천에서 벌어진 제87회 전국체전 가운데 포항에서 벌어진 사격, 조정, 볼링 등 3개 종목 전라북도 참가선수 75명에게 황남빵과 사과 등 200만원어치를 제공하고, 김재신 공장장과 직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 응원했다. 이 같은 공로로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17일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전국체전 자매결연 유공업체로 선정돼 김관용 경북지사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 이 업체의 취미써클팀인 배구단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포항시배구협회장기 한마음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 회사 축구
등록일 2007.01.18
게재일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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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경북체육인 신년간담회가 16일 오전 경주 교육문화회관 별관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등 경북도 산하 체육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신년 간담회에서는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입상자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에 이어 제87회 김천 전국체전 주요장면 영상보고회,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위한 지지결의문 낭독이 함께 열렸다. 이날 경북체육회 회장인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김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 2위 달성은 경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체육은 이제 지방자치의 역량을 과시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5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는 30만원의 격려금이 각
등록일 2007.01.16
게재일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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