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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비상대책본부와 비상기술지원실, 환경실험실 등 비상대응시설에서 2016년 한울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발전소 운영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초동소방대·본부소방대의 화재 진화, 종사자 보호조치,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발전소 운영을 통해 기술적 안전성을 뛰어넘어 국민들께서 스스로 안전하다고 믿는 체감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울진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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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인력지원단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2개반 23명의 인원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영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인력 인건비는 5만5천원 기준으로 2만원은 군비, 나머지 3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농촌인력지원단은 농가의 지원요청이 많아 올해 확대 운영된다. 운영에 따른 인건비와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군에서,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운영은 농협울진군지부에서 농가로부터 사전예약제(1개월전)로 접
울진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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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최근 열린 `2016 두바이 농업 전시회(AgraME 2016)`에 영남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 20명이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수출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두바이 농업 전시회는 매년 5천 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로 영남대 학생들은 병주농자재(대표 조남선), 부광사(대표 이상희),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웅), 육일FGC(대표 여권택) 등 지역의 우수 농자재 10개 업체와 함께 두바이 현지에서 무려 279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규모는 2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영남대 학생의 도움으로 차광망 제조기업인 부광사는 오만 소재 기업인 알 콴(Al Qarn),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아인
경산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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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4일 가로수 벚나무 만개시기를 맞아 김천의 젖줄인 직지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5회 직지천 벚꽃길 걷기 및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연다. 벚꽃길 걷기 참석자에게 바이오체리 묘목 3천여본과 고형복합비료를 나누어 줘 시민들에게 나무사랑 의식을 갖게 한다. 조각공원 둔치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금연, 영양건강관리, 출산장려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변공원에서는 새마을문화관광과 주최로 강변공원 벚꽃음악회가 행사당일 4일과 5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벚나무 개화시기인 31일부터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 거리 벚나무 조명을 낙화할 때까지 점등해 직지천 벚꽃 장관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한다. 박보생 시장은 “도심에 아름다운
김천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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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공직자들의 정책제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3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영주 소백힐링 연구회 정책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영주 소백힐링 연구회는 영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한 결과 연구분야별 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행정효율, 정책발굴, 로데오 등 6개팀 60명으로 구성되고 자율적인 토론과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정책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시책을 시정에 접목하고자 구성된 자발적 연구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은 6개팀 6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역량강화 특강 및 도시 마케팅 관련 특강과 연구회원들 간의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
영주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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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는 31일 국내 최초 꿀벌 신품종 `장원`을 전국 종봉생산자 협의회에 보급하기 위한 기본종 분양 행사를 관련공무원 및 사업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예천곤충연구소 김인석 연구원의 꿀벌 우수계통 장원의 현장증식 사례 발표가 있은 후 2014년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로 등록된 `장원` 기본종을 지난해에 이어 전국 8개도, 10개 여왕벌 양성 대표농가에 장원의 종봉 봉군 36군, 6천만 원어치를 유상분양했다. 꿀벌 `장원`은 국내외 꿀벌 우수계통 중 이탈리안 황색종과 카니오란흑생종 등을 삼원 교배해 육성한 꿀 다수확 잡종 강세 품종으로 일반 양봉 농가에서 기르는 꿀벌에 비해 31%이상 꿀 수집 능력이 뛰어나며 일벌 한 마리당 꿀 수집량이 19% 정도 높고 번
예천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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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재포장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개항을 앞둔 포항공항에 저비용항공사(LCC) 유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포~제주노선을 운항하던 대형민간항공사가 공사가 끝난 현재까지 재취항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자, 결국 포항공항이 유령공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태를 막고자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아시아나항공 측과 접촉을 취했지만, 해당 민항사들은 재취항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 30일 포항시와 포항상의 등이 국토부와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주민 35만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한 상태에서도 별다른 진전이 없어, 결론적으로는 국토부와 포항시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는 비판마저 일고 있다. 국토부의
일반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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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포항지역 후보들도 일제히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정재,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무소속 박승호 후보 등 포항 북 선거구 출마자 3명은 죽도시장 개풍약국 인근에서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지지세를 과시했다. 먼저, 김정재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이곳에서 최경환 전 부총리(새누리당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박명재 의원, 이한성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및 시민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전을 펼쳤다. 김정재 후보는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에서 1천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좋은 기회에 번듯한 대기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 포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 버리고 반성해야할 사람이 포항의 자존심
일반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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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31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시와 함께 해양수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해양수산청 윤석홍 청장, 포항시 이재춘 부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여객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영일만항 추진사업, 대보·양포 국가어항 보수보강 등 해양수산관련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원할한 해양수산 사업추진 및 정책성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협의회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등 경북동해안 지자체와 해양수산관련 행정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이들 지자체와 협의회를 개최해 각종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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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은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에 앞서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사전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품명예감시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업소 단속에 앞서 최소 1개월 전에 사전 계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업주 스스로 개선할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남구청은 1차로 5일부터 5일간 지역 내 대형뷔페 및 패스트푸드점 60여곳에 대한 사전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5월 초 공무원이 재점검을 통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언정 복지환경위생과장은 “명예감시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충분히 실시해 업소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사전 계도활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세리기자
일반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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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이 4천여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3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 계획 수립과정에서 올해 대구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전년도 대비 4천여 명이 대폭 줄어들어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4월 기준 중3 학생 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3만1천265명, 2015년 3만746명, 2016년 2만6천868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구와 남구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들어 해당 지역 소재 고등학교의 배정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원거리 배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군 현풍지역의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학령인구가
일반
등록일 2016.03.31
게재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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