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경북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영양산채한마당`이 2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7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영양산채한마당축제는 `산채`라는 소재의 특이성과 정체성, 발전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양군의 부족한 하드웨어적 관광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 틈새상품을 적극 활용,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축제평가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영양군은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산채의 효능과 영양 산채산업의 비전, 가치 창출을 위해 금년부터는 분리 개최되었던 대한민국산채박람회를 영양산채한마당과 동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산업형 축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산나물 테마파크와 산채식품 벨트 조성사
【영양】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26일부터 선착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2월 4일~5일, 18일~19일 각 1박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반딧불이생태공원내 천문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이상 가족단위 체험객 16팀(각8팀)을 선착순 접수한다. `1박2일 겨울방학 별자리여행`이라는 주제로 천체만원경 조작 실습, 천체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분양 받아 전시중인 세계 멸종위기종인 멕시코 도롱뇽(우파루파)도 생태학교에서 관찰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054-683-8685)로 하고, 일정 및 상세내용은 홈페이지(np.yyg.go.kr)를 참조하면 된
내년까지 군 전역에 클린하우스 사업 확대 시행 【영양】 영양군은 친환경적이고 선진적인 쓰레기배출방식인 클린하우스 사업을 2013년까지 군전역에 확대 시행한다. 24일 영양군 환경보전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영양읍을 중심으로 실시해온 클린하우스 사업을 올해 입암면과 석보면 지역에 1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12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은 쓰레기 종류별 분리수거함을 비가림시설이 갖춰진 클린하우스내에 설치해 개나 고양이의 음식물 쓰레기로의 접근방지와 악취 발생을 줄이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주거환경훼손을 방지하고 비가연성, 가연성,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함으로써 자원재활용은 물론, 생활쓰레기에 대한 주민환경의식이 크게 개선되는 등 주민
【영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청송사무소(소장 권오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예방활동을 벌인다. 농관원은 지난 5일부터 설 전날인 오는 2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7명과 명예감시원 200여명을 동원해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의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품 등의 선물용품 및 음식점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이력제 이행 여부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편다. 위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장유수기자
오늘 도청서 양해각서 체결 【영양】 영양군은 9일 오후 3시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알폰소 유스테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50억원(전액 FDI) 규모의 영양 제2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 협약내용은 악시오나社는 1차단지 영양군 맹동산 일대 1800억 투자에 이어 석보면 칠성봉 일대 영양제2풍력발전단지조성을 위해 9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확정했다. 영양군과 경북도는 각종 인·허가사항 등 행정적인 지원을 신속히 처리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악시오나사는 지난 2007년 6월 스페인에서 `영양풍력 1단지`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영
JCI청년회의소 주최 신년회 지역사회 발전·화합 다짐 【영양】 영양군 JCI청년회의소(회장 한상화)는 4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및 강석호 국회의원,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지역원로,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한상화 청년회의소 회장의 신년인사, 권영택 영양군수의 신년사, 강석호 국회의원과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의 축사 및 축하 떡 절단식, 건배,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화 영양JCI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저희 청년들이
31일 개장… 수려한 자연에 수심 얕아 안전 가족단위 `인기` 【영양】 전국 최고 품질의 천연 빙상장인 영양 무료빙상장이 31일 개장한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 무료빙상장은 반변천의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천연빙상장으로 빙질이 우수하고 얕은 수심으로 인해 안전성도 높아 가족단위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무료로 스케이트를 대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얼음열차와 썰매, 얼음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뿐만 아니라 따뜻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영양 무료빙상장은 영양군빙상경기연맹 회원들이 상주하며 빙상장 및 빙상용품을 점검하고 사고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 무료빙상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로 자리
농업인 맞춤식 지원【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가 창업보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 창업희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가창업보육시스템이란 농업인창업희망자, 창업전문지도사, 행정기관의 상호보완적인 정보교류시스템으로 기존의 하드웨어적인 대규모 지원방식에서 탈피 창업의 실패를 줄이기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을 한층 강화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과제다. 올해 22명의 농업인 예비창업생을 대상으로 (주)이엠솔루션과 공동으로개별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 지원, 창업마인드 정립을 위한 현장벤치마킹, 예비창업제품에 대한 성분분석 및 타당성조사 등을 통한 맞춤식 지원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구제역 매몰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사업 적용 결과 성공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19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생물 배양실 115㎡ 1개소에 배양장비 발효기외 4종을 확보하여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3t 배양 증식해 구제역 매몰지 및 고추재배 농가 50호에 적용했다. 유용미생물(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로 구제역 매몰지 악취를 없애고 작물(고추) 시험 재배한 결과 생육 촉진 및 일부 병해가 경감되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내년에는 고추와 시설채소 등 구체적 실험을 위해 일부 농가와 시험 재배, 이를 바탕으로 추후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유수기
2회 파종 4회 수확… 10a당 880만원 조수익 올려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참나물 시설재배를 추진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특화시범사업으로 농촌지도자연합회 참나물 작목반 15가구, 2.7ha의 면적에서 새소득작목인 참나물 시설재배를 추진해 참나물 수확 시기 연장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비가림과 관수, 해가림, 유기질퇴비비료,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지원해 대량 출하에 따른 가격 안정화에 노력했다. 또한 산나물 축제에 따른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출하를 할 수 있도록 유통 기술도 지도했다. 그 결과 5~6월에 2회 파종하고 7~10월까지 3~4회 수확
농가 소득증대 기여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가 최신 토양분석 장비로 토양검정을 실시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산물 및 농업환경의 과학적인 관리로 소비자에게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기본검정과 중금속 분석, 수질 분석, 잔류농약 분석을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축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분석을 해주고 있으며, 올해 계획 점수인 2천128점의 두 배 가량인 약 4천600점의 시료를 정밀분석, 관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약 3억3천만원의 분석 비용을 절감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토양검정은 농촌진흥청 표준분석법에 따라 산도 등 8
【영양】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공무원이 농자재 절도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소방공무원의 복무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8일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주소방서 A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지방소방장 B(47)씨는 지난 3월께 청송군 부동119지역대에 근무 당시 퇴근 길 밭에 쌓아둔 비닐하우스 철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청송경찰서에 입건됐다. B씨는 이후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벌을 받았다. 소방본부는 B씨에게 징계조치를 하지 않고 단순 훈계성 인사로 지난 5월 C119지역대로 전보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B씨는 이 사건과 별도로 최근 소방공무원 신분으로 부적절한 처신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돼 현재 사실 확인 작업이 진행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가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06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입암면 방전리와 청기면 기포리 2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부터 3년간 수비면 계1리와 석보면 지경리에서 건강생활프로그램, 환경정비, 경제·소득활동 등 4개 영역을 접목시켰다. 농촌 노인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사업 2년차인 올해는 수비면 계1리 실버수련관 리모델링, 석보면 지경리 소득활동기반조성 등을 완료했고, 이달부터 석보면 지경리에서 건강체조교실, 수비
【영양】 영양군은 지난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신부 김준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에서 양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영상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영양군의 의료접근성개선과 의료수준 향상 및 원거리 환자들이 병원을 직접 찾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비용부담과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류마티스 및 관절염전문질환센터와 협약함으로써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가 협진서비스를 제공해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뇌졸중후유증 환자들의 의료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원격영상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영양군 원격영상진료기관은 영남
찬반 의견 팽팽 17일 첫 주민설명회 날선 공방 예고 【영양】 영양군이 수비면 송하리 장파천에 건설될 `영양댐`을 놓고 주민 갈등에 휩싸였다.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영양댐 건설사업관련 첫 주민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자칫 찬반 주민간 충돌마저 우려되고 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영양댐 건설사업 설명회가 17일 오전 10시 영양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현황 및 지역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주민 의견을 수렴, 향후 사업 추진계획이 확정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양댐은 지난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오는 12월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를 거쳐 2013년 9월 건설공사 착공(54개월)을 시작으
【영양】 영양군내 국제결혼 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영양군의 국제결혼 지원금은 6년째 같은 수준의 예산이 반영되고 있어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는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영양군에 따르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환경으로 적령기가 훨씬 지나서까지 결혼 상대를 구하지 못한 농촌 총각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농촌 총각 결혼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영양군 `농촌 총각 결혼지원 사업` 지원 보조금은 총 5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모두 2천500만원의 군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계획돼 있다. 최근까지 지원금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6명에 그쳤고 4명이 올해로 이월됐다. 특히 올해 9명의 보조금 대상자들을 선정해야
선바위마을 올해 첫 도시민 체험행사 【영양】 영양군선바위정보화마을(위원장 김시현)은 올해 처음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마을의 우수농산물을 견학하고 홍보하기 위한 선바위정보화마을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입암면 방전리 박주암씨 과수원에서 경남 마산·창원등을 비롯한 대구·안동시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해`친환경농산물`, `사과 따는 방법`, `건강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전에는 손두부 만들기, 콩탈곡(도리캐질, 풍구돌리기), 오후에는 사과따기, 감자·고구마 구워먹기, 메주만들기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마산에서 부모님과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경민군(6)은 “과수원에서 사과를 직접 보
【영양】 지역발전위원회가 구상하고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초광역연계협력사업인 `외씨버선길 조성사업`의 2차년도 영양구간 `첫걸음 걷기행사`가 지난 20일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2차년도 영양구간 `첫걸음 걷기행사`에는 경북북부연구원 이사장인 정해걸 국회의원과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 BY2C연계협력협의회장 한동수 청송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청송·영양·봉화· 영월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첫걸음 걷기 행사를 갖은 `오일도 시인의 길`과 `조지훈 문학길`은 들녘과 강변, 산길을 사뿐히 감돌아 가는 보일 듯 말 듯한 길로서 걷는 이로 하여금 절로 시흥이 일어나게 하고 농촌의 멋을 한껏 만끽할
영양군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 【영양】 반딧불이의 고장 영양군이 반딧불이 먹이인 다슬기 및 애반딧불이 유충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영양군 반딧불이생태학교 및 영양반딧불이보존회 회원 30여명은 영양읍 황용리에 위치하고 있는 연못에 애반딧불이 유충 5천마리를 방사했다. 영양군은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위해 매년 6월에는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반딧불이의 서식처 확대 및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위해 매년 5만마리의 반딧불이를 사육 연구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곤충으로써 이번 유충방사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실천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수종 영양반딧불이보존회장은 “영양군은 다른 지역보다 청정한
영양 `세계유교음식 페스티벌` 14일 개막 【영양】 500년 전 전통 반가음식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유교음식 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열린다. `유교음식의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교음식`이라는 브랜드 확립과 유교문화권의 품격과 가치를 살리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다. 영양군과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음식디미방과 종가음식, 웰빙음식 등을 한자리에 모은 유교음식 특별전시회, 음식디미방 시식 및 만들기 체험, 전통혼례 시연, 한옥카페 등이 두들마을 내 고택 이곳저곳에서 펼쳐진다. 또 관광객을 위한 참여꺼리 농산물판매장과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