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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씨는 부동산 부자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임대가 원활하지 않아 제때에 임대수입이 들어오지 않고 있어 생활이 어렵다. 그는 스스로를 `부동산 거지`라고 칭한다. “나이 들면 정기적인 수입이 최고인 것 같아요. 샘물처럼 끊임없이 솟아나는… 공무원연금이나 국민연금이 최고인 거죠. 부동산이 많으면 뭐해요.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방 한 칸을 따로 떼어내어 팔 수는 없잖아요?”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부장·문의 국번없이 1355 *노령연금액의 결정 방법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소득을 높게 신고해 연금보험료를 많이 낼수록 나중에 연금을 많이 받게 된다. 또한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연금액도 많아진다. 즉 연금보험료 납부기간·가입자의 소득·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소득에
상담
등록일 2011.03.03
게재일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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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수씨는 2004년 3월25일. 인천광역시 소재 답 2천196㎡를 취득해 2008년 8월22일 양도한 후, 2008년 10월31일 기본세율을 적용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했다. 관할세무서장은 조씨가 영위한 사업의 규모 및 수입금액 등에 비춰 보아 농작업에 상시 종사하면서 직접 경작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위 토지가 비사업용 토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 중과세율을 적용해 2010년 5월12일 2008년 귀속 양도소득세 4억4천963만3천600원을 부과처분했다. 이에 조씨는 2010년 8월4일 위 토지를 자경했다고 주장하며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되어 2010년 11월9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조세심판원은, 농지의 자경을 주장하는 자가 농업 이외의 다른 직업을 가진 경우에는 구체적이고
상담
등록일 2011.03.01
게재일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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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업자 기호씨는 사업실패로 벌어뒀던 돈을 IMF 구제금융 시절에 다 날려 버렸다. 다시 시작하고자 했지만 이미 다시 일어서기엔 너무 늦은 나이였다. 지금 그는 아내 덕에 산다. 맞벌이 직장생활을 했던 아내가 국민연금을 받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부터 아내한테 신세 많이 졌는데, 늙어서도 아내 덕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아내에게 더 잘해 줘야겠다고 말하는 기호씨.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문의 국번없이 1355 *부부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의 국민연금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 부부 모두 본인의 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한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배우자는 본인의 노령연금 이외에 배우자 사망으로 인한 유족연금 수급권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본인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 하나
상담
등록일 2011.02.24
게재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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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씨는 갑을건설㈜가 병정㈜로부터 수주한 신축공사현장의 공무과장, 공정과장 및 건축과장으로 재직하면서, 2002년 3월23일부터 그해 10월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하청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대금정산 등에서 유리하게 결정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2억5천만원을 받아 2006년 8월10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및 추징금 2억5천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상고하지 아니해 판결이 확정됐다. 관할세무서는 2010년 5월26일 최씨가 하청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받은 금원을 기타소득으로 보아 종합소득세 1억6천580만원을 부과처분했다. 최씨는 교부받은 뇌물을 반환한 경우에는 경제적 측면에서 과세대상 소득으로 실현되지 아니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할세무서에 이의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상담
등록일 2011.02.22
게재일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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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던 김형만씨는 항상 의기양양했다. 아들이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축하전화 받기 바빴던 김형만씨. “국민연금…. 그런 거 나는 필요 없어. 애들 잘 키우면 돼. 그게 바로 노후준비야” 김형만씨는 연금보험료를 내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했었다. 지금 김씨는 국민연금을 받는 친구들이 부럽다. 판사 아들에게 용돈을 받을 때마다 어쩐지 아들과 며느리에게 빚지는 기분이다. “진작에 국민연금보험료를 내서 연금받을 수 있도록 할걸” 다시 만난 김형만씨는 이제 더 이상 의기양양해 할 수 없었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문의 국번없이 1355 *노령연금의 수급요건 국민연금 가입자가 노후에 국가로부터 매월 받게 되는 연금이 노령연금이다. 노령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1
상담
등록일 2011.02.17
게재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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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영씨는 2005년 7월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고급노래방을 개업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2005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의 기간에 신용카드 수입금액 중 봉사료 합계 11억4천170만원을 계상하고 동 금액을 과세표준에서 제외해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했다. 관할세무서장은 2009년 5월경 백씨에 대한 개인제세 통합조사를 실시해 부가가치세 신고 시 봉사료로 계상한 11억4천170만원 중 2억6천451만원을 웨이터에게 지급한 수당으로 봐 이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해 2009년 11월4일 부가가치세 합계 4천77만1천910원·개별소비세 4천521만7천20원을 부과처분했다. 백씨는 2010년 1월27일 관할세무서장에게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결정돼 2010년 5월28일 조세심판원장에게
상담
등록일 2011.02.15
게재일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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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 씨는 지난해 1월 이혼을 했다. 술만 먹었다 하면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그 사람과는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었다. “나이 들어 이혼하면 어떻게 해” 어떻게 먹고 살 거냐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다. 주변에서 말렸지만, 남은 생이라도 편안히 살려면 이혼하는 것이 김씨가 택한 최선의 방법이었다. 이혼 후, 그녀는 국민연금공단을 찾아 분할연금을 청구했다. 남편이 받고 있는 연금의 절반을 나눠 달라는 분할연금을 청구한 것이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문의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의 분할연금이란? 이혼을 하게 되면 이혼한 배우자에게 국민연금의 일부를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이를 분할연금이라 한다. 분할연금액은 배우자이었던 자의 노령연금액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1/2이
상담
등록일 2011.02.10
게재일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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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오㈜는 1999년 11월1일 서울에서 개업해 보험설계 및 판매컨설팅 대행을 주업으로 하는 법인으로 구성화재㈜로부터 2005년도 2억8천만원, 2006년도 6억2천만원 및 2007년도 5억4천만원의 계산서를 수취한 후 공급가액을 손금에 산입해 법인세를 신고했다. 관할세무서장은 건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후, 건오㈜가 구성화재로부터 수취한 위 계산서를 사실과 다른 계산서로 봐 매입처별계산서합계표 불성실가산세를 적용해 2010년 5월29일 법인세 2005년도 280만원, 2006년도 620만원, 2007년도 540만원을 부과처분했다. 건오㈜가 지급한 텔레마케터에 대한 급여는 재화 또는 용역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비용을 정산한 것으로 계산서 수취대상이 아님에도 법 적용의 착
상담
등록일 2011.02.08
게재일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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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자를 아시나요. 아는 척·잘난 척·있는 척하는 사람을 `삼척동자`라 합니다. 국민연금에 관해서도 `삼척동자`인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국민연금에 대해 `아는 척`하면서 연금제도에 반대하고, 연금보험료 내지 않는 것을 무슨 자랑인양 `잘난 척`하는, 그러다가 다른 사람 연금받을 때 연금도 못 받으면서 `있는 척`하는 사람을 삼척동자라 합니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문의 국번없이 1355 * 국민연금 임의가입제도 소득이 있는 분은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전업주부 등 소득이 없는 분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분으로서 국민연금에 가입된 분을 임의가입자라 합니다. 국민연금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 많아지면서 최근에 임의가입자가
상담
등록일 2011.01.27
게재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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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남씨는 1987년 3월28일 경기도 소재 임야 7만6천760㎡를 취득해 보유하다가 2006년 5월9일 ㈜세화리조트에게 23억원에 협의매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한 후, 2006년 7월30일 실지거래가액을 기준으로 해 양도소득세 4억9천만원을 신고·납부했다가, 2009년 12월30일 기준시가로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2억5천만원을 환급청구했다. 관할세무서는 2010년 1월13일 `양도가액 및 취득가액을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했기 때문에 기준시가로 결정할 수 없다`란 이유로 위 경정청구를 거부했다. 한씨는 지정지역 내 토지를 공익사업용으로 양도한 자에게 세제혜택을 줄 목적으로 양도차익을 기준시가로 하도록 한 것이고, 단서에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한 이유는 양도차
상담
등록일 2011.01.25
게재일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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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하면 자식들은 어떤 기대를 하게 된다. “아버지, 사업을 해 보려고 하는데 퇴직금 좀 빌려주시지요” “애들도 크고…, 그래서 아파트 평수를 넓혀야 하는데 퇴직금 중 2천만원만 보태주시면…” 퇴직하면 자식에게 `돈 있는 티` 내지 마세요. 퇴직금을 절대 자식에게 맡기지 마세요. `설마 내 자식은 안 그러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식에게 약간은 비정한 것,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도 살고 자식도 잘사는 방법이다. 자식의 빚보증 때문에 퇴직금을 다 날리고 국민연금으로 생활하는 김인혁씨의 충고.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문의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의 노후생활 설계 퇴직예정인 분들은 반드시 퇴직 후의 생활에 대해 미리 설계해 봐야 한다. 건강·재무·여가·인간관계 등 여
상담
등록일 2011.01.20
게재일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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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고민해씨는 2010년 7월5일 관할세무서장에게 고충신청을 했으며, 관할세무서는 고충심리 과정에서 단독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국세청 법규과에 과세기준자문신청을 해 그 결과를 받은 후, 고민해씨의 고충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과통지를 했습니다. 고씨는 2010년 8월10일 관할세무서장에게 국세청 법규과에 과세기준자문신청한 서류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관할세무서장은 2010년 8월20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제9조 제1항 제1호 및 `국세기본법`제81조의13 제1항 제1호에 따라 비공개대상정보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이를 비공개했습니다. 이에 고씨는 `국세기본법`제81조의13은 다른 납세자정보 등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이므로 본인이 정보공개 청구한 내
상담
등록일 2011.01.18
게재일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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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아버지는 뭐하셨냐고. 남들은 다 국민연금 받는데 아버지는 왜 연금도 못 받느냐고. 국민연금 보험료가 몇 푼이나 된다고 그것도 못냈냐고…” 자영업을 했던 박현권씨, 그는 젊었을 때 국민연금보험료를 내지 않았다. 박씨는 젊은시절에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지면 되는데 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라며 항상 생각했단다. 나이 들어 국민연금 때문에 우울한 박현권씨. 왠지 쓸쓸해 보인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문의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제도는 젊었을 때 연금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노후에 국가로부터 평생 동안 연금을 받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소득이 있는 분은 당연히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보험료를 내야 한다.
상담
등록일 2011.01.13
게재일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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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실씨는 2003년 4월22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대지 521㎡, 전 71㎡ 등 합계 592㎡ 및 건물 120.36㎡을 취득해 보유하다가 2008년 4월28일 이 부동산을 미래건설㈜에 21억5천만원에 양도한 후 양도가액은 실지거래가액으로, 취득가액은 매매계약서 및 증빙서류가 없다는 이유로 기준시가로 환산한 10억4천만원으로 해 2008년 6월30일 양도소득세 2억9천만원을 예정신고·납부했다. ◆심판청구 이에 관할세무서장은 나씨에 대한 양도소득세 조사를 실시해 양도가액 21억5천만원은 인정했으나, 취득가액은 신고내용을 부인하고 금융거래내역이 확인된 3억7천만원으로 보아 2010년 8월19일 양도소득세 2억5천만원을 부과처분했다. 나씨는 이 부동산의 실지 취득가액은 10억3천만원이나 매매계약서
상담
등록일 2011.01.11
게재일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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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재혼한 김나석씨의 입가에는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마흔여섯에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애들 키워 시집·장가보낸 김씨. 큰 딸의 소개로 아내를 새로 얻었다. 김씨는 아내를 맞을때 프러포즈로 “살아있는 동안 평생 국민연금 받으니 걱정 마라. 내가 세상을 뜨면 당신이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생각해도 멋진 프러포즈였다면서 멋있게 웃는 김씨. 누구보다 더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문의: 국번없이 1355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한 분이 연금받을 나이가 됐을 때부터 평생 노령연금을 지급합니다. 노령연금을 받던 분이 사망하거나 국민연금에 가입 중인 분이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등 유족이 유족연금을 받을
상담
등록일 2011.01.06
게재일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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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씨는 1999년경부터 목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수출업체에 목재를 공급하고 영세율첨부서류로 주문서(ORDER DETAIL), 송장(INVOICE), 거래내역, 영세율세금계산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았다. 관할세무서는 2010년 9월3일 납세자가 부가가치세법에 규정한 영세율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해 영세율과세표준불성실가산세를 적용해 2005년 제1기 내지 2010년 제1기 과세기간(11개 과세기간) 부가가치세 합계 4천886만3천90원을 부과처분했다. ◆심판청구 최영환씨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매출은 1999년 제1기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발생됐고, 영세율세금계산서, 주문서, 송장 및 거래내역서 등의 영세율첨부서류를 정상적인 첨부서류로 인지해 계속적·반복적으
상담
등록일 2011.01.04
게재일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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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다섯살의 농사꾼 김 영감은 매월 받는 국민연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안 쓰는 것이 아니라, 받은 연금 전부를 다시 국민연금보험료로 낸다. 김 영감의 이웃사람들은 “남들이 들으면 이상하다 하겠지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다 이해해요”라며 무덤덤한 반응이다. 김 영감은 “내 살아있는 동안에야 내가 돌봐주면 되지만…. 내 죽고 난 후를 생각하면…. 내가 일흔 다섯 될 때까지만 보험료를 내면 한 달에 4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라고 말했다. 김 영감의 아들은 약간의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다. 함께 살고 있는 나이 마흔의 아들. 그 아들을 위해서 김 영감은 받은 연금으로 자식의 연금보험료를 낸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상담
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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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자(여)씨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거주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아이템 중개업체인 ㈜멧베이로부터 2억1천867만3천원의 매출대금이 정씨 명의의 예금계좌에 입금됐으나, 이에 대한 2008년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 관할 세무서장은 2010년 4월4일 매출누락금액 2억1천867만3천원에 무신고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적용해 2008년 제2기분 부가가치세 2천847만7천780원을 부과처분했다. 이에 대해 정씨는 2010년 10월11일 ①인터넷 온라인 사업을 한 적이 없고 ②2005년 10월경 송광철씨가 “본인이 국내 불법 체류자여서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불가능해 중국에 있는 자식들에게 생활비를 보낼 방법이 없어 자식들이 굶고 있다”면서 통장을 개설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좋은 일 한다는 마
상담
등록일 2010.12.28
게재일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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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당첨되셨습니다” 팡파레가 마을회관에 울려 퍼졌다. 박수를 치도록 유도했고, 모인 사람들은 박수를 쳤다. 박 노인은 앞으로 나갔다. “한 개 값으로 두 개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은품…” 박 노인은 전기장판 두 개를 받았다. “하나는 어르신이 쓰시고, 하나는 아드님 주셔도 좋겠네요” 그 사람들이 사용방법까지 알려줬다. 그리고 한 달 후, “어떡하죠? 고지서가 왔는데, 한 달에 3만원씩 10달간 갚아야 한다는데… 돈 나올 구멍이라고는 국민연금 뿐인데… 전기장판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었는데…” 청구서를 받은 박 노인은 난감할 수 밖에 없었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차장 김달종, 문의 : 국번없이 1355 *노인대상 사기…조심하세요 노년기는 은퇴기, 가족축소기에 해당하므로
상담
등록일 2010.12.23
게재일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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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실씨는 2003년 3월20일부터 부산에서 유류소매업을 영위하면서 2007년 제2기 부가가치세 과세기간 중 ㈜대영에너지로부터 공급가액 8천476만3천원 상당의 경유를 매입하고 세금계산서 3매를 수취한 후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했다. 관할세무서장은 대영에너지에 대한 자료상 과세자료 통보에 따라 위 세금계산서를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로 보아 필요경비 불산입해 2010년 6월9일 나씨에게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3천928만3천원을 부과처분했다. 나씨는 2007년 7월14일 대영에너지 부산영업소 딜러인 최용필을 통해 경유 2만ℓ를 처음 구매했으며, 매달 시행하는 석유품질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아 같은 해에 2만ℓ씩 3차례 더 구입하고 대금을 대영에너지 계좌로 입금해
상담
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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