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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2009년 살인미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임모(44)씨가 3년간의 도주 끝에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09년 1월31일 새벽 12시30분께 수성구 수성동 모 식당에서 자신의 사귀고 있던 내연녀 김모(37)씨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식당 주인 신모(56)씨와의 관계를 의심하던 중 식당을 찾아가 흉기로 신씨의 복부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신씨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임씨 내연녀 김씨를 귀가시켜 주는 것을 보고 관계를 의심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수한 임씨를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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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9
게재일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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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를 보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진게 한 후 달아난 범인이 사건발생 6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안동경찰서는 9일 새벽 4시28분께 안동시 화성동 안동교회 앞에서 S모(74)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C모(44)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차량이 흰색 레죠차량으로 추정한 경찰은 안동시에 등록된 동일 차량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차량의 부서진 전조등 조각을 확보했다. 이어 오전 10시30분께 안동시 안기동 S아파트 주차장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운전자석 유리창 및 전조등이 깨어진 용의차량을 발견, 자신의 아파트에서 잠자던 C씨를 검거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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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9
게재일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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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의경 구타 가해자 360명 중 대구·경북지방청 소속 전의경 구타 가해자는 25명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가해자 19명 중 11명이 포항의 기동2중대 소속으로 밝혀졌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신임 전의경을 대상으로 구타·가혹행위 피해를 신고받아 조사한 결과, 가해자는 360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26~27일 경찰청 국장과 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점검팀을 중심으로 전국 16개 지방청에서 전입 6개월 이하 전의경 4천581명에게 피해신고를 받은 결과 대구·경북지역 14명 등 총 365명이 구타나 가혹행위를 당한 적이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청은 국장과 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점검팀 감찰 조사를 실시, 경북 19명, 대구 6명 등 현역으로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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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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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35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배모(37·여·정신장애 2급)씨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 원모(40·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과 머리 등에 상처를 입혔다. 원씨는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씨는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서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배씨가 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하고 있으나,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어, 심신장애 정도를 확인해 신병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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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9
게재일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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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전직 국정원 직원 부부에게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 1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기업인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전직 국정원 직원 안모(58)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안씨 부부는 지난 1999년 양모씨 회사의 주식 3천500주를 7천만원에 사들이고 나서 양씨에게 “회사 비리를 알고 있으니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기업활동을 제대로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해 지난 2002년 연말부터 이듬해 6월까지 6개월동안 주식대금과 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8억원을 받아 챙겼다. 양씨는 안씨가 지난 2009년 국정원에서 퇴직하자 고소했으나 검찰은“안씨 부부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혐의 처분을 했고 이에 양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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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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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썽을 피우는 아들을 훈계하기 위해 동반자살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7일 아들과 함께 자살을 기도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53분께 동구 자신의 집 안방에서 행동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고교생 아들(16)을 가두고 안방 문에 못질을 한 뒤 연탄불을 피워 동반자살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평소 주의력 결핍 증세를 보이는 아들이 설을 맞아 큰집에 갔다가 말썽을 피워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자 소주를 마신 상태에서 “함께 죽자”고 말하고 연탄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화덕을 가지러 간 사이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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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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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실시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결과 경북지역에서는 총 152건이 적발됐다. 7일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구돈희)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30일 동안 제수·선물용품 및 지역 특산품에 대해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15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된 87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65곳에 대해서는 2천68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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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7
게재일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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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가족과 친구간 다툼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도 잇따랐다. ◇가족 폭행, 친구 살해 안동경찰서는 지난 5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며 누나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폭행)로 A씨(3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20분께 안동시 일직면 누나(52)의 집을 찾아가 평소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누나를 흉기로 위협한 뒤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서는 또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 4일 새벽 12시30분께 안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52)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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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6
게재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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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는 1일 부모와 애인 등 주변인의 명의로 개통한 8대의 스마트폰(시가 800만원)을 해지하고 팔려다가 이를 찾으러 온 통신기계 대리점 직원을 자신의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 등)로 김모(2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7시30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주택가에서 스마트폰을 찾으러 온 휴대폰 대리점 직원 손모(25)씨 등 2명을 차로 치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8대의 스마트폰을 개통하고 그 다음날 해지시켜 판매하자 이를 돌려받기 위해 찾아온 휴대폰 대리점 손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여자친구 집근처에서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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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1
게재일 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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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을 앞두고 가격이 껑충 뛰어버린 수산물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수산창고에 침입해 대게와 과메기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31)씨와 김모(36)씨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50분께 남구 호미곶면 김모(45)씨의 수산 창고에 침입해 내부 수족관에 보관 중이던 대게 500마리(시가 1천100만원 상당)와 냉장고 안의 과메기 60두름(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설 대목을 맞아 수산물 가격이 오를 것을 노려 인근 식당 등에 훔친 대게 등을 보관한 뒤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준혁기자 vitaplu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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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1
게재일 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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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시10분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 방면 부산기점 66㎞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에 그쳤으나 넘어진 차량이 편도 2개 차로를 막은채 불이 나 교통이 전면 통제 됐다. 이로 인해 사고 지점으로부터 후속 차량들이 정체를 빚었다. 청도/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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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31
게재일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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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간부들과 공모해 35억원 상당의 부동산 사기대출을 받아낸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1일 부동산실거래가 조작 등을 통해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사기· 배임·증재 등)로 총책 박모(42.전 농협직원)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51)씨 등 모집책과 명의대여자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2억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대출가능금액을 늘리거나 위법사항을 묵인해 준 혐의로 신협직원 이모(42)씨 등 3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2월31일 명의대여자 이모(47)씨 명의로 경북 영천 금호읍의 전 1천957㎡를 6천500만원에 사들인 뒤 대출담당자와 짜고 시세보다 3배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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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31
게재일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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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사고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오후 6시12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오봉오거리 앞 골목길에서 노숙자 A씨(43)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의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고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20분께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한 주택 마당에서 김모(6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조모(6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28일 오후 11시30분께 술에 취해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막았다는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마당에서 잠을 자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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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30
게재일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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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에 이어 대구의 전의경 부대에서도 구타·가혹행위가 밝혀져 해당 소대가 해체됐다. 또 경북경찰에서도 9명의 전의경이 선임으로부터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신고,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대구지방경찰청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체 감찰을 통해 방범순찰대 1소대 소속 선임 의경인 A(23)상경 등 10명이 같은 부대소속 후임병 B(22)일경 등 3명을 수차례 구타하거나 가혹행위를 한 것을 적발, 무더기 징계와 함께 해당 부대를 해체했다. 경찰은 90여명에 달하는 부대원 전원을 일대 일 면담을 실시한 후 상급병과 후임병을 분리해 조사를 벌여 A상경 등 10명은 직무고발 조치 및 유치장에 입창 조치했으며 피해를 입은 B일경 등 3명은 희망 부서로 발령냈다. 이들 선임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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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30
게재일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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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22분께 영천시 고경면 동도리 비닐재생업체 Y사 내 용해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직원 김모(46)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 52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분여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용해로 옆부분 창문이 심하게 파손된 점 등으로 미뤄 용해로 내에 압축된 플라스틱 분진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천/기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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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27
게재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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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하루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철창으로 돌아갔다. 경주경찰서는 27일 심야시간에 주차된 택시만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양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께 경주시 동천동 노상에 주차된 개인택시에 침입해 현금 17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3일까지 14차례에 걸쳐 모두 31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절도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 1일 출소, 그 다음날부터 택시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으로 밝혀졌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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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27
게재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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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병원 치매센터에서 입원한 70대의 노인이 둔기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달성군 논공읍 모 병원 치매센터에서 환자 도모(79·여)씨가 병실 내 화장실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의 말 등을 토대로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치매 환자 A모(73)씨를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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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26
게재일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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