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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 전국지방선거에 지역 공직자들이 대거 퇴직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시의 경우 권영세(57) 대구시 행정부지사와 이진훈 시기획관리실장, 신점식 대구 서구부청장, 강재형 시보건환경연구원장, 남해진 시정책협력관, 박일환 시설관리공단 전무, 이창용(46) 시공보관실 연설보좌관 등 7명이, 경북도는 안성규 전 경북도 감사관, 이재응 전경주부시장 등 2명, 모두 9명의 공직자가 6·2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퇴직했다. 행정고시 21회(1977년) 출신으로 영양군수와 안동부시장, 대통령비서실, 소방방재청 정책홍보본부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퇴직한 권영세 예비후보는 지난 2월19일 안동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문화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04
게재일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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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일 시행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 전 90일인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군지역 구의회의원선거 및 군수선거 출마자도 2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됨에 따라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선거와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거나, 교육감이나 교육위원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감선거나 교육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경우에는 현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있다. 특히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거나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비례대표도의원이나 비례대표 시·군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03
게재일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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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6선거구(대이동·효곡동·연일읍·대송면·사진)에 박석기 전 포항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제동장치 없이 달려오는 권력을 견제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는 일부 보수가 아닌 평범하게 살아가는 힘없는 서민 노동자,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날짜는 박후보 자신의 생일과 겹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준택기자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03
게재일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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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대구시장 및 경상북도지사 경선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행 한나라당의 당헌상 경선룰은 지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간의 첨예한 갈등이 벌어졌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에 변경된, 대의원 20%, 당원 30%, 국민참여경선인단이 30%, 여론조사가 20%다. 다만 여론조사에는 가중치가 붙는다. 문제는 이 같은 복잡한 경선방식을 광역단체장 경선에서 적용해야 하느냐가 관건. 해당 지역구 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이 공천에 큰 영향을 발휘하는 기초단체장의 경우는 당원만을 참가시킨다든지, 또는 여론조사의 방식만을 차용하는 등 당헌과 당규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집권 여당의 후보자격을 두고 벌어지는 광역단체장 급의 경선은 당헌상의 경선룰과 변경되는 룰을 놓고 치열한 갑론을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02
게재일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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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정기일(45) 중앙당 환경정책특별위원장이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따라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허대만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날 함께 참석한 유시민 지방선거대책위원장 기초의회의 선거구와관련 4인선거구를 2인씩 나눈 선거구와 관련, 작심한 듯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하겠다”며 함구했다. 정기일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잃어버린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주머니를 살찌우는 창의적인 시정을 펼치기 위해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쇠고기 수입, 용산 참사, 4대강, 세종시 등 현 정부의 인권침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02
게재일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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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이 2일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원장은 “당선에 대한 확신이 섰다가도 어떨 땐 한없이 무너져 내리기도 해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 원장은 “더 큰 선거에 도전해 볼 의향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그때 가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즉답을 피했다. 김천/최준경기자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02
게재일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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