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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시키거나 투약한 혐의로 10일 전모(43·무직)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김모(47)씨 등 9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밀반입한 북한산 필로폰 100g 가운데 약 70g을 고속버스 수화물취급소나 공중전화 부스 등에서 임모(47)씨 등에게 판매하거나 직접 여관 등지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북한산 필로폰을 판매한 중국 보따리상과 달아난 운반책 등 5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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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0
게재일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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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에 가입한 혐의로 현직 검사가 사상 처음으로 기소됐다. 이에 앞서 최근 수도권의 한 검사는 정당에 가입해 후원금을 내다 적발되자 사표를 내 입건유예 조치됐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9일 국가공무원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 윤모(33)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윤 검사는 2004년 3월 민노당과 당시 열린우리당에 가입한 뒤 올해 6월까지 당적을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올 2월 검사로 임용된 그는 이들 정당에 인터넷으로 가입한 뒤 계좌이체를 통해 민노당에는 2006년 2월까지, 열린우리당에는 2004년 7월까지 당비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윤 검사는 “정당에 가입한 것에 대해 별다른 의식을 안했다”면서 “이런 일로 스스로 검사직에서 물러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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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9
게재일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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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중 자살한 경산시청 공무원을 폭행한 의혹으로 대검 감찰반의 수사를 받아온 대구지검 최모(35) 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대검찰청 감찰1과는 9일 오후 대구지검에서 브리핑을 갖고“고인의 유서내용에 객관적 사실과 모순된 내용이 있고 이비인후과 진료과정에서 나타난 고인의 언행 등을 종합할 때 고인의 유서내용을 그대로 믿기 어려워 공소를 제기할만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검은 객관적 사실과 모순된 유서 내용에 대해`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짜와 문제의 최 검사가 그를 조사한 날짜가 다르고 경산시장을 옹호한 내용의 유서와 정반대되는 내용의 문건을 남긴 것 등을 예로 들었다. 또 이비인후과 진료와 관련해 고인을 치료했던 의사를 조사한 결과 당시 고인의 귀에 있던 상처는 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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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9
게재일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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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전북 정읍에 4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기찻길이 끊겼다. 이날 오후 1시10분께 정읍시 과교동 진산마을 앞 호남선철도 신태인~정읍 구간 하행선 노반이 폭우로 유실돼 하행선 기차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 측은 기차들을 상행선을 이용해 양방향 통행토록 하고 있으며, 붕괴 우려가 있어 10일 오후부터나 장비 등을 투입해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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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9
게재일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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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10분께 안동시 길안면 묵계초등학교 뒤편 길안천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안동 모 고교 2학년 김모(16·안동시)군이 실종돼 119구조대와 경찰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이날 친구 5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으며 실종된 곳은 평소 물 깊이가 3~4m 정도였으나 최근 내린 비로 수심 깊어지고 유속이 빨라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측했다. 사고 직후 119 구조대와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수색에 나섰으나 최근 내린 비로 물이 흐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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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9
게재일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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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세무서장을 거친 전직 고위공무원이 대구 성서공단 내 도어락 제조업체인 A사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며 로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전직 국세청 간부인 L(60)씨가 세무 공무원들에게 코스피 상장기업인 A사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며 로비를 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했으며, A사의 실소유주인 N(43, 지명수배 중)씨가 붙잡히는 대로 로비 실체를 밝히겠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L씨는 A사가 2008년 10월 남대구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게되자 거액을 받고 로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0년 10월에도 A사 회계법인 감사를 무마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세무공무원들을 만나 로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L씨가 지금까지 A사로부터 받은 돈은 1억3천만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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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3
게재일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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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냥꾼과 결탁한 주가조작사범, 불법사채업자 등 27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2일 대구 성서공단 소재 도어락제조업체인 A회사와 계열회사인 B회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후 회사자금 7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로 A회사 전 대표이사 C(43)씨와 전 상무이사 K(52)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 기업인수 과정에서 기업사냥꾼과 결탁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J(34)씨 등 2명, 사채업자 L(43)씨 등 4명, 대출브로커 P(43)씨, 세무사 L(60)씨, 전 노조지회장 M(41)씨 등 9명도 구속기소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A회사 전 이사 등 14명은 불구속기소했으며 120억원의 고리이자를 챙긴 불법사채업자 4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45억원을 추징하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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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2
게재일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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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우식)는 내년도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ㅂ`모임 대구본부 창립대회를 빙자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대구본부장 A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시선관위는 A씨가 지난 6월23일 대구에서 개최된 `ㅂ`모임 대구본부 창립대회에서 참석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편의 및 음식물 등 기부행위를 했고 행사장 안에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입후보예정자를 홍보·선전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집회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창립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와 자신의 소속 정당을 지지·선전하는 발언을 한 대구시의원 B씨, 다수의 구민을 행사에 참석하게 함으로써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는 `ㅂ`모임 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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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1
게재일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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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특수부(김홍창 부장검사)는 1일 공무원으로부터 받은 돈을 경북 경산시장 부인에게 전달한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전 회장 황모(5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009년 승진 인사를 앞둔 공무원으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 최병국(구속) 경산시장의 부인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 시장의 부인에게 전달한 적은 없다고 혐의 내용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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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1
게재일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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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구학서 회장의 부인 양명숙(63) 여사가 27일 오전 쏟아진 폭우로 물이 들어찬 주택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양 여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형촌마을의 단독주택의 뒤쪽 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계곡물이 집중 호우로 급속히 불어나며 높이 약 1m로 만들어놓은 보를 넘쳐흘러 자택 지하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서 지하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 여사가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자택에는 양 여사의 며느리와 손자, 가사도우미 여성이 있었으며 손자도 지하로 들어갔었으나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 여사의 시신은 현재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이날 중 병원을 방문해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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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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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쌍방폭력의 정당방위가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쌍방폭력의 경우 과거에는 똑같이 처벌을 받았으나 지난 3월초부터 추진중인 폭력사건 쌍방입건 관행 개선 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면서 정당방위로 인정받아 불입건 또는 불기소 처분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 시행 전에는 술집 등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이 난 경우 먼저 폭력을 행사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에 대항해 최소한의 방어행위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물리력을 행사한 사람도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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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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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경산시장이 인사청탁과 사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대구지검 특수부(김홍창 부장검사)는 27일 오후 인사 청탁을 대가로 공무원들로부터 돈을 받고 경산시 사업 인·허가 등에 개입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최병국 경산시장을 구속했다. 이날 영장 실질심사를 맡은 김형태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최시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2009년 이후 재임 기간 경산시청 공무원들로부터 인사 청탁 등을 대가로 측근과 부인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산지역 공장 신축 인ㆍ허가 과정 등에 개입해 편의를 봐주거나 아파트 시행사로부터 상수도 부담금 20억여 원을 낮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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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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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이전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비용편익분석(B/C) 결과 `경제성 없음`으로 결론나자 대구지역민들이 강력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용역결과는 취수원이전사업의 중단으로까지 내몰리게 되자 정치권은 물론 대구시와 시의회 등이 강력반발하고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조원진 의원은 26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비용편익분석(B/C) 결과는 납득하기 어렵다. 한강에 먹는 물 오염사고가 낙동강처럼 매년 발생했더라도 똑같은 결과를 내놓았겠는가”라면서 “먹는 물 문제는 경제성의 잣대로 판단할 사안은 아니다. 먹는 물은 국민의 생존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260만 대구시민이 1천300여종의 화학물질이 섞인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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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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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인·허가 비리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최병국 경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지난 25일 사전구속영장 신청한 이후 경산지역의 분위기는 전임 시장이 금전문제(공천헌금)로 중도사퇴한 것과 맞물려 묘한 상황이다. 검찰은 최 시장에 대해 내사와 관사 및 집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지난 23일 소환조사를 거쳐 25일 오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시장은 2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현재 최 시장이 자신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것만으로도 경산시민의 박탈감은 상당하다. 시장을 둘러싸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로 경산이 엉망진창이 됐다는 것이다. 경산시청 직원들의 허탈감은 더하다. 특히 직원들은 현재 최 시장에 대한 최악의 상황이 도래한 이유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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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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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전산 입력하는 직원들의 인사평가 가산점을 엉터리로 적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 때문에 일부 자격증이 없는 공무원들이 가산점을 받아 승진 순위가 올라가고 다른 직원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감사원이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인사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감사에서 지난해 7월말 기준으로 직원들의 자격증 가점 평정 및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감사 결과 경주시가 전자인사관리시스템에 직원들의 자격증 종류를 다르게 입력하거나 실제 자격증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비위 5건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 A씨(6급)의 경우 가산점이 없는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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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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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를 해외로 유인해 억대 사기도박을 벌인 2명이 구속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6일 사업가를 캄보디아에 있는 카지노 도박장으로 유인해 2억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이모(42)씨와 박모(50)씨 2명을 구속했다. 이씨 등은 지난 3월 하순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업가 최모(45)씨에게 접근해 “바카라 도박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도박장에 중국 미녀들을 대기시켜 놓았다”면서 자신들이 항공료를 부담하면서 캄보디아에 있는 카지노 도박장으로 유인한 후 사흘 동안 모두 2억5천6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짧은 시간에 도박을 끝내기 위해 최씨에게 잠이 오지 않도록 이른바 `물뽕`이라고 불리는 각성제 기능이 있는 향정신성의약품(GHB)을 투약했고 차명계좌를 이용해 환치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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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26
게재일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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