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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수질환경개선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정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았으나 해당부서의 사업지연으로 인해 국고보조금이 반납돼 비난을 받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달 29일 제 12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시 기획감사실장이 의원들에게 국고 보조금 32억4천500만원을 반납했다고 보고하면서 밝혀졌다. 이 사업비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감천면 포리 마을 하수도 사업, 용궁면 읍부리 하수처리시설, 풍양면 낙상하수처리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사업을 미루다 환경부에 반납했다. 낙동강 수계기금인 이 상업비는 일반회계 23억5천200만 원, 특별회계 8억9천300만 원 등 총 32억4천500만 원이 그동안 사업을 하지 않아 사업비 전액 반납하게
등록일 2007.11.04
게재일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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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대성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군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공모한 곤충엑스포 체험수기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 9월 30일까지 엑스포 종사자, 관람객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132건의 체험수기를 놓고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심사위원회(위원장 구본학 부군수)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6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성숙(예천읍 청복리, 나의 고장 나의 행복), 우수상에는 우충호(경도대 행정학과, 8월의 추억)와 황현희(예천읍 노상리, 곤충의 나라 내 고향 예천)가 차지하는 등 장려상 5편, 입선 10편이 선정되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병구(기획감사실, 호박벌의 뜨거운 일침), 우수상에는 정인호(공
등록일 2007.10.31
게재일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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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한미 FTA 협상 등 대외 농업개방에 대비한 각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 한미 FTA 협상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전형적인 농업군인 예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한우 등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단체별로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농업여건 개선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미래전략팀에서는 단순 생산공간인 지역농촌을 생산은 물론 농촌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바꿔나가기 위하여 권역별로 6개소의 농촌체험마을을 조성중에 있으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읍면 1혁신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등록일 2007.10.24
게재일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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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한미 FTA 협상 등 대외 농업개방에 대비한 각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 한미 FTA 협상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전형적인 농업군인 예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한우 등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단체별로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농업여건 개선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미래전략팀에서는 단순 생산공간인 지역농촌을 생산은 물론 농촌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바꿔나가기 위하여 권역별로 6개소의 농촌체험마을을 조성중에 있으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읍면 1혁신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등록일 2007.10.24
게재일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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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수남 예천군수와 대한양궁협회 김일치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계 내빈, 양궁관계자, 임원, 선수 등 600여명이 참가, 대회를 축하한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93개 팀의 선수 250명과 임원 150명 등 4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별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90, 70/60, 50, 30m) 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치러 진다. 대회일정은 23일과 24일 양일간 남녀부 예선경기를 갖고, 25일과 26일에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선경기를 치르게 되며,
등록일 2007.10.21
게재일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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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도로확장공사가 늑장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이 예산 70여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지난 1월부터 예천읍 신예천교에서 진호양궁경기장 입구까지 길이 3천360m, 폭 18.5m의 4차선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도관리청은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 개월째 도로를 파헤쳐 놓고 늑장공사를 하는 바람에 이 도로를 이용,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지역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사고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이 도로에는 경도대학을 비롯한 3개 초, 중학교 학생 수천여명도 이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주민 김모(47)씨는 “공사구
등록일 2007.10.15
게재일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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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0일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군민상 수상자로 영농부문에 신문수씨, 사회봉사부문에 김옥자씨, 효행부문에 손종남씨, 문화체육부문에 권종항씨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올해 예천군민상 후보로 영농부문에 4명, 사회봉사 부문에 6명, 효행부문에 2명, 문화체육부문에 2명 등 총 14명이 추천된 가운데 공적에 대한 현지조사와 주민 여론을 토대로 치열한 경합 끝에 4명이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 영농부분에 선정된 신문수(52·호명면 담암리 81)씨는 쌀 전업농가로 친환경 쌀 작목반을 구성해 전국대회에 출품해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벼 육묘공장을 신축 안정적인 육묘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곤충엑스포
등록일 2007.10.11
게재일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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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최근 경북도가 선정한 ‘경북 쌀 베스트 5’ 브랜드에 포함되지 못하는 등 군을 대표할 만한 우수한 쌀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천군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뛰어나며, 미곡종합처리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적인 가공으로 쌀을 씻지 않고 밥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작 대표 브랜드로 내세울 만한 우수한 쌀이 없다는 것. 군 관내에는 지난 1998년 대통령상을 수상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왔던 예천농협의 옹골진 쌀, 한국관광공사가 명품쌀로 지정한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했다는 용궁 진상미, 예천 맥반쌀 본초강목, 동의보감에서 신비의 약석으로 알려진 맥반석을 원료로 한 예천 맥반쌀이 생
등록일 2007.10.04
게재일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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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윤리 도덕의 전승 발전과 효를 실천하며, 성실 근면하게 바른 삶을 살아가며, 밝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8회 정심상 시상식이 3일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시상식에는 권교택 정심회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을 빛낸 예천인, 효행, 봉사 등 7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정심상 수상자로는 미국물리학회의 석학회원으로 추대돼 한국물리학자의 위상을 높이고 예천인의 긍지를 크게 높인 장충석(56)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수상했고, 효행부문에 개포면 우감리 정오순(43)씨, 봉사부문에 예천 남본리 김기수(57)씨, 참된 교육자 부문에 감천면 미석리 출신인 김창주(66)씨, 훌륭한 장애우 부문에 예천읍
등록일 2007.10.03
게재일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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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군수 선거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예천 장학재단 설립이 지지부진해 장학 기금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예천군은 김수남 군수의 민선 4기 공약 사업으로 지역 명문고 육성을 통한 인재 양성과 우수학생들의 다른 지역 전출을 막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장학회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올해 초 예천군민 장학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와 예천군의회 심사의결을 거쳐 지난 4월 재단법인 예천 군민장학회를 정식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그러나 발기인 총회 6개월이 지나도록 장학회 임원 선출이 미뤄지고 있고, 설립 첫해인 올해 추진키로 한 사업과 군민 및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모금키로 한 장학 기금모금은 단 한 건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
등록일 2007.10.03
게재일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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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를 깊이 내려야 지방자치가 완성된다. 이를 위해 지방의원의 권위가 회복해야 한다. 의회는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곳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두 개의 축이다.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행정이 자치단체의 몫이라면 편성된 예산을 심의하고 집행과정을 감시하는 것은 의회의 몫이다.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행정을 견제하는 과정에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예천군은 ‘예천양잠산물유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9월 3일 예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부결됐다. 이 역시 의회 의원들의 몫이다. 이로 인해 윤모 기획실장이 독자투고란을 이용 의회의 잘못에 대해 내용을 기술하면서 비밀투표에
등록일 2007.10.01
게재일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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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07 곤충 바이오 엑스포’ 행사를 개최했으나 정작 군이 발주한 유공자 선진지 견학에 이용되는 여행사는 지역 업체를 배제하고 타 지역 여행사를 이용해 지역 업체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예천군이 지난 11일 2007곤충바이오엑스포 유공자 37명(1인당 107만 원)을 4박5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중국 상해, 서안, 장가계로 선정하고 지역업체가 아닌 안동 소재여행사를 이용했다. 이 때문에 지역 업체들은 곤충 바이오엑스포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군에 협조를 했는데 유공자 선진지 견학에 이용되는 관광여행사는 안동 업체를 이용해 지역업체를 죽이기 위한 처사라며 불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업체는 예천군이 O 여객 회사에서 파업을 할 때 무상으로 관광 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
등록일 2007.09.27
게재일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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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무상 배토기 지급 대상농가를 농가를 임의로 선정해 말썽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경북도 시범사업으로 원예작물 기계화 재배 시범사업으로 2천만 원(군비70%, 도비30%)으로 배토기 24대(대당 93만5천 원)를 농가에 보급했다. 또 대상 농가는 땅 900여㎡ 이상, 고추, 마늘, 양파 재배농가 등이다. 그러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정한 용문면 사부리 작목반 대신 농업인 상담소 직원이 임의로 농가를 선정해 해당 농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농가에서는 2천만 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배토기 선정을 농업인 상담소 직원이 임의로 배정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직원 간의 말이 서로 다르며 농업인 상담소 직원이 임의로 배정할 수
등록일 2007.09.17
게재일 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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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지방교부세 35억6천200만 원(보통교부세 35억2천900만 원, 분권교부세 3천3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16일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인해 올해 보통교부세가 1천158억8천400만원, 분권교부세가 11억3천300만 원으로 늘어나 총 1천170억1천700만 원의 지방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중앙예산 추가 확보는 해당부서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지방교부세를 곤충엑스포공원 조성을 비롯한 주민복지행정, 지역현안사업 추진 등 살기좋은 일류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투자할
등록일 2007.09.16
게재일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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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집중 호우이후 높은 습도로 인해 야생 독버섯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 주민들이 야산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독버섯을 잘못 채취, 섭취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독버섯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줘 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 군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독버섯은 독우산 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 등 종류가 다양하고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버섯을 채취해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일반적인 독버섯 감별법은 색이 아름답고 선명한 것, 악취가 나는 것, 쓴맛 쉰 맛을 가진 것, 유즙을 분
등록일 2007.09.12
게재일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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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3개 자치단체 가운데 예천군이 지역 낙후도가 심한 13개 자치단체에 포함, 2008년부터 군 관내로 이전해 오는 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가 70%이상 감면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기초자치단체의 인구밀도 및 변화율 등 다양한 항목의 경제·사회적 지표를 활용, 각 기초자치단체의 낙후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낙후도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이전하면 법인 소득세를 70%, 3그룹은 50%, 2그룹은 30%를 각각 감면해 줄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2003년 전국 2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낙후도를 평가한 결과 전국 234개 자치단체 중 영양군이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예천군은 200번째 낙후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예천군 관내로 이전하
등록일 2007.09.12
게재일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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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불협화음이 법정으로 비화돼 귀추가 주목된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3일 제 126회 예천 군의회 임시회에 지난 5월 임시회에서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던 양잠유통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의회에 다시 제출하고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한 담당 직원들이 회의 1시간 전부터 의장과 의원들을 상대로 공기업 설립취지를 설명하며 조례안의 가결을 당부했다. 그러나 오후에 속개된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오전 간담회 시간에 의원들 간에 합의를 했다며 질의나 반대 토론없이 곧바로 무기명 비밀투표에 들어가 9명의 의원이 반대 5, 찬성 4표로 공기업 설립 조례안을 부결했다. 이에 의원들의 조례안 부결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던 예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이튿날 지역 인터넷 매체를 통해 “의회가 군민들의 먹고 사
등록일 2007.09.11
게재일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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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포면 경진교에서 육지속의 섬 회룡포를 잇는 내성천변에 신음교가 가설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 대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기반 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1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와 하천공작물 설치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께 착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신음교는 길이 64m, 폭 7m 규모의 교량과 접속도로 557m로 건설된다. 군은 이번 신음교가 완공되면 그동안 회룡포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에 위치한 죽전교가 장마 때마다 물에 잠겨 마을에 고립돼 왔던 개포면 신음리 죽전 마을과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완전 해결될 것으로
등록일 2007.09.06
게재일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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