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분기 지역 내 학교 264곳 2천174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은 소인수 프로그램, 학교장 개설 학교특색 프로그램 등 2개 영역을 대상으로 개인위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한다.지원금액은 학교당 450만 원 정도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 및 교육격차를 해결한다.이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통합·개선하는 늘봄학교가 시행되면서 방과후학교의 프로그램
대구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4월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에 나선다.지능형교통체계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에 접목한 것으로 도심 주요 도로에 설치돼 구간별 소요시간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판이 대표적 서비스다.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이 사업에는 국토교통부 국고 보조예산 6억8천만 원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5억 원, 대구시 자체 재원 14억2천만 원 등 모두 26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인공지능(
강은희 교육감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이 최근 대구삼영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책놀이)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강 교육감과 오 차관은 지난 26일 삼영초에서 책놀이 프로그램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친구의 전설’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구연을 재미있게 듣고, 퀴즈를 풀며 친구에 대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대구 달성군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약 40초 분량의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의 예고편 형식을 본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영상에는 군청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창업교육 및 멘토링부터 시제품 제작비 최대 1천200만원 등을 지원하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3년 이내 창업)를 발굴해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사업화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필수 교육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사업화 교육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9일 중회의실에서 인사·노무부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사노무 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됐다.김민희 노무사는 △2023∼2024 개정 노동법 △근로시간 및 휴일, 휴가의 구분과 운영방법 △임금지급 원칙 및 계산방법 등 관리방안 △연차유급휴가 기본 법리 및 회계연도 운영 △근로계약의 의미와 근로계
구미시가 경북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감사활동 평가 전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구미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와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활동(50%)과 반부패 청렴활동(50%) 2개 분야 총 19개 지표의 실적을 심사한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계약원가심사 건수와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평가했다.구미시는 지난해 26회 자체감사, 적
울릉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6·7대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전문가 그룹의 호사카 유지·서경덕·박범진 교수·황인경 작가 등 고문 및 자문단을 비롯해 전국의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단 대표, 족발야시장, MJ 테크, CU, 수협은행, 대저해운·대저페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와 한국섬진흥원 등 유관기관관계자, 배우 겸 가수 백봉기 등 독도연예인 홍보단, 울릉독도 연예인 홍보단,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대구 서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및 산업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수행하는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의 확대와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해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종의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서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재 대도시 의료자원 집중 및 지역 내 필수의료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책임의료기관 사업은 이같은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국 17개 권역 및 70개 지역에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해 지역 내 필수의료의 연계·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부여하는 사업이다.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으로 경주시, 영천시,
청송군은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 6급 이하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정책방향의 이해, 정책개발 및 실현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 등 전문 강사진이 대한민국 전반의 트렌드 변화,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 구조의 흐름, 정부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및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접근법 등의 주제로 강의를 했다.다음날에는 문화관광, 골목상권 활성화, 스마트 농축산 등 8개 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다음달 26일 개최되는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및 경주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참가선수 접수, 8시 50분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9시40분에 한수원 정문(남문)앞을 출발해 경주풍력발전소 입구 정자 앞 도로로 도착하는 7km 구간에서 진행된다.지난해 대회에
청도군이 각북면이 지난 31일, 새마을 3단체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각북 벚꽃길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 재경향우회장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 비용을 부담해 12km의 구간에 1,500여 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24년이 지난 현재 명품 벚꽃길로 거듭났다.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북 명품 벚꽃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해 내년부터는 축제 행사를 더 풍성하게 꾸미고 청도로 관광객의 발
청도군이 경상북도의 ‘2023년 계약 원가 심사 평가’에서 우수상과 2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계약 원가 심사 제도는 사업 시행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해 사전에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군은 2023년 계약 원가 심사 결과로 총 160건 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 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청도군이 지난 30일 청도읍성에서 개최한 ‘2024 청도읍성예술제와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장에는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이 전통의상, 전통악기,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청도읍성예술제의 주행사인 읍성 밟기가 시작되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녀회 회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행렬이 머리에 돌을 이고 읍성 민속촌 앞에서 출발해 북문인 공북루(拱北樓)를 지나 태극 문양의 연지 못을 돌기 시작했다. 연지 못에 비친 형
경산시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를 강의하는 강사 양성 과정인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의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재)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가 모집한다.경북 내 3개의 교육거점(경산시, 포항시, 안동시)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 SW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와 경력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SW 관련 창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지난 1월에 모집돼 수료한 교육생 중 13명은 현재
청도군이 지난달 23일부터 지역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1박 2일 코스(24회)와 당일 코스(6회) 등 총 30회 운행된다. 1박 2일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각 8회씩 진행한다.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 로드 코스, 여름에는 시원한 낙대폭포와 야간명소로 유명한 프로
영천교육지원청이 교권보호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1일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위촉식을 갖는 등 교권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교육청은 최근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에서 유·초·중·고·특수·각급 학교 교권보호 담당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 및 운영에 관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행복거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초빙돼 개정된 법률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을 설명하며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교육
영천시가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카페에서 진행되는 취·창업프로그램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청춘카페에 이용 포인트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영천시 꿈이음 카페 4개소에서 이용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지역 카페에서 진행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취업 스킬 강화 등 취업에
경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1일 경주시에 따르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말까지 맞춤형 해외수출 전문기업 육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해 업체당 500만원~1천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해외 홍보물 제작 △수출 포장 및 물류 △해외규격인증 획득 △수출용 시제품 제작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 △해외 세일즈 개별출장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등 7개다.신청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