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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현역 국회의원이 같은 당 소속인 자치단체장의 공천신청 박탈과 제명을 당 윤리위원회에 청원해 파장이 일고 있다. 현역 자치단체장에 대한 제명 청원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어서 전국적 관심사가 되는 것은 물론,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과 문경 한나라당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긴급회의를 열어 “신현국 문경시장의 해당 행위를 이유로 한나라당 경북도당 윤리위에 제명을 청원키로 만장일치 결정을 했다”며“청원에 필요한 당원들의 서명과 자술서가 담긴 의견서를 16일 경북도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당 윤리위원회가 당 규정에 따라 잘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출서류는 2006년 총선 당시 무소속 후보 지원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한 핵심 당원 3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16
게재일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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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당 △대구시의원 김선명(54·전 대구시의원) 문차숙(45·대구시인협회부회장) ◆경북도당 △광역의원 한재석(67·행정사) 김기홍(46·경북도의원) 박진현(47·경북도의원) 박권현(53·청도군의원) 김이찬(61·전 공무원) (16일 현재)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3.16
게재일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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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와 관련해 `이한구 의원 출마설` 또는 `전략 공천설` 등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구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던 서상기 위원장의 출마 포기로 지역에서는 김범일 대구시장 단독출마 분위기로 굳어져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명규 의원이 15일 “이번 주에 이한구 의원이 거취를 표명할 것”이라며 “중앙당 공심위에서 김 시장이 단독으로 접수한다 하더라도 끝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광역단체장의 경우 단독으로 중앙 공심위에 접수를 하더라도 지방선거 흥행 등을 고려해 중앙당 공심위에서 재공모 또는 전략공천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당내 경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이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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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5
게재일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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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경주지역 지방선거의 최대 관건은 한나라당 시장 후보가 누구냐는 것이다. 특히 `시장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광역 및 기초선거까지 파급이 미칠 것으로 보여 후보 선발까지 만만찮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는 경주가 한나라당 강세지역임에도 지난 총선 및 재선거에서 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던 전례에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또 다시 이런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경주가 한나라당 강세임을 입증하는 것은 야당으로 출범된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까지 치러진 경주지역 선거에서 74.5%나 거둔 득표율이 입증한다. 더욱이 지난 2006년 5월31일에 시행된 제4회 지자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인 백상승 현 시장은 84.4%라는 경이적 득표율을 거뒀다. 이는 당시 호남권의 전유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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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5
게재일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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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한나라당 김천시 후보자 공천에 불개입을 선언(본지 11일 자 보도)한 이철우 국회의원이 15일 김용대 변호사를 한나라당 김천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경선에 의한 공천방식도 생각해 보았지만 일반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당원들이 분열할 수 있는 폐단이 있어 채택하지 않았다”면서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추천위원회가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유능한 공천후보자를 선정함으로써 공천과정의 민주성을 확보하고 지방정치문화를 개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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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5
게재일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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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경북도당이 6·2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천에 본격 나섰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은 15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북출신 국회의원 모임을 가지고 6·2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이날 서울에서 가진 모임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인사를 최대한 많이 참여시키기로 결정하고 현역 국회의원 5명, 당직자 2명, 그리고 외부인사 4명의 비율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확정된 공천심사위원 명단은 김태환 도당위원장이 공천심사위원장으로 겸임하는 것을 비롯해 부위원장에는 전직 도당위원장이었던 정희수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이철우, 강석호, 성윤환 국회의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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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5
게재일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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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사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평균 경쟁률은 1.85대 1(경상북도 군수 예비후보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현재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명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상북도지사는 모두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물론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경쟁률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3대 1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 대구시의 8개 구청 및 달성군은 총 1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한나라당만 14명에 무소속이 3명이었다. 이중 수성구에서는 모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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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4
게재일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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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8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출마예상자들이 예비후보로 속속 등록하고 선거에 나서고 있으나 유권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후보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각 당의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은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전반적인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아 투표율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후보자끼리 과열양상을 빚으면서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거구는 `후보자는 있어도 유권자는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지방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지나쳐 투표율제고를 위한 대책마련 목소리도 일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지난달 19일 군부 지역을 제외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예비후보로 등록이 가능해지자 당일 100여 명이 후보로 등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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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4
게재일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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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2일부터 6·2 지방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선관위에 따르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 관계자 등에게 선거법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대구시 교육감 및 대구시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된 설명회를 갖고 23일과 26일에는 대구시민회관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역 및 기초단체장 선거,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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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14
게재일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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