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9~10일 교내 강당에서 ‘2022 제2회 ESG 공공기관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 주관 대학 일자리 플러스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인터넷진흥원, DGB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 총 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3천여 명에게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개막행사에서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 본부장이 기조연설을, 문병주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는 ‘국가균형발전과 공공기관 & 지역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공공기관 관계자
해양 쓰레기를 해결하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 학사과정 학생의 스타트업 ‘에코텍트’가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우수상을 받았다.에코텍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공공기술 기반 시장 연계 창업 탐색 지원사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에 포스텍 대구·경북실험실 창업혁신단(단장 정우성 교수)을 통해 실험실창업 탐색팀으로 참가했다.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 3학년 송민서 씨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공간정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송 씨는 이번 대회에서 ‘교내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공간정보 탐사드론 기술을 활용한 UAM버티포트(이착륙장) 운영 계획’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프로젝트를 잘 이해하고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정보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공항공사·(주)파블로항공이 주관한 이번
대구한의대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제2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제2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원격교육 활성화 및 질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9일에서 9월 14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기반의 혁신이 지속 가능한 교육을 이끈다’를 발표해 기관 부문 최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대구한의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급변하는 교육환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2023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3명의 검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1기 졸업생부터 꾸준히 검사 임용자를 배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7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올해 신규 검사 선발 시험 영남대 합격자는 이상환(35, 졸업) 씨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윤서영(32), 박태현(31), 전종혁(29) 씨 등이다. 2023년 신임 검사로 임용 예정인 이들은 “영남대 로스쿨에서 공부한
대구대 발달장애 자립대학인 K-PACE센터(센터장 김화수) 학생들이 최근 장애인 재활 및 복지 선진국인 미국 연수를 통해 해외 견문을 넓혔다. 대구대 K-PACE센터 연수단 17명(학생 14명, 인솔자 3명)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시카고 지역에 있는 엠허스트 대학(Elmhurst University), 로욜라대학(Loyola University), 트리니티 서비스기관(Trinity Service Inc.), 미저리코디아(Misericordia) 그룹 홈 시설 등을 방문했다.K-PACE센터 학생들은 엠허스트 대학과 로욜
국립안동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경북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등부 4개 분야 38명과 중등부 8개 분야 46명으로 총 84명을 관찰추천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다. 접수는 교사추천 온라인 선발시스템인 GED(http://ged.k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에 라이브 코스음식 경연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3개조 15명이 참가한 위덕대학교 학생들은 전국의 대학생들과 현장 라이브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이창현·김기현·정소진·심윤희·태원득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김성곤·정어진·이시환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재난지원센터에서가 최근 포항영신고 학생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난의료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재난지원센터는 ‘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대학’이라는 특성화 대학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주민을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변의 정신장애인 동료들을 조력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신장애인의 회복 촉진을 위한 동료지원가 양성 및 자가활동약 찾기’ 과정 수료식이 최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진행됐다.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된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동국대 WISE캠퍼스가 3일 교내 에너지공학관에서 2023학년 대구경북혁신대학(DGM) 혁신인재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신규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구·경북 플랫폼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2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차 전환부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정착, 지역특화 선도제품 기술개발
교대 정시 경쟁률은 대체로 3:1을 넘지 않는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초등교육과가 ‘나’ 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중복지원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교적 낮은 경쟁률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대학별 선발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첫걸음일 것이다. 2023학년도 정시에서는 초등교육과가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는지 확인해 보자.◇2023학년도 초등교육과 정시 특징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초등교육과는 13개 대학이 총 1천671명(정원 내 선발)을 선발한다. 13개 대학 중 한국교원대 초등
영남대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지역혁신플랫폼, 이하 RIS)’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영남대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있는 RIS 사업의 중심대학으로 미래차 전환부품사업을 이끌고 있다. RIS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및 지역혁신 기관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 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목표에 따른 핵심 분야를 선정, 이와 연계한 대학교육과 지역산업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영남대 미래차 전환부품사업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구국제미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가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의 ‘2022년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에서 경북지역 대학 최초로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은 영양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수준을 높이고자 대학의 영양사 교육과정과 환경, 교육의 질 관리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5개 부문, 32개 항목을 평가하며 대구가톨릭대는 6개 평가영역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1977년 설립해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는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최근 (사)한국식품조리과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이채홍 씨(지도교수 이경아)는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점심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논문은 3일간 섭취한 대학생들의 점심을 식사 기록법으로 분석해 편의점 음식으로
붉은빛의 히비스커스차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혈압 관리, 체중 감량 등 다방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히비스커스로 미지의 질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까지 물리칠 수 있다면?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통합과정 조경원 씨는 히비스커스 함유 물질인 ‘고시페틴(Gossypetin)’이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가 학생 지도에 헌신한 교원을 선정해 최근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교원으로 선정된 제철산업과 백태실 교수는 1998년부터 포항대에 재직하면서 휴일에도 출근해 학생들의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 진로지도에도 매진해 포스코 등 대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모범이 됐다.포항대 한홍수 총
대구가톨릭대 피아노과 4학년 이정수 씨가 최근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한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에서 클래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정수 학생은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을 연주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 외에도 ‘제15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 합주 부문 장려상,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동상 등 여러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다.이정수 학생은 “장애 학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 뿌듯하다. 졸업 후 전공인 피아노
경일대가 최근 드론스포츠단을 창단하고 드론 축구팀(레드 베어스)을 결성해 다양한 드론 스포츠를 넓힐 초석을 마련했다.드론 축구팀은 주장 최수한(사진영상학부 2학년)과 팀원 12명 등 13명이다.드론을 활용한 스포츠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드론 축구를 비롯해 드론 레이싱(경주), 드론 크래쉬(케이지 안에서 드론끼리 충돌시켜 비행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경기) 등이 있다.드론 축구는 2016년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전주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으며 5명이 한팀이 되어 한 세트에 3분 동안 3세트로 경기가 진행되고 특수 보호구로 만들
대구가톨릭대가 22일 학생과 교수, 직원, 일반인 등 800여 명이 참가한 ‘2022년 18회 살아있는 사람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대구가톨릭대 둘레 길의 3개 코스(5km, 10km, 20km)를 달렸다. 살아있는 사람 마라톤 대회는 해외(볼리비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빈곤 어린이를 돕고자 후원단체 ‘살아있는 사람’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대회 수익금은 전액 해외 빈곤 어린이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참가자들은 순위보다 행사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