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5월 4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를 연다.콘서트에는 이하이, 에일리, 진해성,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금나리, 황태자, 조경희 등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부대행사로 곰 매직쇼와 골든볼을 날려라, 키다리 아저씨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굿즈존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콘서트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 3대를 운행(유료)할 계획
구미시와 국제 우호 도시 결연을 한 중국 사천성 광안시의 자우버(趙波) 시장 일행이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광안시장 일행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한국의 현대사와 구미시의 발전 역사를 이해하고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을 찾아 두 도시 간의 산업적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한 광안시장 일행을 맞이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김 시장은 “구미시와 광안시는 2012년
상주시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기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국장 및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6월초까지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운영시스템 개발을 위한 추진 방
구미시는‘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정의된 다자녀 기준을 ‘2명 이상 자녀중 1명만 19세 미만’이어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다자녀 기준을 완화했다.‘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이 지난 19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5월 8일부터 변경된 다자녀가정 기준이 적용된다.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미시 다자녀가정은 당초 2만2000여 가구에서 2만7000여 가구로 늘어나, 5000여 가구가 추가적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지난해 지역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주말 상주시 서문사거리 중앙로와 패션거리 일대에서 ‘제4회 왕산 도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간 소통을 위한 행사였다.이번 행사는 상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왕산상인회, 왕산지구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후원으로 치러졌다.‘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준공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진 축제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 및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외에도 40여 개의
상주시가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을 본예산 대비 625억원 증액된 총 1조 2375억원으로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1750억원 보다 5.32%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 1조 977억원 대비 580억원(5.28%) 증가한 1조 155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18억원에서 6억원(5.08%) 증가한 124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655억원 대비 39억원(5.95%) 증가한 694억원이다.상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 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22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4월 30일)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헬기 승무원과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4대(대형 S-64 1대, 중형 ka-32 3대)를 운용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있다.또한 지자체 임차헬기 23대와 공중지휘통합시스템을 통해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 업무와 함께 야간산불에는 공중진화대를 투입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또한, 경북도와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을 운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효과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팀은 여청, 교통, 지능팀 등 합동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한다. 첫 사업으로 최근 북면 천부리 주민자치센터와 울릉군가족센터에서 안전한 울릉도 만들기 및 신고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교육에 위해 나온 경찰관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신청 안내와 함께 올해 개선 필요한 사항 등을 설문조사하는 한편 울릉도 관내 보이스피싱 현황 안내, 대상자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법(자체제작
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화분매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공유 채널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연령, 자격 등 제한이 없고 화분매개자, 화분매개 식물과 생산물 등에 대한 개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4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총장상 등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특히 초·중·고 및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상을 성인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22일 울릉한마음꿈터&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및 보관시설을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남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9년 6월에 개관했다. 장난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 시설 및 도서도 배치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함은 물론 창의력 발달을 지원해 왔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마음 꿈터를 이용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이날 회원 20여 명이
안동시가 지난 22일 MOU체결 방식으로 도입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했다.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일~22일 1차 133명, 19일~22일 2차 163명이 입국했다.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한다.안동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4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3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개별 점검을 마친데 이어 오는 24일 외국인
문경시는 지난 22일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 일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산림청과 경상북도, 임업후계자 협회, 대학생과 관음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나무심기에 앞서 백두대간 하늘재 종합안내판 제막식이 열렸다. 경북대, 충북대학교 대학생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를 심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위해 기쁜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다는 문경에서 또한 역사와 문화가 깊이 세겨진 하늘재에서 행사를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를
울릉군은 역내 미신고 오수처리시설 정화조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화조 미신고로 인해 겪었던 불이익 등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고자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을 신고 후 설치하게 돼 있다.하지만, 관련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은 설치자가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 있다.이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악취 등의 민원
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 수렵인 25명을 선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피해방지단원은 지역 내 농작물 등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장소 위주로 포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방지단은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2천700두를 포획해 농작물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120두를 포획하는 성과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安東 仙刹寺 三世佛圖)’가 23일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책임을 맡은 사람)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재주와 기술이 뛰어난 공인)이 돼 함께 제작했다. 특히,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작품은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종교나 신화 등에서 비롯한 특정한 관념 체계의 의의를 주제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두고 대구시와 지역 시민단체들의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과 관련해 “대구는 박정희 산업화의 중심이다. 이러한 박정희의 산업화의 정신을 대구가 기리지 않고 일부 좌파 단체가 주장한다고 거기에 매몰돼서 우왕좌왕하는 것은 대구의 산업화 정신, 또 228 자유정신을 훼손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재조명도 이제 함께 이루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신선하고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한다.행사는 난타,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구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기관으로 6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
포항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흥해읍 용한리 용한해수욕장에서 전국 규모 ‘제 6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대회를 개최한다.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숏보드 2개 부문으로 오픈·일반 남·여 경기와 비기너 남·여 경기, 주니어 초등부, 중·고등부 경기 등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모여든 300여 명의 20·30대 중심 서퍼들이 용한비치에 모여 파도를 즐기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기간 현장에서는 서핑용품 판매·교환·수리를 위한 홍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2일부터 26일까지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설정하고 포항신항, 영일만항 일대에서 항만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역업계, 여객선사, 포항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포항해수청은 캠페인 기간 중 포항항 항만안전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