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장복덕 의원이 포항시립연극단 정기공연 `형산강아 말해다오` 주제곡을 작사하고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 100년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형산강아 말해다오`는 해방이후부터 시작해서 6·25전쟁 당시 형산강전투를 재조명하고 폐허가 된 포항을 시민의 힘으로 일궈내는 과정과 함께 포항의 근간이 된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또한, 포항발전의 원동력인 포스코의 건설에서 소외됐던 형산강 인근 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데 그는 이 부분에 참여했다. 장 의원을 만나 작사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포항시립연극단 정기공연 `형산강아 말해다오` 주제곡을 작사하고 제작에 참여한 동기는. ▲형산강 하구에 살았던 것이 인연이 되어 소재 발굴 차 저를
국세청이 최근 일련의 불미스런 사태로 열심히 쌓아 올린 국민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국세청이 그 어느때보다 강한 도전과 시련의 위기를 맞고 있다. 밖으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아 세정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기업과 납세자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도사, 제34대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만났다. -대구청 운영방안부터 밝혀달라. ▲세무 공무원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납세자를 섬기는 등 `정말로 국세청이 달라졌구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 먼저 우리의 업무 수행에 있어 문제점이 없었는지 스스로 냉정하게 살펴보고 따뜻한 가슴을 납세자에게 선보이고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징세행정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겠
8일 개항하는 포항 영일만항에 3일 첫 컨테이너항이 입항해 환동해 거점 항으로서의 닻을 본격적으로 올렸다. `포항 영일만항 첫 입항`의 역사를 쓴 컨테이너선은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천경해운 소속의 1만t급 스카이프라이드호(Sky Pride·962TEU급)로 이 선박은 당초 4일 첫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운항 일정 변경으로 이날 오후 1시께 입항했다.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영일신항만주식회사 등 관계기관은 이날 처녀 입항식을 갖고 스카이프라이드호 측에 기념패를 수여하며 대대적으로 입항을 환영했다. 이날 입항식에서 스카이프라이드호 이상칠 선장(48)을 만났다. -포항 영일만항에 첫 입항한 소감은 ▲먼저 개항을 앞두고 첫 입항하게 돼 영광이며 매우 기쁘다. 포항 영일만항 입항은
“국회의원-지역민 가교 역할에 충실” 서울활동 의원 대신 조직·업무 등 지역구 총괄 “노인일자리 창출 ·지역 봉사 등에 주력하겠다” 제18대 국회 대구당원협의회사무국장들로 구성된 대구당협사무국장협의회가 최근 발족했다. 대구당협사무국장협의회는 7월 초 들어 대구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모두 구성됨에 따라 당무 지원과 대시민 소통 등 국회의원들의 지역구활동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달서구을당원협의회(국회의원 이해봉) 이해영 사무국장이 추대돼 협의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감은. ▲대구당협사무국장협의회가 15대 국회 때 결성된 후 14년여가 지났지만 그다지 활성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18대
“현지인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에 감명” 새마을시범마을 방문 한국 봉사단 격려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홍보 구미시는 최빈국, 개발도상국가에 새마을운동 개발경험 전수를 통한 빈곤퇴치를 목표로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네팔연방민주공화국(이하 네팔) 현지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돌아온 민병조 부시장을 만나봤다. - 이번 네팔에서의 새마을교육 열기와 반응이 대단했다고 하는데…. ▲네팔은 세계 10대 최고봉 가운데 8개를 보유한 국가로 지형이 험악한 산악국가이며, 지금 한국의 50여년전 모습처럼 가난한 농촌모습으로 문맹자가 많고 도·농간 빈부격차가 크다. 전국민의 80% 이상이 농업에
“`연극` 통해 포항을 새로운 문화도시로 부상 시킬터” 연오랑과 세오녀 등 환동해 지역 이야기 발굴 지역 극단·문화예술 단체 참여 늘려 나가겠다 `2009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27일부터 장장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포항바다국제연극제진흥회(이사장 이병석,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국내외 19개 연극단체가 참여해 우리나라 최대의 연극의 향연을 펼친다. 연극제는 개막식과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8월4일까지 포항 환호해맞이공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포항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데 무엇보다 푸른바다의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수준높은 각국의 연극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이병석 포항바다국제연극제
“한여름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 보내세요”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수성폭염축제 2009`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구 수성구청이 `도심속 더위사냥, 가자! 수성못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확 풀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우영태(51) 계장은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수성폭염축제 기획, 추진에 제일 선두에 선 실무담당자이다. -수성폭염축제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휴가를 제대로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대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무더위`다. 찜통 같은 대구의 무더위를 상품으로 만
“교육발전·환경보전 활동 높게 평가한듯” 도의원 시절, 쓰레기소각장 운영실태 등 고발 특화된 지역정책 개발 위해 미래연구소 개소 김성하(43) 경산미래연구소장이 지난 17일 제8회 `장한 한국인상` 정계인상 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지난 2002년 35세의 나이로 최연소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김소장은 다시 한 번 정치에 도전하는 꿈을 안고 올 초 성암산 자락에 경산미래연구소를 열었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각 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문화·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인물에게 `무궁화 금장패`를 수여하는 장한 한국인상에는 김종빈 전 검찰총장, 이강두·신중식·유재건 국회의원, 장지량 전 공군참모총장, 이희호 여사, 대한가수협회 남진 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출산 가치관 변화 기폭제 되길 바라” 지역본부, 실천적 차원서 지역별 중점대책 마련 근로시간제 도입·출산 유급휴가제 도입 등 추진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등 범국민적 차원에서 펼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가 전국적으로 발족됨에 따라 경북도도 22일 발족을 한다. 경제계는 사회공동체의 주요 구성원으로, 종교계는 신앙을 통해, 시민사회와 민간단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부는 자녀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 보다 편안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를 만드는 등 아이낳기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실질적으로 업무를 맡고 있는 경북도 이순옥 보건정책과장을 만났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무슨 일을 주로 합니까. ▲중앙정부는 국가차원에
포항스틸러스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가진 9경기에서 8승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 됐다. 좋은 성적과 함께 사상 최초 4관왕(정규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피스컵 코리아, FA컵)의 희망을 부풀려 갔으나 지난 15일 FA컵 8강전 성남과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포항은 경기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3관왕을 달성하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같은 호성적의 이면에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태만 사장의 보이지 않는 축구사랑과 창의적인 경영정신이 밑바탕이 됐다. 김태만 사장을 만나 스틸러스 웨이를 창안한 배경, K리그 발전방안, 포항스틸러스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1년이 지난 올해
“법률사각지대 시민 직접 찾아가 봉사” 공공기관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 활동 추진 고도화된 현대사회일수록 각종 법률적인 분쟁이 복잡다난하게 확대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대다수 서민들은 아직도 법률서비스에 목말라 있다. 최근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장으로 취임한 김주락(56) 회장을 만나 포항지회의 운영방향을 들어봤다. -취임소감을 말씀하신다면. ▲2년으로 임기를 정하고 회장을 선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등록 변호사 28명 전원의 추대형식으로 임기를 시작함으로써 포항지회가 회원 전원의 의견이 반영된 조직으로 새로 출발하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 본격화… 희망 보인다” `경산시` 고유 명칭·지자체 독자기능 보장 전제돼야 정치권 등 각계각층 추진위원 260여명 활발한 활동 정치권에서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며서 경산·대구의 통합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송세혁(74) 경산·대구 통합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산은 지난 1981년 7월 지역의 일부인 고산면(시지) 지역과 안심읍(반야월) 지역을 대구광역시 승격과 함께 대구시에 편입시켰던 아픔이 있으며 자녀의 교육을 위해 시지지역으로 위장전입을 하는 학부모가 증가하는 사례도 있었다. 교량 하나와 경계선을 경계로 대구광역시와 경북도로 나뉘는 경산은 대구와 통합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실제 이익과 반사 이익 사이
“그동안의 불협화음 기우로 만들겠다” 친이vs친박 대결구도로 비쳐져 마음고생 많아 “제대로 된 공천 이끌어 지방선거 압승 이룰 터” 서상기(대구 북구을) 현 대구시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시당위원장 연임 자체가 흔치 않은 일이기에 반대도 많았던 것이 사실. 특히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불거지면서 이한구 의원과 이명규 의원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더욱이 대구시당위원장 선거가 `친이 vs 친박`의 구도로 비치면서 마음고생이 많았던 것이 서 위원장의 속내다. - 연임에 어렵게 성공하셨는데. ▲ 솔직히 되니까 기분이 좋으네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가 기우였다, 또 그 말을 하신 분들을 멋쩍게 만들 생각입니다.
“창의성교육 인프라 구축이 가장 성공作” 난치병학생돕기·아침독서 10분운동 등 보람 “지역·학교간 학력격차 해소 못해 아쉬움 커”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이 오는 15일 7대 교육감 임기를 끝으로 대구시교육청을 떠난다. 신 교육감은 2001년 6월22일 6대 민선 교육감으로 당선돼 7월1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뒤 4년 뒤인 2005년 7월 또다시 7대 교육감으로 재신임을 받아 8년간 시교육청을 이끌어왔다. 신 교육감은 13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재임한 8년간은 교육계로서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대변혁기였다”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보람과 기쁨도 함께 했던 인생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술회했다. -지난 8년간을 되돌아본다면.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5·3
“도교육감기 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이룰 터” 출전선수만 1천여명… `전자호구 사용` 관심 “지역 태권도 위상 걸맞는 `실업팀` 만들고파”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진에서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성공 기원을 겸한 제 4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경북태권도협회가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대회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초·중·고등부를 통틀어 출전선수만 1천여명에 달한다. 홍석규 회장은 울진 토박이다. 11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울진 태권도 역사의 산 증인이다. 태권도 외길을 걸어온 홍 회장은 경북태권도협회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태권도 행정에도 눈을 뜨게 됐다고 한다. -이 대회를 유치하게 된 배경은. ▲울
신라 최초 여왕 `선덕여왕`이 1천400여년 만에 부활된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으로 첨성대 축조와 분황사 창건, 황룡사 9층목탑 건립 등 찬란한 신라문화를 꽃피운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는 `선덕여왕 행차`가 오는 주말 경주시 일원에서 재현된다. `선덕여왕, 그 화려한 부활`이란 주제로 열리는 대형 퍼포먼스의 총괄기획자인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 조경수(40) 기획팀장으로 부터 추진 과정을 들어봤다. -추진 배경은. ▲경주문화의 컨텐츠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를 구축시키기 위함입니다. 특히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신라 문화유적의 배경인 경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됨니다. 또한 선덕여왕 퍼레이드를 지역을 발전시키는 문
“국민 소통과 화합에 역량 집중하겠다” 2년간 평화통일 지역기반 확충 등 활동 펼쳐 “`상생과 공영` 대북정책 성공 위해 적극 노력” 문신자 전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문 부의장은 앞으로 2년간 제14기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수장으로, 평화통일의 지역기반 확충과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수립·추진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은 어떻게 되나.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남북한 모두의 이익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윈윈(win-win)의 남북관계를 만들자는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
“제 것 나눠주는 기부는 아름다운 덕목”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봉사활동도 활발 부인과 함께 장기기증 절차도 마무리 `귀감`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지난달 말 정년퇴임 한 천근배 전 상주시의회 사무국장은 후배 동료공무원들이 한푼 두푼 모아 전달한 퇴직위로금 성격의 300만 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박봉임에도 매년 상당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한 번도 빠뜨리지 않았으며 부인 최순자씨와 함께 장기기증 절차도 마무리했다. 선진국의 경우 빌 게이츠 등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기부와 자선이 사회적 덕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 기부문화가 걸음마 단계인 우리의 실정을 감안 할 때 천 전 국장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가 급선무” “전국 최고 의료인프라로 `메디시티 대구` 만들어야” 모근복제 연구 진행… 모발이식용 로봇 개발도 추진 모발이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정철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에는 연간 수백명의 환자가 찾는다. 정치인, 기업인, 고위 공무원도 상당수다. 대기 환자도 2011년까지 밀려 있다. 올 4월에는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연구소 산하 노화극복·웰빙을 위한 융합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정철 교수)이 교과부 지정 지역거점연구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최근 의료관광 바람을 타고 대구시는 아예 모발이식을 대구의 의료관광 대표상품으로 내세웠다. 이달 말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앞두고 김 교수를
“M&A 통한 조속한 매각에 속도 내겠다” 임직원·채권단 `비상대책위` 동분서주 “지역·출향기업인이 인수해 줬으면…” “20여년간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C&우방이 사라져서는 안됩니다. 그동안 쌓아올린 지역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인수·합병(M&A)을 통한 매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우방은 지난 11일 법원의 회생절차개시 결정과 함께 심명대씨가 C&우방 법정관리인 겸 사장으로 선임되며 M&A를 통한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C&우방 회생에 막중한 임무를 맡으셨는데…. ▲C&우방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우방이 기력을 차려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