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김조자 동문(약학과 60학번)이 27일 모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약정했다. 김조자 동문은 2007년부터 모교인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금,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약학대학 증축 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2016년에는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역사박물관 건립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대구가톨릭대는 교내 약학관 강의실과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김조자 동문의 이름을 딴 김조자 강의실과 김조자 기획전시실로 명명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 따라 김
경일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창업 성공 패키지(청년 사관학교) 지원사업’의 대구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 청년창업 사관학교(이하, 청창사)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지난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연이어 선정됐다. 청창사는 39세 미만의 창업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억 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 방침대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채 출제된다.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활용해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의과대학 정원이 2천명 늘어나 재수생, 반수생 등 N수생까지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적정 난이도’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는 킬러문항 배제에는 성공했지만,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어려운‘불수능’이라는 논란을 면치 못했다. 한국교
대구사이버대가 26일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와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한국 ESG경영개발원 홍은표 이사장을 초청해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제언: ODA 관점’을 주제로 대학교육과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의 연계성에 대한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홍 이사장은 △글로벌 개발 협력사업 △한국의 개발 협력사업 △교육부의 ODA 사업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 등 세부 주제로 앞으로 대구사이버대가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방향성과 필요성을 이야기했다.이근용 총장은 “앞으
대구가톨릭대가 28일 ‘제6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총 82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씩 전달됐다.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2019년부터 매해 최소 5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정행돈 선생은 고교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농촌계몽과 한글 강습 등을 통해 국민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헌신했다. 광복 후 순심교육재단을 설립하며
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구미대와 인노회는 지난 27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
계명대가 올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재도전을 위해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글로컬대학 30은 정부가 대학 안팎, 국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오는 2026년까지 30곳 안팎의 대학을 지정해 1개교당 5년 동안 1천억여 원을 지원하게 된다.27일 계명대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가 26일 교내 교목처 성당에서 안중근(토마스)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 추모 미사는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와 대구대교구 가톨릭 학술원, 대구대교구 가톨릭교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가톨릭신문사와 대구평화방송, 안중근아카데미 후원회가 후원했다.조환길 대주교는 “안 의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한 천주교 신앙의 모범이었다”며 “안 의사께서 염원했던 동양 평화와 나라 사랑을 위해 기도드린다”고 말했다.대구가톨릭대는 안 의사가 독실한 가톨릭 신앙인이었고,
청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DU(Daegu University) 스마트팜 교육센터’가 대구대에 27일 문을 열었다.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 서편에 있는 DU 스마트팜 교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2천여만 원(국고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설치됐다. 개소식에는 경산시와 영천시, 의성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스마트팜 교육센터는 2,611㎡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과 재배환경 및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영양액 재배 시스템,
대구한의대가 최근 타이 두라짓-푼딧 대학과 타이 현지 스파회사인 ‘Lana Spa Co.,ltd’와 150만 불 규모의 화장품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타이 두라짓-푼딧 대학(이하 DPU: Dhurakij Pundit University)은 1968년에 설립된 타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으로 직영의 스파와 타이 전통 의학 치료를 결합한 복합 헬스케어 전문기관 ‘DPU 월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와 두라짓 푼딧 대학은 2+2 과정의 한국어학과와 한국어교육센터 설치 등 다양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대구가톨릭대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용 전기차 플랫폼과 3D 모델을 함께 구축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대구가톨릭대 RIS 모빌리티 디지털전환사업단은 지난 15일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의 교육용 EV 플랫폼을 본교 기계공학과 모빌리티체험관에 구축했다. 교육용 EV 플랫폼과 3D 모델은 전기차 구조 교육에 활용되며 지역 미래 차 전환 기업과 연구소에도 개방되어 운용될 예정으로 지역 산업의 미래 자동차 기술 전환을 가속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IS 모빌리티 디지털전환사업
대구한의대가 25일 AI 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대구한의대는 학령인구감소 등 대학 위기 상황 대처, 중도 이탈 예측에 따른 개별 선제 학생 관리, 중도 이탈 개별 요소 해결을 위한 학생 밀착 케어의 필요성으로 ‘AI 기반 개별 맞춤형 학생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대구한의대는 이를 통해 학생 관리·지도내용 추출, 대학 전체 중도 이탈률 측정, 변화추이 관리 등 능동적 미래 예측 및 분석으로 대학들의 공통적인 고민인 학생충원율 제고, 중도 탈락 방지를 위해 선제로 대학 행정에 적용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또 대학 발전
경북대가 연구중심-지역상생 글로컬대학을 추진한다.경북대는 지역의 청년 연구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명문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 22일 ‘글로벌 명문 연구중심대학 KNU·청년연구자가 넘쳐나는 파워풀 대구’를 비전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특히,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
포스텍 산학협력단이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부터 아이템 검증, 법인 설립, 후속 성장 지원까지 창업 전 주기에 이르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선발된 팀은 △포스텍 출신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로부터 개발도상국 지역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원할 명목으로 10억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이 후원금은 ‘인류애 실천 분당중앙 코너스톤장학기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됐다. 한동대 개교 초기부터 운영해온 코너스톤 장학금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으로, 제3세계 순수 외국인 학
계명문화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2024년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사진>25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HiVE사업단은 이달에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과 제빵기능사(필기) 과정을 개설하는 등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맞춤형 신중년 평생교육과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목표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달서구 주민, 관련분야 재직자, 신중장년,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여성 등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수요
경북대가 지역의 청년 연구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명문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경북대는 지난 22일 ‘글로벌 명문 연구중심대학 KNU·청년연구자가 넘쳐나는 파워풀 대구’를 비전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경북대는 △연구중심 대전환 △글로벌 모빌리티 증대 △학생중심 교육혁신 △청년 연구자 타운 조성 △지역 상생 오픈 교육 등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과 간, 대학과 산업 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과 연계해 세계적인 명문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연구중심 대전환’
대구대 경영대학(학장 이응진)이 최근 몽골 유학생의 교내·외 학습 및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를 설립했다. 경영대학은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현장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고자 센터 문을 열었다.경영대학은 이번 몽골커뮤니케이션센터 설립을 기념해 지난 18일 주 부산 몽골영사관의 척터 우너르자야(Tsogtoo Unurzaya) 영사를 초청해 ‘몽골 사회의 현재와 미래-유학생의 활동’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산고등학교(교장 정석주)가 20일, 120여 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했다. 학교 설명회는 2024학년도 교육 계획과 학교 교육과정, 교육활동 소개 및 대입전형 기본의 이해와 진로 설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또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사랑, 그린 마일리지, 정보 통신 윤리, 흡연 음주 약물 오남용 예방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연수가 함께 진행해 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담임교사의 학급 교육활동과 학급 경영 계획에 대한 안내
대구가톨릭대가 12월까지 오전 8시 기숙사 식당과 오전 8시 20분 제1식당에서 오전 10시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이들 장소는 학생들의 접근성이 가장 쉽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5천 원 상당의 든든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비용은 정부 지원금 2천 원, 지자체 1천 원, 학교 부담금 1천 원에 학생 부담금은 1천 원이다. 아침밥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사용해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한식을 기본 메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