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011년도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96%로, 수입비용만 195조원(국가 예산의 63%)이 들었다. 또 에너지원별 발전 비중을 보면 원자력 43.1%, 석탄 43.1%, 석유 12.6%, 천연가스 7.7%, 수력이 2.5% 이다. 따라서 주요 발전원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수력까지 모두 원자력으로 바꾼다면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현재의 3%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1kW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산화탄소의 양을 비교해보면 화석연료인 석탄은 357g, 석유는 246g, 천연가스는 188g 등인데 비해 원자력은 약 5.7g으로 매우 낮다. 이는 직접 발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거의 없고, 태양광 76.4g, 수력 64.6g, 바이오메스 16.6g, 풍력 13.1g보다도 훨씬 적
칼럼
등록일 2013.03.05
게재일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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