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낙동강변 다목적광장 주차장(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 제1호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의 숙원사항이던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는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1차로 6월까지 9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새로 설치한 수세식 공중화장실의 외형은 관계 법령상 트레일러 형식이지만, 간결한 디자인으로 내외부를 장식하고 장애인시설, 비상안심벨, 영유아 겸용 변기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설
안동시가 올해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매월 정기 시연한다.이번 시연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한다.시연은 △5월 5일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
이육사문학관이 9일부터 ‘2024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을 심화하는 이육사아카데미(14강, 현장답사 2회)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에세이 교실Ⅱ(5월 개강, 4강), 시창작 교실Ⅱ(10월 개강, 4강)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먼저 이육사아카데미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예술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특히,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강의로 구성될 이육사아카데미는 생활 문화 속에
안동시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8일 ‘안동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연계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대출해주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연간 융자 규모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안동시노조를 상대로 낸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건’과 ‘총회결의무효확인청구 건’에 대해 원고 패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안동시노조 유철환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안동시노조가 전공노를 탈퇴하겠다고 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공노의 방해공작과 음해 속에서도 임시총회를 통해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고 조직형태를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해 안동시노조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이는 전공노의 독단적인 결정과 잦은 정치투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16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가톨릭상지대는 올해 지정공모로 신청해 간호학과 재학생 3명이 최종 선발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총 16주간 미국 아이오와 주에 있는 위트대학에 파견돼 어학연수 및 임상실습을 받게 된다.선발된 학생에게는 국비와 교비 지원을 통해 왕복항공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어반스케치 △낭만우쿨렐레 △바이올린(중급) △라탄공예반으로 운영된다.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교육을 준비했다.안동시에 주민등록 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
안동시가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4억2천만 원을 확보하고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을 대상을 시행된다. 다만 안동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안동시가 시민들의 주거정책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했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안동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김진희 사회복
안동시의회가 지난 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해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이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 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한다.권기윤 의원은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로비음악회는 4월·5월·6월(2회), 9월·10월·11월(2회) 총 8번 진행된다. 9일 첫 공연은 첼리스트 한
안동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녹색자전거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5~7월에는 오후 7시 운영 예정)까지다.안동시는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
안동시가 2024 안동 벚꽃 축제를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하면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7일 축제가 열린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지난 주말 가족 단위의 상춘객과 연인, 학생들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축제를 ‘Spring 팡! 팡!’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벚꽃
안동시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신고 시 주의가 필요하다.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
안동강남초등학교가 지난 2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동으로 조성 및 사용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60억 원의 50%인 국비 8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강남초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정하동은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겪고 있는
경기도 오산시 이권재 시장과 직원들이 지난 3일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안동 방문을 환영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안동의 대표적 축제를 소개하고 올해 행사에 초청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통시장에서 안동 특산품 판매부스를 마련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권 시장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의의와 가치를 설명하며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구축에 참여를 요청했고, 이에
한국문화테마파크가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이 기간 테미피크에는 특별 이벤트로 의병장, 조선 마술사, 돌쇠, 주모 등 유머를 겸비한 10여 명의 조선시대 캐릭터가 매주 주말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오전 11시, 오후 3시 일 2회에 걸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 행진’을 진행해, 테마파크를 음악과 흥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또한, 테마파크 내 설화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국내 마술대회 우승자가 조선시대
안동시가 수산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4일 안동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 57개소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를 통해 개인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회복으로 따뜻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2024 인문가치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선행되고 있는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제정됐다.올해 인문가치 대상은 오는 7월 26일까지 단체부문(기업·법인·단체) 대상 1점, 개인부문(일반인) 대상 1점을 공모한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개최되는 ‘제11회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두 기관은 앞으로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대학의 역량을 지역전략산업과 적극 연계해 단지 주변 환경개선, 기업입주 등 단지 운영 제반 사항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