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한다.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을 위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특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동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1.1%를 안동시가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안동시와 경북도, 경북문화재단이 12일부터 25일까지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재현행사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걷는다.이 행사는 어린 선조 임금의 간청에도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그토록 원하던 고향인 안동 도산으로 마지막 귀향을 떠난 퇴계 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한다.올해 개막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이철우 도지사 등의 내빈뿐만 아니라 4개
안동시가 산불 특별대책 기간(4월 1일~30일) 대형산불의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8일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소방서, 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등 5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관련 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날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지난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해 주말과 휴일 공무원 1천115명을 875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산불감시원 1
안동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매력을 현지에 소개한다.이번 박람회 참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해, 안동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관 운영 및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선제적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및 안동홍보 퀴즈, 탈만들기 체험행사 및 안동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안동
안동시보건소가 지속적인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80분)과 초·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교육(45분),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교육(100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
안동시가 낙동강변 다목적광장 주차장(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 제1호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의 숙원사항이던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는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1차로 6월까지 9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새로 설치한 수세식 공중화장실의 외형은 관계 법령상 트레일러 형식이지만, 간결한 디자인으로 내외부를 장식하고 장애인시설, 비상안심벨, 영유아 겸용 변기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설
안동시가 올해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매월 정기 시연한다.이번 시연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한다.시연은 △5월 5일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
이육사문학관이 9일부터 ‘2024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을 심화하는 이육사아카데미(14강, 현장답사 2회)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에세이 교실Ⅱ(5월 개강, 4강), 시창작 교실Ⅱ(10월 개강, 4강)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먼저 이육사아카데미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예술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특히,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강의로 구성될 이육사아카데미는 생활 문화 속에
안동시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8일 ‘안동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연계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대출해주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연간 융자 규모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안동시노조를 상대로 낸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건’과 ‘총회결의무효확인청구 건’에 대해 원고 패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안동시노조 유철환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안동시노조가 전공노를 탈퇴하겠다고 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공노의 방해공작과 음해 속에서도 임시총회를 통해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고 조직형태를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해 안동시노조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이는 전공노의 독단적인 결정과 잦은 정치투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16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가톨릭상지대는 올해 지정공모로 신청해 간호학과 재학생 3명이 최종 선발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총 16주간 미국 아이오와 주에 있는 위트대학에 파견돼 어학연수 및 임상실습을 받게 된다.선발된 학생에게는 국비와 교비 지원을 통해 왕복항공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오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어반스케치 △낭만우쿨렐레 △바이올린(중급) △라탄공예반으로 운영된다.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교육을 준비했다.안동시에 주민등록 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
안동시가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4억2천만 원을 확보하고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을 대상을 시행된다. 다만 안동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안동시가 시민들의 주거정책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했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안동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김진희 사회복
안동시의회가 지난 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해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이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 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한다.권기윤 의원은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로비음악회는 4월·5월·6월(2회), 9월·10월·11월(2회) 총 8번 진행된다. 9일 첫 공연은 첼리스트 한
안동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녹색자전거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5~7월에는 오후 7시 운영 예정)까지다.안동시는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
안동시가 2024 안동 벚꽃 축제를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하면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7일 축제가 열린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지난 주말 가족 단위의 상춘객과 연인, 학생들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축제를 ‘Spring 팡! 팡!’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