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오 소방감이 1월 1일자로 ‘제20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신임 박근오 본부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소방령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 같은 해 서울시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을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고령소방서장, 김천소방서
신임 예천소방서장에 윤영돈 서장(58·사진)이 취임했다.윤영돈 서장은 구미(선산)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2월 간부후보생 8기(소방위)로 임용된 뒤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및 119특수구조단장, 경상북도 대응예방과장, 울진·영주·포항북부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봉화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소방분야의 다양한 근무 경험으로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경비하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윤 서장은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군으로 거
제28대 포항해양경찰서장에 김지한 총경이 지난 27일 취임했다.김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2007년 해양경찰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계장, 해양경찰청 구조기획계장, 수사기획계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기본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역량을 지니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해경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에 전성열(57·사진) 전 제주 운영단장이 28일 부임한다.전 공항장은 본사 항공사업개발팀장, 감사기획팀장, 제주공항 운영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전성열 공항장은 “지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에 두고 공항을 운영하겠다”며“내년에는 항공수요 400만 달성 및 신규 노선 유치
한국전력 대구본부 황상호(57·사진) 신임 본부장이 지난 2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황 본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륜고등학교,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993년 한전에 입사했다. 이후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부산·울산본부 동래지사장, 천안지사장, 동대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황상호 대구본부장은 “안정적 전력공급 등 기본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는 20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5대 이건우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은 노정혜 이사장 및 정·관계, 학계, 지역 재계 내빈과 DGIST 교직원, 학생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취임식을 통해 이 총장은 △각 연구 분야별 세계적 연구집단 배출 △세계적 석학 유치 △구성원의 다양성
대구경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회원들을 상대로 제53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 선출 찬반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최두성(50·사진) 매일신문 정치부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전체 회원 456명 가운데 308명(투표율 67.5%)이 투표에 참여해 회원 283명(91.9%)이 찬성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이 14일 충남 오송에서 열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65차 총회’에서 제27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이다.도 신임 회장은 지난해 8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했고, 올해 3월부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부회장을 맡았다.도 원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전국 19곳 테크노파크가 단합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면서 “테크노파크 본연의 기능인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할 수
경북대 행정학부 김성준 교수가 14일 공공선택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달라스)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와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성준 신임 회장은 “정부의 본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과 정부의 적정한 역할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공공선택학회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뷰캐넌 등이 개척한 공공선택학과 정치경제학을 연구하는 모임이다.학회는 경제학, 행정학, 정치학 등 학제적 연구 지향 및 정부만능주의 경계 등
계명대 토목공학전공 장준호(55·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이다.장 교수는 미국 버클리대학 지진연구소 연구원, 일리노이대학 연구원 등의 경력이 있고, 지난 2002년부터 계명대 토목공학과에 재직하고 있다.그는 재직 중 국토부 첨단건설재료센터 부센터장, 교육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 등의 지금까지 연구비 약 200억 이상의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했다.또, 한국첨단방재연구
대구대 백상수 유아특수교육과 교수가 최근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12대에 이어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3대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백상수 교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장애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최상의 공교육을 위해 유아특수교육 학술 활동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는 장애 영유아 및 가족을 지원하고자 1999년 창립됐으며, 유아특수교육 학자와 현장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우리나라 유아특수교육 영역에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
하성욱 해군 준장이 4일 제3대 해군항공사령관으로 취임했다.하성욱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해 △제62해상항공전대장 △해군본부 항공/무인장비관리과장 △제609교육훈련전대장 △해군항공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하성욱 신임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해군 항공전력은 유사시 가장 먼저 반응해야 하는 현장 즉응전력으로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강한 교육·훈련, 장비 정격성능유지, 비행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강한 교육·훈련과 장비 정격성능 유지 등을 강조했다. /구경모기
대구 엑스코는 3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표철수(73·사진)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했다.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KBS를 시작으로 YTN, 경인방송에 몸담으며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발휘해왔다. 이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요직을 맡으며 다져온 다분야의 경험과, 중앙정부와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받아 엑스코의 효율적·미래지향적 경영에 적임자로 선출됐다.표철수 대표이사 사장은 “설립 30주년을 앞둔 엑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대 총장으로 이건우(67·사진) 서울대학교 전 공과대학 학장을 선임했다. 제5대 총장으로 선임된 이 신임 총장은 경기고,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해 M.I.T.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1986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 대한기계학회 회장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이상현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호갑)는 제4대 위원장에 이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24일 시행된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1천360명 중 967명(71.1%)이 투표로 913표(94.4%)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이상현 당선자는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3대 노조를 이끌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신임 상임이사(수급이사)에 문인철 전 로이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문 신임 수급이사는 전남 화순군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 겸임교수, 국회 정책연구위원, 인터넷 언론사인 로이슈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문 수급이사는 국민 먹거리 농산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권영오 교수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9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달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 동안이다.권 신임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소화기 센터에서 연수했다. 간학회에서는 학술위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황하정(53·사진)교수가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언어청각임상회회·한국언어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언어치료학회(KSHA)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이다.황 교수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센터 등에서 언어치료 실무를 경험하고, 한국언어치료학회 이사, 공동학술대회 부조직
대구한의대 소방안전환경학과 김석완 교수가 최근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1983년 창립된 폐기물관리와 자원순환,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학술 ‧ 기술 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였고, 현재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50여 명의 등록회원을 가진 자원순환 분야의 국내 대표 학술단체이다. 한국연구재단에서 등재 학술지로 인정받는 국문 학술지인 한국폐기물
한국사고와표현학회는 지난 4일 서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추계정기학술대에서 2024년 학회를 이끌 11대 회장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신희선 교수(정치학 박사)를 선임했다. 이 학회는 대학 교양필수 교과인 독서, 글쓰기, 발표, 토론, 비판적 사고 등 교양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와 연구자들이 주축이 돼 2007년 설립했고, KCI 등재지 ‘사고와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