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22일∼27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들의 등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이 홈구장인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4시즌 WK리그 첫 홈경기를 치른다.2023년부터 문경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시민운동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4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홈 개막을 맞이해 신현국 문경시장와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시민들을 위해 축하공연, 사인볼 증정, 경품추첨 등 개막 축하 이벤트도 마련된다.문경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이번 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대회 호스트로 나선다.현지 시간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는 박세리의 이름이 들어간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FIR HILLS SERI PAK Championship)이 열린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6억7천만원)에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201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는 로스앤젤레스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 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 최강 태국을 상대로 ‘속죄의 연승’에 도전한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이어 22일 태국으로 출국해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벌인다. 앞서 싱가포르와 중국에 연승한 한국은 2위 태국에 승점 3 앞선 선두(승점 6)에 있다.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오르는 가운데, 한국은 태국에 2연승 하면 사실상 다음 단계 진출을 확정 짓게 돼 더욱
여자프로농구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이 24일 시작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정규리그 1위 청주 KB의 우세를 예상했다.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1위 KB와 2위 아산 우리은행의 맞대결로 열린다.정규리그 성적은 KB가 4승 2패로 우위를 보였고, 최근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 상대 전적은 우리은행이 2승 1패로 앞선다.2014-2015시즌과 2017-2018시즌에는 우리은행이 이겼고, 2021-2022시즌에는 KB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전문가들은 KB가 다소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청주에서 열리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우완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30)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른손 투수 다루빗슈 유(37)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선전을 다짐했다.글래스노우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차 적응을 모두 마쳤다”며 “평소대로 준비했고 불펜 투구도 했다.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이에 맞서는 다루빗슈는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며 “최고의 투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글래스노우는 지난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10승
성주 명인중학교 태권도부가 14일부터 18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15 의거 기념 전국 중, 고 태권도 대회’에서 여중부 종합 우승과 남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명인중 태권도부는 안중섭 감독과 정민욱 코치의 지도로 여중부 핀급 2위(명인중3 이지현), 밴텀급 2위(명인중2 손주아), 라이트급 1위(명인중3 최건영), 플라이급 1위(명인중3 김가람)를 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조민기는 남중부 핀급 1위를 포함, 남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백경애 명인중고 교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양궁과 육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예천군청 소속 양궁 리커브 김제덕 선수와 육상 10종 경기 최동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김제덕 선수는 평생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양궁 종목에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1, 2차 평가전을 거쳐 최종 3위 이내로 통과하면 파리올림픽 등 국
모빌코리아윤활유(주)는 지난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2024 모빌수퍼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모빌코리아는 김낙현,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경기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 입구에서 페가수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탁구 열기가 상주에서 재현돼 전국 탁구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기업팀, 시·군청팀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5일간 250여 명의
포스코퓨처엠이 17일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미래세대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축구교실을 열었다.광주FC와의 K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열린 이날 축구교실에서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직접 일일 코치로 변신한 것. 선수들은 미니게임 중인 어린이들에게 패스와 드리블, 볼트래핑 기술을 가르쳐주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이날 어린이들은 포항스틸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문경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전국 16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PBA 월드챔피언십 왕관을 차지했다.조재호는 17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챔피언십 2024 결승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5-4(15-8 7-15 15-4 14-15 15-11 10-15- 15
올해 들어 잠잠하던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폭발했다.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파72)에서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7차례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성공리에 개최됐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대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대회 명칭으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달성군이 전국의 유수 지자체와 경쟁해 유치의 영예를 안게 된 전국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문경에서 열린다.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해 문경실내체육관과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들이 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이번 대회는 1984년
손흥민이 87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의 풀럼에 완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졌다.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득점을 노렸지만 기대됐던 3경기 연속골을 넣지는 못했다.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골과 함께 2골 2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상승세가 다소 무뎌진 상태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 태국과
일본 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 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일본 양
한국 축구대표팀이 역대 최악의 혼란 속에서 팬들 앞에 선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로 소집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으로 치러지는 태국과의 2연전에 대비한 첫 훈련을 한다.첫 훈련은 K리거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며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 선수들
올 시즌 쇼트트랙 여자부세계랭킹 1위 김길리(성남시청·사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길리는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21초19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이날 앞서 치른 준결승에서 전체 1위 기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