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은 광복 66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오전 6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무을면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무을면 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주민들의 체력향상과 단결·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면민 건강달리기는 광복절 아침 6시에 행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이 더욱 단합하고 무을면이 더욱더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지병관 무을면 생활체육회장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이 더 거세지는 이 시점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가다듬고, 이 행사가 면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정영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이희국)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지역 대축제인 `제11회 LG Dream Festival` 예심이 지난 1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예심은 가요부문과 그룹댄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가요부문 160여 팀, 그룹댄스부문 5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상덕 대경대 교수와 박원수 조선일보 대구경북본부장, 윤대현 드라마 작가, 지성황 엠넷, 슈퍼스타 K 안무지도 트레이너 단장이 심사를 맡았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시민스타킹 예심이 있었다. 민요와 줄넘기 공연, 가곡, 팝핀 댄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시민 80여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최종경연이 있으며, 오는 9월 25일 금오공대 대운동장에서 LG 드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구미/
LG 경북협의회는 최근 경북청소년수련장에서 저소득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야은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이성봉)는 지난 13일 점심때 방범순찰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서부서 소속 전·의경 100여명에게 제공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영덕안전센터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명이 지품면 송천리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주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1억1천500만원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조합원 자녀 15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100명에게 100만원, 고등학생 50명에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주농협의 장학금은 1994년에 중·고생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지급을 시작으로 매년 인원과 금액을 확대해 지난해부터는 연간 장학금이 1억을 돌파하고 올해까지 전체인원 2천83명, 누적장학금 9억3천500만원을 지급하고 올해 5월에 관내 결식학생을 위해 급식비와 간식비로 5천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영주지역 최대 장학단체로 성장했다. 김성서(대구대 2년)군은 아버지 간이식 수술에 자신의 장기를 기증한 효행으로 선행특별장학금을 받아 주위로부터 칭송을
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포항 로타리 클럽(회장 권종호) 60여명은 14일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지난 태풍 무이파 때 해변으로 밀려나온 쓰레기와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찌거기 등 각종 생활쓰레기 20포대를 모으는 여름철 피서지 정화운동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8월15일 광복절 경축,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위해 황금3주공아파트 980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980개를 구매·보급하는 등 육상경기대회 종료시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월포해수욕장 공연장에서 탈북화가가 직접 그린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나타낸 그림과 사진 등 30여점을 전시하는 `안보 홍보전`을 개최했다.
포항시새마을회(회장 박봉덕)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기초질서지키기 및 에너지절약 등에 관한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해 시청 광장 앞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광복절 기념 및 대구육상 성공 기원 제66회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쌍산 김동욱 씨의 대형 태극기 서예 퍼포먼스가 지난 1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태극기 가운을 입은 김동욱 선생의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이자 무용가인 이당 양영희 선생의 광복 기념및 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 기원 춤이 함께 어우러졌다. 대형 태극기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가로 8m, 세로 5m크기의 광목에 길이 2m, 무게 10㎏짜리 붓이 사용됐다. 또 길이 47m, 폭 1.6m의 크기의 광목에`세계의 건각들이 달구벌에서 하나 되어 미래를 달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 합니다`라는 47자의 작품으로 대회의 성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북한이탈청소년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함께 울릉도·독도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여행지원사업에 선정,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3월과 9월 포항으로 온 북한이탈청소년 2명과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 3명이 함께했다. 지역의 한 중학교 3학년으로 편입한 북한이탈청소년들은 현재 한국생활과 학업에 적응 중이다. 여름 방학 중에 마련된 울릉도·독도여행으로 북한이탈청소년들은 남북한의 문화차이를 대화를 통해 알게 됐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장애인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하는 미니올림픽이 지난 13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미니올림픽에는 장애인복지단체인 영천팔레스 지적장애 청소년들과 영천지역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미니올림픽 1부행사는 4개팀으로 나눠 딱지뒤집기, 공굴리기, 풍선탑 쌓기, 발목 묶어 달리기 등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영천고등학교 `비상`외 10개 동아리와 비보이 댄스, 록밴드의 공연들이 펼쳐졌다. `사랑과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미니올림픽은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해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영천/최원준기자
국민생활체육 상주시승마연합회(회장 김재문)는 최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말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말(馬) 제례의식 학술대회를 열었다. 경북도와 상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이 나와 `말(馬)민속의 전승현장`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또 작가 최홍의 `우리민족의 말(馬)신앙` 사례, 경북고도읍연구회 강경모 회장의 `상주 마당제(馬堂祭) 재현과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김재호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정재현 상주시의원, 금중현 상주문화원 부원장 등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어디에서도 시도된 바 없는 말(馬)관련 학술대회로 상주의 말 관련 역사를 재조명하고 전통의례(馬祖祭)를 활성화 해 말산업과 새롭게 접목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게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경주지역의 고택 화재예방을 위해 신라문화원에 소화기 41개를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최근 지사 대회의실에서 의성군과 군위군 관내 농업관련 단체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사전예방 대책과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임창호)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180명을 대상으로 낙동강 발원지, 교귀정, 옛길 박물관 등 문경의 지역문화를 알아보는 `부모와 함께하는 출사동이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2일 오후2시 의료원 부지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기공식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1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축제 막걸리 병·잔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가톨릭대 산업디자인과 제품디자인전공 2학년 조상진(20) 씨는 막걸리의 주재료인 쌀의 곡선 형태를 모티브로 막걸리병과 잔을 디자인한 `록`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록은 `좋은 술`이라는 뜻이다. 같은 전공의 정다정(여·20)씨도 전체적으로 한복의 느낌을 주고, 병 밑 부분에 태극문양을 넣어 막걸리가 전통술이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의 전통색상인 오방색(黃, 靑, 白, 赤, 黑)을 살린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씨와 정씨는 친구와 함께 막걸리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쌀과 한복
SMSCP과정 개설… 방학 반납 열공 성과 10명 선발 현지 본사 실무교육 기회 제공 영남이공대 25명의 학생이 최근 독일 지멘스가 실시한 SMSCP(Siemens Mechatronic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SMSCP 시험은 독일지멘스의 SMSCP를 수료(280시간)한 자에 한해 응시할 자격을 주며 시험은 온라인 상에서 영어로 치러진다. SMSCP란 산업자동화기기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독일 지멘스사의 세계표준형 교육프로그램으로써 국내에서는 영남이공대학만이 유일하게 산학협약을 통해 SMSCP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영남이공대학은 기계계열과 전기자동화과 재학생 중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20일부터 7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