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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천시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제11차 회의에서 시의원 공천 후보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장 후보와 시의원 다선거구 후보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가선거구 5명, 나선거구 3명, 다선거구 4명, 라선거구 3명, 마선거구 11명, 바선거구 4명 등 30명이었다. 공추위가 이날 서류와 면접 심사,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발표한 명단은 가선거구의 육광수, 이우청, 최원호, 나선거구의 김세운, 강인술, 라선거구의 배낙호, 황병학, 마선거구의 이호근, 오연택, 바선거구의 이복상, 박희주, 임경규 후보 등 12명이다. 다선거구의 경우 지난달 26일 서류와 면접 심사에서 4명의 후보 전원을 탈락시켰으나 이철우 국회의원의 재심사 요청에 따라 여론조사 일정이 지연되는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11
게재일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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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12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경북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각종 제한금지사항, 지방선거 단속방침, 기타 후보자를 비롯한 선거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 전반에 대해 중점 안내한다. 반면 구·시·군 선관위는 지난달 26일부터 19일까지 기초 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교육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8일 현재 6·2지방선거를 위해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총 749명(도지사 4명, 교육감 3명, 기초단체장 66명, 광역의원 138명, 기초의원 525명, 교육의원 13명)으로 비례대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08
게재일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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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포항시 타선거구(구룡포읍, 동해·장기면)는 전현직 시의원 5명이 격돌해 시의원 경력면에서 포항지역 기초의원 선거 최대 격전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구수 3만1천767명에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이 선거구에는 현재까지 모두 7명의 후보자가 예비등록을 했으나 이 가운데 5명이 전현직 시의원들이다. 이 선거구는 현역 재선의원으로 보산산업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최용성 후보와 보궐선거로 입성한 초선 정석준 후보에 맞서 제2·3·4대 시의원을 지낸 강한국, 제2·3대 의원을 역임한 이대우 후보, 제2대 의원을 지낸 이준영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2명의 현역 시의원이 지키는 아성에 선배 시의원들이 도전장을 내민 형국으로 후보자들간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08
게재일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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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2시 제6선거구 임영숙 경북도의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열렸다. 임 후보는 “지역문제의 대안제시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올바른 지방분권, 지방자치 정착에 여성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성 할당제나 한나라당 공천을 통해 경북도의회에 무임승차하지 않겠다. 오로지 주민들의 성원으로 도의회에 진출하겠다”고 6·2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 행사장에서는 기타 후보들의 선거전 또한 치열했다. 같은 지역구의 포항시의회 자선거구 후보들은 물론, 교육감과 교육위원 후보들은 개소식이 벌어지기 1시간 전부터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동우기자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08
게재일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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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포항 6선거구에 출마하는 채옥주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효곡동 주변 봄맞이 대청결활동에 주력하는 등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 SK 뷰 2차 앞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채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 300여명과 함께 효곡동 관내 일원에서 하천변과 도로, 가로수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와 잡풀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채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효곡·대이·연일·대송면에서`실천하는 여성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현직 도의원으로서 도정경험과 40여년간 매진해온 여성운동 경험을 토대로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08
게재일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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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와 경북도지사 후보로 내정된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지사는 7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7일 오후 한나라당 중앙 공심위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 발표가 있은 뒤 대구시청 기자실을 방문해“대형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과학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그동안 대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릇은 준비한 만큼 앞으로는 이 그릇에 알맹이를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구경제살리기 노력을 확산시켜 서민의 생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인 뒤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내달 선관위 후보 등록 때까지 시장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시와 시 산하 공무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07
게재일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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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첫 단추임을 강조했다. 포항지역을 순회하며 학부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후보는 “학생들에게 왜 공부하는지 네 글자로 물어보면 `혼날까봐`라고 답한다”라면서 “우스갯소리 같지만 우리 교육의 슬픈 현실이 담겨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고 부모와 교사 그리고 주변 환경에 의해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혼날까봐`라는 네 글자로 표현된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수많은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공교육만 바로 세우면 사교육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1교실 2담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07
게재일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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