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6억 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2018년 4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25분께 6억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6억뷰 돌파는 지난 9월 ‘TT’ 이후 두 번째다.‘왓 이즈 러브?’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책이나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음 달 5일 데뷔한다고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가 28일 밝혔다.트렌드지는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공식 SNS로 공개된 단체 콘셉트 사진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함께 담겼다.이들은 다음 달 5일 데뷔 음반 ‘블루 셋 챕터 1. 트랙스’(BLUE SET C
보아, 태연, 카리나, 윈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간판 여가수들이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를 꾸렸다.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여성 가수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 ‘걸스 온 탑’(Girls On Top·GOT)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갓 더 비트는 이 프로젝트에 따른 첫 유닛이다. 보아를 비롯해 소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수입 10억달러(약 1조1천870억원)를 달성한 영화가 됐다.‘스파이더맨’ 제작사인 소니는 26일(현지시간) 이 영화의 전 세계 티켓 판매 수입이 개봉 12일 만에 10억5천만달러(약 1조2천458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고
가수 이선희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를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희는 내년 1월 1일 오후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여덟 번째 OST ‘그대 손 놓아요’를 발표한다. 이 곡은 덕임(이세영 분)이 이산(이준호 분)을 향해 끝내 다가가지 못하고, 또 다가설 수도 없는 마음을 담은 곡
“홍덕로라는 캐릭터는 미웠으나 저라는 배우를 발견해서 참 좋았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굉장히 기분 좋았죠.”MBC TV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조선 최고 미남자이자 이산(이준호 분)의 신하 홍덕로를 연기한 배우 강훈(30)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27일 화상으로 만난 그는 “홍덕로가 야망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보니 좋은 말을 듣지는 못했다”면서도 “연기 칭찬을 들을 때마다 ‘드라마를 잘 마쳤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옷소매 붉은 끝동’은 7회에서 시청률 10%를 돌파한 뒤 매서운 상승세로 최근 14.3%까지 올라가면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한국 영화 ‘모가디슈’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25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417만여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지난 7월 개봉해 누적 관객 361만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개봉 11일 차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을 맞는 ‘문화 대통령’ 가수 서태지가 “제2의 인생의 분기점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 최근 소감을 밝혔다.서태지는 이날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담이(서태지 딸) 학교가 가장 큰 일이었지만 이제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도래해서인지 예상치 못한 굵직한 일들이 하나둘 생긴다”며 이같이 적었다.1972년생으로 지난 1992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최근 엄청난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한국 대중문화가 새해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한 가요계는 대면 콘서트를 재개하고 온라인 콘서트를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활동 반경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드라마 분야에서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바통을 어떤 작품이 이어받을지가 최대 관심사다.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 이후 팬데믹 직격탄을 맞고 극심한 침체를 겪은 한국 영
“재즈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가 저였을 듯한데 이번에는 조금 내려놓았어요. 그랬더니 흥얼거리고 즐기게 됐어요.”흔히 재즈는 그냥 느끼는 것이라지만,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장르다. 어떠한 음악이 재즈인지 분명치 않은 데다 좋은 음악이 무엇인지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51) 역시 재즈를 놓고 끊임없이 묻고 답하기를 반복했다. 재즈를 공부하고 노래한 지 어느덧 20여 년, 그가 내린 답은 ‘자연스러움’이었다.이부영은 23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는 예술적 도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
가수 MC몽이 오는 30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20th 애니버서리 에디션’(20th Anniversary Editio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밀리언마켓이 23일 밝혔다.MC몽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이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MC몽의 음반 발표는 지난 3월 정규 9집 ‘플라워 9’(Flower 9)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한국계 미국인 에릭 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 후보에 올랐다.2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공개한 제94회 아카데미상 예비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 감독이 연출한 ‘나무’(NAMOO)는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오 감독이 바오밥 스튜디오와 협업한 가상현실(VR) 애니메이션으로, 선
YTN은 쿠바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YTN은 다큐 ‘쿠바 꼬레아노’ 1·2부를 25일 오후 7시 20분과 26일 오후 8시 20분에 각각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1부 ‘100년 이민사’에서는 1905년, 처음 멕시코에 이주한 한인 1천33명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노동 이민을 떠난 모습을 소개한다.‘멕시코 드림’을 꿈꾸며 40일 넘게 배를 타고 도착한 멕시코에서 한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에네켄(선인장) 농장이었다. 뙤약볕 아래서 고된 노동에 시달렸던 한인들은 4년이라는 계약 기간을 채웠
김성수 감독 신작 ‘서울의 봄’이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등의 출연을 확정 짓고 내년 2월 크랭크인한다고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23일 밝혔다.황정민과 정우성은 김 감독의 전작 ‘아수라’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작사는 두 사람이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연합뉴스
씨스타 출신의 가수 효린이 22일 신곡 ‘아하’(A-Ha)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브리지가 밝혔다.이번 신곡은 김이나 작사가가 효린의 실제 성격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소속사는 “신곡은 ‘효린 표’ 겨울 시즌 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청량한 보이스를 담아 올겨울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신곡이 담긴 이번 스페셜 싱글은 위엑스(WEX) 플랫폼을 통해 음원
“때릴 때 때려주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제 랩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쓴 ‘쇼미더머니’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여성 참가자 신스(본명 신수진·29)는 2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랩 특징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한 신스는 조광일, 비오, 쿤타와 함께 결승에 올랐고,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 ‘오미크론 한파’가 불어닥치기 시작했다.할리우드가 한 해를 총정리하는 각종 시상식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 때문에 잇따라 관련 행사가 연기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내년 1월 7일 열릴 예정이던 미국 영화연구소(AFI) 시
K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대중문화 잡지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됐다.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버라이어티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두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슈퍼엠, NCT, 에스파 등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선도적인 K팝 레이블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 음악 산업의 주역”이라고 소개했다.버라이어티 500은 버라이어티가
‘국민 할머니’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할매표’ 고민상담소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채널S는 내년 1월 첫 오리지널 신규 예능 ‘진격의 할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진격의 할매’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국민할매 중 맏이는 쫄깃한
SM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이래 10년 만에 내놓는 겨울 음반 ‘2021 윈터 SM타운 : SMCU 익스프레스’ 타이틀곡으로 그룹 H.O.T.의 명곡 ‘빛’ 리메이크곡이 낙점됐다.SM엔터테인먼트는 겨울 음반의 더블 타이틀곡이 ‘빛’과 에스파가 부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라고 21일 밝혔다.‘빛’은 H.O.T.가 1998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