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가 농지은행 사업평가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18일 포항지사는 지난 17일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2012년 1/4분기 농지은행사업 평가 및 목표달성 대회에서 농지은행사업평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 포항지사는 연간사업대비 58%의 높은 실적으로 경북본부 내 17개 지사 중 1위를 달성 표창장 및 격려금을 수상했다. /황태진기자
오는 23일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수로기구(IHO)총회에서 동해표기가 무산될 것을 우려해 많은 시민단체가 표기 촉구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이 지난 17일 울릉도·독도를 방문 호국 시위를 펼쳤다. 이날 활빈단(대표 홍정식)을 비롯해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 새마을지도자 삼척시협의회(회장 박형배)가 함께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우리 영해 동해를 일본해로 왜곡 하지 말 것으로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이어 홍 대표는 여객선 편으로 독도에 들어가 “동해의 한가운데 대한민국의 땅 독도가 있는데 왜 일본해라고 불어야하느냐”며 “일본은 일본해 표기를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침략행위를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경산시는 17일 명예감사관 1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감사관은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의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김규탁)은 17~18일 이틀간 수산물한마당잔치 등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은 18일 해도동통장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주민센터 주변 화단에 관상수인 주목나무를 심는 `내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은 18일 현안업무청취와 지역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소방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했다.
경북농협은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협의하고자 농·축협 기획담당 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경북농협` 구현을 위한 `2012년 사고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부통제 부문에 일일감사 및 수시감사 항목 개선 방안과 사고예방부문에 고객예탁금 횡령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도출된 방안은 농·축협별 자체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과감한 제도개선 등을 통해 `CLEAN 경북농협`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윤준학 수석검사역을 초청해 `상호금융 금융사고 현황 및 예방대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대구축협, 구미농협, 점촌농협 등의 자체감사 및 전산감사 운영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경북외국어대학교(총장 이영상)가 한국 출신의 국외 저명인사를 잇달아 초빙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경북외국어대는 지난 17일 대학 강당에서 한국인 최초의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된 신호범(Paull H. Shin) 부의장을 초빙해 `네 꿈을 가져라(have a dream)`란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했다. 신 부의장은 한국전쟁 후 서울역에서 구걸하고 남대문시장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던 16살 소년이 미국으로 입양돼 고학으로 대학교수가 되고, 워싱턴주 상원(현재 5선)에 입성한 자신의 인생역정을 이야기했다. 또 지난 1958년 미국 텍사스에서 군 복무를 하던 시절,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던 식당에서 동양인이란 이유로 쫓겨나고서 인종차별의 벽을 실감하고 반드시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포스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포스위드는 17일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권경욱(34·뇌병변장애 1급)씨에게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포스위드는 권씨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등·하교 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동휠체어 구입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권씨를 위해 선뜻 휠체어를 기증했다. 이날 권씨에게 기증한 휠체어는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권씨를 위해 발로 휠체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권씨는 “학교를 다닐 때마다 체력소모가 많아 힘들었다”며 “등하교를 도와주는 친구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 학업 전념에도 큰 도움이 될
포항남부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센터장 전동수)는 18일 하늘숲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은 18일 두호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과 함께 `선진포항시민운동 찾아가는 교통질서 캠페인`을 펼쳤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무원단과 과 대구 동구청 환경과 공무원등 100여명이 18일 부대 인근 봉무공원 일대 산책로 등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라공고가 2012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7년 연속 종합우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신라공고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구미와 경주 등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0개 직종에 출전했다. 이 결과 9개 직종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자동차정비(서승환 3년)에서 금메달을 수상, 자동차부문에서 21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판금(홍진무 3년), 배관(최윤환 3년), 옥내제어(신룡호 3년), 자동차차체수리(배규현 3년), 자동차페인팅(이재욱 3년), 메카트로닉스(권순열, 최한별 3년), 모바일로보틱스(이요한, 손정훈 3년)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직종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구자권)는 지난 17일 상주시 개운동에 있는 개운저수지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지고 청정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관리체계에 들어갔다. 통수식에서는 지역민들과 함께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겨우내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기념행사를 하고 수로의 누수·붕괴 등 미비점에 대한 사전 보완 작업을 했다.상주/곽인규기자
“계단 앞에 다다르자 깜깜한 어둠과 함께 공포가 밀려왔어요” 경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의 새내기인 박희민(20)씨는 시각장애인 체험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경북과학대학 학생들은 18일 의식변화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칠곡군 수화통역센터 이경아 실장의 `장애인의 날` 특강과 장애인 체험활동, 장애인에 관한 영화관람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만족도 부분에서 단연 장애인 체험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지체장애 체험활동으로 휠체어를 직접 타보고 목발을 이용해 계단을 오르내렸으며, 시각장애 체험과정에서는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지팡이를 이용해 장애물과 계단을 오르내렸다. 청소년지도사가 미래의 꿈인 박규영(20) 학생은 “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이사회가 지난 17일 풍양 참우마을 본가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회 이사회 개최는 예천군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개최하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도 단위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경북어린이집 연합회 이사, 경상북도 여성정책관 등 도 단위 어린이 정책관련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동참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는 예천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합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대구시 어린이집 연합회도 동참하도록 적극 돕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도 연합회는 엑스포 입장권 1억6천만 원어치를 구매하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사회를 마친
대구 달서경찰서는 18일 4층 대강당에서 소속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한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몸짱 경찰관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지역 자생단체들과 함께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주민센터는 18일 양학초등학교앞에서 도(시)의원 선진포항포럼양학동위원 등 이 참가한 가운데 범시민 선진포항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지부장 하수용)는 지난 16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 법인제휴카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법인제휴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일정액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농협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상주시와 법인카드 제휴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총 2억5천여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지난해 상주시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총 이용금액의 0.2~1.0%포인트 점수인 4천554만3천800원이다. 상주시는 기탁된 발전기금 중 기업카드 포인트 점수인 3천391만3천40원은 세입으로 처리해 시정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키로 했으며, 나머지 공무원 복지카드 포인트 점수인 1천163만760원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