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대구농협(조합장 김창호)은 지난 27일 경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90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족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 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엄원섭)은 30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본동(동장 홍순화)과 특산품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우호교류 협력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황성기)와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양학체육관을 방문해 `제50회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포항시 농구팀을 격려했다. 특히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행사를 마련한 정용달 송도동 문화체육회장은 “오늘의 땀과 노력이 포항이 도민체전 4연패를 달성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포항이 경북제일의 문화체육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28일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경북도내 초·중·고 RCY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RCY지도교사 기초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김영길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선생님들이 적십자의 정신을 교내 RCY 단원들에게 잘 전파하고, RCY 단원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참여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경북도는 5월의 독립운동가로 심산 김창숙 선생을 선정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도청 현관 로비에서 기념사진 전시회를 연다. 김창숙 선생은 1879년 경북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출생해 성장기에 이미 한학과 성리학에 능통한 조선 제일의 선비로서 절개와 지조를 배웠다. 이어 1907년에는 국채보상운동 참여, 대한협회 성주지회 조직, 성명학교 설립으로 계몽운동을 전개했으며 일진회의 합방론을 반대하는 성토건의서를 작성해 중추원과 각 신문사에 제출하는 등 구국운동을 본격 전개했다. 또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독서와 학문 연구에 전념하다가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할 파리장서(독립청원서)를 휴대하고 중국 상해로 건너가 영문으로 인쇄해 파리강화회의에 보내는 한편 각국 대사·공사·영사관, 중국의 정계요인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영기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지난달 27일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를 갖고 최우수상에 ㈜올품, 우수상은 ㈜세영기업과 풍림산업㈜ 포항 효자동 풍림아이원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재해예방사례를 발굴, 발표해 안전감독관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업현장의 자율안전 정착을 위한 새로운 노사협력체제를 확산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우권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장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수범사례 발표 및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이를 널리 전파해 나간다면
경북도와 경북농협이 손잡고 펼치는 `도·농교류 농촌현장 체험활동` 올해 사업이 지난 28일 경북대학생 120여 명을 초청해 문경시 동로면 생달마을에서 실시되면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食(식)사랑農(농)사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 운영하며, 올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도시지역 소비자단체, 기업체 임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정호 학생은 “농촌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최근 감사나눔운동 저변확대를 위해 산불감시원 25명에게 감사노트를 전달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포항지부는 최근 포항 영일만신항에서 환경오염을 막고 인류의 복지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 회원들이 펼치고 있는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깨끗한 지구 깨끗한 포항 우리가 만들자`라는 테마 아래 신항만 방파제와 바로 옆 바닷가 약 5km구간에 걸쳐 음식물 쓰레기, 비닐, 낚시 쓰레기, 스티로폼, 폐어구와 연탄재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약 5t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포항지역에서는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중·고생, 주부, 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이들 500여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항만지역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부 정경 씨는 “세계 각 나라에서 동
지난 27일 타계한 천주교 안동교구 고 정호경(71·사진) 신부의 장례미사가 30일 오전 안동시 목성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1968년 서울 가톨릭 대학을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은 고 정호경 신부는 지난 78년 오원춘 사건에 항의하다 경찰에 구속되는 등 평생을 농민사목에 진력해 왔다. 특히 동화작가 고 권정생 선생과 오랫동안 교유했던 고 정 신부는 권정생 선생의 동화집 `비나리 달인의 집`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날 많은 가톨릭 신자들의 추모 속에 장지로 떠난 정 신부의 시신은 생전 유언에 따라 화장돼 예천군 지보면 암천리 농은수련원 내 성직자 묘원에 안장됐고, 일부는 고 정호경 신부가 태어난 봉화군 명호리 `비나리 마을`한 소나무에 뿌려졌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KT 달서지사와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지난 28일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간 다양한 지역 사랑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KT에 따르면 달서지역에 대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 KT 달서지사 사랑의 봉사단 50명과 롯데백화점 상인점 다솜회 40명이 함께 참석해 달성군 화원읍 소재 달성지역거점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천정과 벽면 도배 작업, 장판교체, 출입문 및 창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두 기업은 직원들이 활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물품을 모아 아프리카 수단 등 해외 빈곤국가에 전달하는 활동과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
청도공공도서관(관장 장사년)은 지난 28일 도서관 독서회와 학습동아리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함께 하동의 이병주문학관과 토지의 배경지인 최참판댁과 평사리문학관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하동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김무룡 수필가의 이병주와 박경리의 작가탐구와 작품해설이 담긴 문학특강을 실시하여 방문할 문학관의 작가를 미리 학습했다. 이병주문학관에서는 문학관 관장님에게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글을 쓰고자 한 나람 이병주선생의 성장과정과 작품활동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김 해 듣고, 관련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역사는 산맥을 기록하고, 나의 문학은 골짜기를 기록한다는 작가 이병주를 가까이에서 만났다. 최참판댁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작가 박경리의 생애와 `토지` 저작동기 및 배경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봄길따라 문학기
대구대는 30일 김천중앙고등학교와 고교-대학 간 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주)장원(사장 권원수)은 지난 28일 포항 포스코 월포수련관 앞 용산에서 노사화합 전사 춘계야유회 및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은 3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사하고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특강을 열었다.
포항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교향악단, 합창단, 연극단 등 시립예술단원들을 대상으로 `2012 포항시립예술단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문화회관 입구에 있는 감사나무에는 감사의 편지로 만든 행복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완수)은 지난 27일 제11기 중견여성대학 교육에 앞서 8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 수강생들에게 감사 나눔 뺏지를 전달하고 형형색색 사과나무 열매 모양의 감사 편지지를 나눠줘 즉석에서 감사한 것 5가지를 쓰고 발표했다. 또 행사 후에는 여성회관에 비치된 사과나무에 감사 씨앗을 매달아 많은 행복을 수확할 수 있도록 매일 가정에서도 5가지 감사함을 쓸 것을 권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명애(55·두호동)씨는 남편이 행복하게 해 주어서 감사 한 것이 아니라 신혼 초 너무 힘들었는데 그 시기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가 그동안의 축제문화를 지향하고 색다른 축제를 개최해 화제다. 29일 포항캠퍼스는 지난 27일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과정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운동경기와 활동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그동안 먹고 즐기던 축제를 지향한 이번 봄 축제는 과정 재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사랑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중증장애인 시설인 나전복지마을 등 3개시설에 200만원의 예산을 아껴 40㎏들이 쌀 40포를 이들 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이문규 학장은 축제 기간 중 과정 재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취업 및 학업에 대한 고민과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갖었다. 이문규 학장은 “하루 잠깐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좋겠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
“학교폭력이 정말 나쁜 짓이라는 걸 캠프를 통해 느꼈어요.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때는 눈물까지 났구요. 앞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경찰관 멘토아저씨와 상담선생님도 고마워요” 경북지방경찰청은 28~29일 이틀간 포항시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제1회 공감-Dream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지역 50여명의 학생과 50여명의 경찰관 및 전문상담사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1박2일간 학생들과 호흡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희 경북경찰청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단 한가지라도 자신에게 소중한 배움을 가지고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된 일”이라며, 향후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임하초등학교(교장 김승현)는 최근 전교생 27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애니메이션 강의,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등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체험교실`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