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포항전·의경회(회장 윤성근)와 공동으로 `실종아동의 날' 지역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포항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찰관, 포항전·의경회,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 등 30여명이 모여 실시됐다. `실종아동의 날(5월 25)'은 지난 1979년 5월25일 미국 뉴욕에서 6세 아동(Etan Patz)의 유괴·살해 사건 발생 이후, 1983년 레이건 대통령이 `실종 아동의 날'을 법으로 제정, 이후 캐나다(1986), 유럽연합(2002), 한국(2007) 등이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특히 포항북부서는 이날을 기념하고 실종아동 예방과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전광판, 초등학교 상대 실종아동 안내
포항시 북구 신광면은 최근 지역 장날을 맞아 고유가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을 위한 범 시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는 최근 교장·교감·장학사로 구성된 7명의 컨설팅 전문위원과 교육과정 지원업무 개선 등 2012 교육과정 컨설팅 TF팀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를 비롯 전국, 해외에까지 너무나 잘 알려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 스님)가 최근 창건 20주년을 맞았다. 총신도수만 30만명, 열성적인 신도만 10만명에 이를 정도로 교세가 확산돼 조계종 본사에서도 직할사찰로 지정한 대관음사의 우학 스님을 만났다. 참고로 조계종의 본사인 조계사 신도도 5만명 수준이다. 우학 스님은 “법사인 제가 철저히 공부를 열심히 하며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사리사욕없이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했기 때문에 대관음사가 민중속에 뿌리를 내렸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하루 4시간씩 신도들을 향해 강의와 법문으로 열정을 바친게 결실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육만이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생각에 치중했고, 교육 후에는 반드시 봉사활동을 시켜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경북매일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구자문) 5월 정기회의가 24일 본사 사장실에서 열렸다. 독자권익위원들은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달간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경북매일이 개최하고 있는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에 대해 사회환원 사업으로 매우 훌륭하다며 높이 평가했다. 또한 `경북도청 문화정책의 허와 실` 등의 기획 기사를 안정된 편집으로 보도해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줬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치적쌓기용 행사나 선거법 위반 등 비판적 기사가 많이 빠지고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지적했다. 다음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독자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 △이경우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는 24일 우박피해로 실의에 빠진 박진화씨 사과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24일 못입는 청바지와 안 쓰는 넥타이를 거둬들여 새로운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청바지·넥타이 업사이클링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한달간 직원과 주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청바지 500벌과 넥타이 1천100여점을 대구 YWCA에 기증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남구청과 대구 YWCA 주관, 웅진코웨이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에서 청바지와 넥타이는 가방과 휴대용파우치, 핸드폰케이스, 열쇠고리 등 생활용품을 비롯한 주방장갑과 냄비받침대, 찻잔 받침, 다용도매트 등 주방용품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상품은 구청 민원실과 나눔장터, 대구 YWCA 등을 통해 전시·판매된다. 또 판매금액의 10% 이상은 저소득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바지와 넥타이 기부를 원하는 분들은 남구청 녹색환경과(
군위군청 여직원회가 자원을 절약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장터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청 여직원회(회장 류후남)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나눔은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청여직원회 회원 및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가전용품 등을 기부해 판매하는 재활용품 알뜰시장이다. 류후남 여직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청 직원들이 자원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담당 서민지 총무는 “이번 나눔장터 운영과 관련된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했다. 군위/김대호
청도 이서초등학교(교장 서문현)은 23일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님과 함께 이서국 아이들의 알뜰바자회`를 학교 강당에서 열었다. 행사는 경제교육, 녹색환경교육, 경로효친교육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올바른 생활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부모회에서는 아이스티, 닭 강정과 음료수 등 먹거리 코너도 마련하여 큰 호응을 끌었다.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은 물건을 판 전액을 자유롭게 모금함에 넣었다. 이 모금으로 관내의 홀몸노인과 재활원에 돕도록 예정돼 있다. 서문현 교장은 “사라져가는 아나바다 절약정신을 회복해 아껴 쓰는 바른 습관형성과 이웃을 돌아보는 미덕을 가져 더불어 삶을 함께 살아가는 학생으로 자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지난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공동으로 지역소규모건설현장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창진비계공사 김창식 대표 외 3개사 비계전문건설업체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영양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 전파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와 구암의료재단시티병원은 지난 22일 대한노인회와 인공관절수술 지정협력병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지역 보훈 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구대학교는 23일 잔디광장에서는 총장과 보직교수, 재학생, 외국인 학생 등이 참여해 학교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1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포항의 한 초등학교 동기들의 지역 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구룡포초등학교 70동기회(회장 이제완)은 지난 23일 지역아동돕기 성금 1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들 동기회는 재단이 구룡포지역 차상위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작은 정성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 동기회는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애착과 향토심이 남다르는 등 지역 구석구석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고 있다. 이제완 회장은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할 것이다”며 “아동복지위원회와 초록우산이 서로 보살피고 있는 구룡포 만들기 사업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재해대비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지사는 지난 23일 용천저수지(포항시 북구 신광면 소재)와 곡강배수장에서 공사직원, 내고향지킴이, 농업인 및 비상동원 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홍수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하류지역 주민 대피요령 △시설물의 응급복구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을 숙지하고 아울러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비상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박규협 지사장은 “실제 상황을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해 재난대
대구한의대는 23일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을 초청해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특강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용두 원장은 “삶의 현장은 경쟁의 원리가 작용하므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젊을 때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 가능하고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꿈도 능히 실현 가능하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구한의대는 매월 정치와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전문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간접 체험하게 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주경찰서는 24일 경주시학원연합회와 보안협력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자녀지원을 위한 `교육후견인` 협약을 체결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대표 허 권)는 최근 예천군 감천면 유리 마을회관에서 2012년 농촌어르신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전국 산간오지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열린 네번째 행사로 올해엔 전남함평, 전북고창, 충북 수안보, 경남 함양 등 전국각지를 돌며 봉사했다. 이번 행사는 NH카드에서 농촌지역에 써달라고 지원해 준 공익기금으로 촬영스태프와 스타일리스트를 동행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는 NH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1만8천여 회원이 회원 1인당 1천 원 이상씩 회비를 납부하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특히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는 농촌어르신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하정옥)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24일 부속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