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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은 우리 시대 어머니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는 ‘제40기 대구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를 오는 9월 6일 대구 남산동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개강한다.어머니로서 성모 마리아의 모범을 배우는 자리인 대구 성모마리아어머니학교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각 본당 어머니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10월 4일까지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마다 열리는 성모마리아 어머니학교는 성가정의 모범에 따라 어머니 역할을 모색하고 어머니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는 자리다. 어머니가 객관적으로 자기 존재를 돌아보고, 가정 안에서 역할을 찾아가는 것을 바탕으로, 성모님의 어머니로서의 신앙관을 체득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향을 세우도록 구성돼 있다. ‘나는 누구인가’, ‘여성의 새이름, 엄마’, ‘소통하는
종교
등록일 2018.08.22
게재일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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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최근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금요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자유민주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금요기도회는 찬양팀의 찬양(리서 성소희), 최해진 목사의 설교, 기도 순으로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찬양은 성소희(영남대 2년), 김정우(포항대 3년), 이수미(한동대 2년), 김지윤(환호여중 3년), 배주영(환호여중 3년), 이다윤(환호여중 3년)이, 드럼은 배성우(흥해공고 3년), 신디는 김휘경(대도중 1년), 영상은 이가빈(을지대 2년)이 담당했다.찬양팀은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하나님의 나팔소리’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을 불렀다. 최해진 목사는 ‘말씀 들음과 행함’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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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22
게재일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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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해임이 확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가 22일 중앙종회에서 부의한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안을 최종 인준했다.이로써 전날 퇴진 의사를 밝히고 총무원을 떠난 설정 스님은 해임됐다.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원로회의에서 원로의원들은 찬성 12표, 반대 7표로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인준 안건을 의결했다.원로회의는 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이며, 이날 회의에는 재적 23명 중 19명이 참석했다. 원로회의에서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인준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설정 스님은 21일 퇴진 의사를 밝히고 총무원을 떠나 이날 회의에서 불신임안 인준 안건이 자동 폐기될 가능성도 거론됐다.그러나 일각에서 설정 스님이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문
종교
등록일 2018.08.22
게재일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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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스님들을 위한 노후 요양시설이 들어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말사인 제주 약천사 주지 덕조 스님은 영천시 임고면 우학리에 포산승가원을 건립하고 지난 21일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포산승가원은 욕실이 딸린 방 11개와 법당, 공양소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덕조 스님은 이 곳에 머물 곳이 마땅치 않은 조계종단의 노스님들을 무료로 모실 계획이다. 1983년 해인사로 출가해 1984년 혜인 스님을 은사로 수계한 덕조 스님은 조계종 포교국장과 15대, 16대 종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약천사 9대 주지에 취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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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22
게재일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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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중등부(담당전도사 송민수)가 최근 미얀마에서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비전트립에는 유창재 목사(선교담당), 송민수 전도사, 이상겸, 원자경, 배세왕, 변하은 교사(이상 교사), 오형빈, 이혜원, 이주영, 김수현, 이준호, 문유찬, 전세희, 이예인, 서은혜, 류찬미, 유시온, 박선함, 김대욱 학생(이상 학생) 등 1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박 6일간 미얀마 양곤(옛 수도) 미래학교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율동과 한국의 전통놀이(제기차기 등), 그리기, 공연(워십, 연극) 등을 통해 한국문화와 복음을 전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는 풍선아트를 만들어 선물한 뒤 즉석카메라로 촬영해 나눠주며 친목도 다졌다. 또 매일 떡볶이와 돼지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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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15
게재일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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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초기 박해사는 경북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박해를 피해 전국에서 피난 온 천주교 신자들을 품어준 곳이기 때문이다. 최초의 천주교 박해인 신해박해(1791)부터 마지막 박해이자 가장 많은 신자가 순교한 병인박해(1866) 전후로, 수많은 신자들의 삶과 신앙이 경북 곳곳에서 이어졌다.천주교 안동교구가 오는 9월 2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구 내 유명 성지인 한실교우촌과 상주옥터를 순례하는 ‘2018년 청년연합회 성지순례’ 행사를 개최한다. 9월 순교자성월을 맞이해 청년들에게 순교자들의 신앙을 묵상하고 마음에 담는 성 시간을 제공하자가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성지순례에서는 한실교우촌과 상주옥터를 순례하며 워크북을 작성해 미사 때 봉헌하고 성지관련 퀴즈대회 등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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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15
게재일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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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청년들의 축제, ‘제4회 한국청년대회(Korean Youth Day)’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서울대교구 주관으로 개최된다.‘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요한 6,20)라는 주제로 서울대교구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청년대회에는 전국 16개 교구 청년 2천여 명이 참가하며 축제는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과 경험을 나누며 그리스도인의 신원의식과 소명을 재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은 11일 지구별로 배정된 서울시내 13개 본당에 모여 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홈스테이 가정으로 흩어져 첫 날 밤을 보낸다. 12일 오전 10시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 열리는 개막미사는 전국의 젊은이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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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08
게재일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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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로,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있어 주일(일요일)과 포함된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는 경우에는 주일미사를 봉헌하지 못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주보와 ‘매일미사’에 신자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인근 본당과 성지 성당 정보를 제공해 타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도 주일미사를 드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나든 근처 성당에서 주일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음은 대구대교구가 소개하고 있는 경북 피서지 주변 성당이다. △포항 송도·북부 해수욕장= 덕수본당(054-246-6311), 죽도본당(054-273-3441)△구룡포 해수욕장, 대보면 해맞이 광장= 구룡포본당(054-276
종교
등록일 2018.08.08
게재일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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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최근 1~4부 주일예배를 ‘제95차 사랑의 주일예배’로 드렸다. 중앙교회는 이날 주일헌금 전액을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등 10곳의 어려운 교회에 100만원씩 우선적으로 전달키로 했다.3부 예배는 이찬우 부목사의 인도, 여는 영상, 예배부름, ‘주기도문’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기뻐하며 경배하세’ 찬송, 김춘곤 장로의 기도, 김은화 권사의 성경봉독,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찬송, 교회소식, 환영 및 교제, 시온찬양대의 ‘예수 날 사랑하시니’ 찬양, ‘실패를 극복하는 인생’ 설교,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파송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손병렬 목사는 설교에서 “밤새도록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베드로의 실패 이유는 과거로 돌아갔기 때문
종교
등록일 2018.08.01
게재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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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로총연합회(회장 이동철)가 9월 8일 오후 3시 경주경일교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초청해 ‘이 시대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신앙부흥집회를 연다.부흥회는 이동철 회장의 사회, 김성덕 전 회장의 기도, 경주시장로합창단의 찬양, 경일교회 여성중창단의 특송, 이상태 장로(총무)의 광고, 김상정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황 전 국무총리(목동 성일침례교회 장로)는 제2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래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다.황 전 국무총리는 지난해 6월 기독한국침례회 총회에서 드린 퇴임감사예배에서 “검사, 장관직을 맡을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퇴임하고 나서도 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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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8.01
게재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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