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NCT 127, 트와이스 등 주요 그룹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K팝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5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NCT의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32위를 기록했다. NCT의 ‘유니버스’는 지난주(20위)와 비교하면 순위가 다소 낮아졌지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발표한 SBS TV 월화극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한국 드라마 OST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5일(한국시간)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번 주 핫 100 차트에 79위로 처음 진입했다.뷔는 이로써 방탄소년단에서
그룹 2AM이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 컬래버레이션(협업) 음원 ‘1초 1분 1시간’을 11일 발표한다고 툰스튜디오가 5일 밝혔다.‘1초 1분 1시간’은 자연스러운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그린 노래다. ‘사귄 건 아닌데’의 여자 주인공 고수아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한 가사가 눈에 띈다.2AM은 2008년
그룹 오메가엑스가 5일 두 번째 미니음반 ‘러브미 라이크’(LOVE ME LIKE)로 약 4개월 만에 돌아왔다.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도입부 피리 소리가 중독적인 ‘액션’(ACTION), 캐럴 느낌을 담은 팝 스타일 장르의 ‘12.24’, 재한·한겸·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모던한 록 사운드의 ‘라이어’(LIAR), 한겸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미
“리허설 때 대사를 맞춰보는데 막힌다는 느낌 없이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참 행복했어요.”, “촬영을 한 8개월간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가수 겸 배우 이준호(31)는 지난 3일 진행된 ‘옷소매 붉은 끝동’ 화상 인터뷰에서 종영 소감을 묻는 말에 ‘행복’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올해로 10년 차 배우가 된 그에게 뜻깊은 작품이 아닐 수 없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연기에 데뷔한 그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지만,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택한
아이오아이, 아이즈원에 이어 엠넷 오디션 ‘걸그룹 불패’ 전설은 계속될까.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톱9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케플러가 3일 첫 미니음반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케플러는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펼쳐갈 케플러의 세계관과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며 “이제 꿈을 펼쳐나갈 케플러의 시작이니 잘 봐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그룹명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해 만들었다. 자
S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내놓은 SM타운 겨울 음반 ‘2021 윈터 SM타운 : SMCU 익스프레스’가 발매 8일 만에 41만장이 넘게 팔렸다.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음반은 전날 기준 41만6천494장이 판매돼 SM타운 앨범 가운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번 음반에는 강타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오!지지, 샤이니
배우 지현우에게 ‘KBS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겨준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4일 CJ ENM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0∼26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용어설명 참고) 집계에서 ‘신사와 아가씨’는 종합 부문 7위, 드라마 부문 4위에 올랐다. 12월 둘째 주
배우 전도연이 전설의 킬러로 변신한다.넷플릭스는 변성현 감독의 신작 ‘길복순’ 제작을 확정하고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을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영화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전도연이 명확한 상황 판단으로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초A급 킬러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그룹 NCT 127 등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진입에 나란히 성공하며 K팝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12일 발표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 O+T=
가수 아이유가 29일 발표한 미니음반 ‘조각집’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하며 ‘음원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현재 ‘조각집’은 타이틀곡 ‘겨울잠’이 ‘톱 1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드라마’ 6위, ‘정거장’ 8위, ‘너’ 11위, ‘러브레터’ 12위 등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아이유는 이로써 올해 ‘셀러브리티’(Celebrity), ‘라일락’(LILAC),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에 이어 ‘겨울잠’까지 잇따라 히트곡을 내는 성과를
가수 송가인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다음 달 4일 발표한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30일 밝혔다.이번 신곡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억하는 ‘풀피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됐다.노래 가사는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모티브를 제공했고, 세션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플레이와 손잡고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3주 연속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빌보드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핫 100’에서 84위를 기록했다.이 노래는 이 밖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0위, ‘어덜트 팝 송즈’ 10위, ‘
JTBC가 ‘가면 토론회’, ‘외나무 식탁’ 등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4편을 내년 초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개그우먼 박미선이 진행을 맡은 ‘가면 토론회’는 논객들이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채 오직 논리로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치열한 3:3 토론이 펼칠 예정이다. ‘아는 형님’, ‘1호가 될 순 없어’ 등을 연출한 윤여준 PD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일본 스트리밍 누적 재생 수가 5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오리콘을 인용해 29일 밝혔다.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표된 ‘다이너마이트’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집계 기간 12월 20일~26일)에서 주간 재생 수 약 395만1천회를 기록해 16위에 올랐다.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다음 달 첫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29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민호는 내년 1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장민호가 올해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소속사는 “‘에세이’라는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 스페셜 무대로 다시 한번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29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KBS 2TV는 30일 오후 10시40분 ‘위 아 히어로 임영웅’스페셜을 방송한다.임영웅의 첫 TV 단독 쇼였던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은 지난 26일 방송될 당시 16%가 넘는 시청률을
“‘어사와 조이’는 따스한 명절 같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활약한 배우 김혜윤(25)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종영 소감을 전했다.그는 조선 시대지만 자신의 자유를 위해 과감히 이혼이라는 선택지를 택한 ‘기별부인’ 김조이 역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어사가 된 미식가
환상의 팀워크로 새라여고를 구해낸 추리반 5인방이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 추리 게임을 펼친다.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은 두 번째 시즌을 오는 31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여고추리반2’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등 5명의 멤버가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차한 태평여고로 전학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은 다섯 명의 멤버가 데면데면한 상태에서 ‘케미’(궁합·케미스트리)가 성장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가족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한국독립영화협회는 ‘2021 올해의 독립영화’에 이란희 감독의 ‘휴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인 ‘휴가’는 정리해고무효소송에서 패소한 5년 차 해고 노동자 재복(이봉하 분)이 열흘간 집에 내려가 휴가를 보내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협회는 “인간의 품위와 존엄성에 대해 고민하는 동시에 투쟁과 삶의 경계에 대해 질문하며 독립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