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경주, 울산, 김해지역 원룸에 침입 총 35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한 김종원 경위와 임문규 경위 등 2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지난 21일 다인면 소재 다인지역대 신규 구급차량 배치에 따른 고사 및 입고식 행사를 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22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민방위 대원 자율참여교육에 참석 특강.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구미시의 `2012 청소년 영어경진대회`가 글로벌 명품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미국제친선협회와 (주)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공동 후원으로 지난 17일 열린 이 대회는 528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이 대회는 원고와 동영상에 의한 예선 심사를 거쳐 개인 36명과 단체 3팀이 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현지연·현창준·박정은·추민지·윤채영, 중등부 이지윤, 단체 New ABO팀이 수상했다. 올해는 경상북도 교육감상이 추가돼 대회 위상을 더욱 높였다. 수상자들은 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2박3일간 국내영어마을 체험 행사에 참여하도록 해 학생들의 어학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구미/남보수기자
△장 욱 군위군수는 23일 고로면 화북리에서 열린 농촌 다문화가족 감물염색 교육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
포항선린병원(병원장 서병호)이 최근 베트남 오지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환경정화 활동까지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선린병원은 글로벌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와 더불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 등 의료팀 10명이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도 오지인 빈탄마을에서 무상 진료와 환경정화를 했다. 봉사단은 14·15일 이틀 동안에만 500여명의 현지인을 진료하는 등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무상 진료 혜택을 베풀었다. 고열로 위독한 상태였던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진료를 받았던 한 주민은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는데 한국 의료진이 응급처치 및 치료를 잘해줘서 아들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항선린병원은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의 오지는 물론 중국·
대구지방조달청 신임 청장에 김윤길(55·사진) 조달청 국유재산관리과장이 22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김윤길 청장은 경기 용인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국방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8년 조달청에 사무관으로 임용된 이후 약 2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강릉출장소장, 시설국 공사계약담당, 중앙보급창 구매과장, 국유재산관리과장 등 조달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김 청장은 국유재산관리과장 재직 시 기획재정부로부터 위임받은 국유재산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국유지관리실태, 무상귀속, 중앙관서 지정, 도시계획협의, 국유재산특례 등의 현장조사를 추진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기여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경숙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희망사랑봉사회 등 여성단체임원진과 군위군의용소방대는 지난 20·21일 을지연습을 하고 있는 관련기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0여명의 직원들이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회정식당`을 찾았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채옥주 경북도의원은 21일 경북도의회를 찾은 포항 이동중 학생 82명에게 독도 홍보관 등의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의 확립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21일 서구청에서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성호 서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서구 희망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주)케이디 파워 박희일 대구·경북센터장이 22일 울릉군을 방문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센터장은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를 찾아 “세계 속의 울릉도, 명품녹색 관광섬 건설과 글로벌시대 맞아 미국어학 연수를 보내는 등 큰일을 많이 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발전기금 전달 취지를 전했다. 울릉도 중요한 시설에 전기배전반 발전기 등을 공급하는 박 센터장은 “진작 울릉도를 방문해 작은 정성이나마 기업 이윤 사회 화원 차원에서 전달하려 했으나 멀미를 워낙 심하게 해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매년 울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울릉도에서 사업해 얻은 기업이윤을 나름대로 울릉도에 환원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울릉군 내 정전으로 울릉군청
포항시립교향악단(지휘 이현세)이 21일 포항제철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나이 제한 등으로 평소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유치원생 100여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악기 소개, 악기 연주 체험을 함께 구성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연주회는 현악 4중주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독주, 목관 2중주, 금관 5중주 등 학생들이 듣기 쉬운 클래식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 귀에 익숙한 헨리 맨시니의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가 연주되자 흥얼흥얼 따라 불렀고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단원과 함께 탬버린, 캐스터네츠, 쉐이크 등 타악기를 배워보는 `타악기 설명`도 큰 인기를
포항시의회 이준영 의회운영위원장(구룡포읍, 동해·장기·호미곶면)은 21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사)포항시의정회가 주관하는 제12기 지방자치학교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의회 의안처리 관련 용어풀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의회 용어풀이 해설을 통해 `개의와 개회`, `심의와 심사`, `부의와 상정`, `발의와 제출` 등 뜻은 비슷하지만 다르게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실제 쓰이는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한 풀이를 해 나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회기운영 및 안건처리, 의원발의 조례현황,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정책대안 제시, 의원연수를 통한 의원전문성 제고 등 제6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계량화하고 수치화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결산검사위원,
세종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울릉도 건축 골조공사 작업에 많은 연예인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첫날부터 탤런트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참가했다.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이날 온종일 울릉도에 건축이 될 기초벽체에 참가하는 등 열심히 울릉도 집짓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 부부는 “해비타트 운동이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만들어준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단순한 기부보다 가정을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유씨는 “그동안 경험한 해비타트의 입주자 헌정식은 어떤 드라마보다 감동적이었으며 이 봉사를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새기게 됐다”면서 “천혜 자연이 아름다운 섬 울릉도 집짓
포항시 북구 양학동주민센터는 사무환경 변화로 지난 20일 QSS혁신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김규탁)은 21일 이웃사랑 나눔봉사회에서 운영하는 구룡포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백미(50㎏)를 기탁하고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세계지질공원 등재신청을 위해 지난 17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전략 심포지엄 및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21일 영덕군청 부군수실에서 취약계층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군 조선희씨 가구에 긴급생계대책지원금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생계대책지원금은 골다공증 및 허리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는 조씨가 신장암 판정을 받는 등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들은 영덕군의 요청으로 적십자사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조씨의 아들 민성준군은 “적십자사에서 도움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치료비와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기옥 회장은 “올해 위기가정을 돕는 희망풍차가 새롭게 발족함에 따라 앞으로 취약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생계대책지원금은 적십자사가 위기사유(사망·화재·중병 등)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 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