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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3일 서울에서 EU 의장국인 체코의 클라우스(Vaclav Klaus) 대통령과 한-EU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바호주 EU 집행위원장도 참석할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측 정상들은 한-EU FTA를 포함한 한-EU 관계,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문제, 세계 경제위기 극복 등 주요 국제문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 한-EU FTA의 조속한 타결과 96년 체결된 한-EU 기본협력협정의 발전적 개정을 통한 한-EU 관계 발전 방향, 세계 경제위기 극복 관련 협력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진호기자
등록일 2009.05.18
게재일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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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주호영(대구 수성을)·이한성(문경·예천)의원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과 함께 한나라당 대표단으로 호주를 공식 방문한다. 호주 외무부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나라당 대표단의 호주 방문에는 박 대표를 비롯,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 대변인, 유기준 법률지원단장 등이 함께 한다. 이들 대표단은 ‘한-호주 간 우호·친선·신뢰 강화」,‘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지지기반 확보’,‘경제·통상·자원 등 실질분야 협력 확대 지원’ 등의 의원외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방문단은 이번 호주 방문에서 케빈 러드 총리, 시몬 크레안 무역장관, 마틴 퍼거슨 자원에너지관광부장관 등을 만나 경제·통상 외교 강화, 자유무역과 투자의 확대, 지속가능한 개발
등록일 2009.05.18
게재일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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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 잘하는 공무원, 현장 업무나 격무·기피업무 수행 공무원에게는 평정에서 실적가점이 부여되고, 특별승급이나 희망전보 등 지방공무원 인센티브 방식이 크게 개선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17일‘일 잘 하는 공무원’, ‘현장업무 공무원’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의 인센티브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제위기 극복, 녹색성장, 취약계층 보호 등 새로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경우에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업무, 격무업무, 행정수요 급증 업무 등 힘들고 고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이 보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개선한다. 인센티브 우대 대상 공무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 조기집행,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경제위기 극복기여 공무
등록일 2009.05.17
게재일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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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이외의 브라우저에서도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7일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전자정부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전자정부 웹표준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금번 추경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약 150개 기존 전자정부 대민사이트에 대해 브라우저 호환성 및 장애인 접근성이 확보되도록 개선을 실시한다. 올해 추경사업의 경우, 115억원을 투입, 연말정산 간소화, 나라장터 등 대국민 파급효과가 큰 49개사이트에 대한 개선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추경사업의 취지를 감안, 중소기업들이 직접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7개분야로 사업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호기자
등록일 2009.05.17
게재일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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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출신의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오는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다 용산철거민 사망사고로 옷을 벗은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후임으로 우리나라 수도치안을 총괄하는 직책을 맡은 주 청장은 경찰간부후보생 2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 1996년 ‘바다이야기’도박게임이 만연할 때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서 단속 총책을 맡아 공을 세우기도 했던 주 청장을 만나 고향 울진에 대한 추억들과 근황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고향인 울진의 추억(초등학교 등을 포함) 가운데 기억나는 게 있으면 소개해주시죠. ▲울진중학교 3년을 마치고 처음 대구에 갔는데, 그 당시 울진에서 대구로 가려면 비포장도로로 9시간30분이나 걸릴 만큼 교통이 어려웠어요. 새벽 4시30분 첫 차를 타고
등록일 2009.05.17
게재일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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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14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이 일자리 만들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고용영향평가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일자리 친화적 국정운영 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지자체에 고용 영향 평가제를 도입해, 예산 편성과 감사 때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행정과 감사 규정 등을 점검해,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은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과 실직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대책을 세우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문화 가정 문제가 심
등록일 2009.05.14
게재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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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아파트 단지안에 자전거 주차장과 지하 변전소 설치가 허용되고, 공중전화 설치 의무규정은 폐지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공동주택 단지안에 자전거보관소(주차장) 설치 및 주택과 주택외의 복합건축물의 지하에 변전소 설치를 허용하고, 공동주택의 화재시 소방차의 소화활동에 지장없도록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1층 주출입구 계단참 높이를 완화하며, 그린홈(에너지 절약형 주택) 성능등급 및 건설기준의 고시근거를 마련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및 규칙(부령) 개정안’을 마련, 14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녹색 주거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주택단지에 자전거보관소(주차장) 설치근거 및 기준을 마련하고, 휴대폰 사용의 일상화 등 시
등록일 2009.05.14
게재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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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목적의 토지비축을 위한 토지은행이 이달중 출범해 6월부터 토지비축에 들어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2일 토지은행제도 도입을 위한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공공개발용 및 수급조절용 토지의 비축·공급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고 있는 시행령·시행규칙 등 토지비축법 하위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토지은행제도 도입을 위한 법령제정이 마무리돼 토지은행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령이 완비됨에 따라 이달 중 토지은행을 출범시켜 연내 SOC용으로 1조, 산업용지로 1조의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관계부처가 참여하고,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비축대상토지를
등록일 2009.05.13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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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2개국 순방중 우즈베키스탄 5개 유전·가스전에 대한 신규 탐사권을 확보함에 따라 MB정부의 해외 에너지·자원 분야의 외교성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이 대통령이 자원개발 측면에서 러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4대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정상급 외교를 통해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제고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지난해 9월 러시아 방문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현지 최대 에너지기업인 가즈프롬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북한을 통과하는 천연가스(PNG)도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 이후 러시아로부터 연간 750만t의 천연가스를 30년에 걸쳐 도입하는
등록일 2009.05.12
게재일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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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업지원예산을 책정하는 등 귀농 종합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부터 귀농·귀촌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농협중앙회에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정보 탐색부터 실제 정착 단계까지 필요한 정보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전국 대표전화 1577-9597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과도 연계해 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각 지역농협에도 귀농 담당자를 지정해 직접 창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센터는 인터넷
등록일 2009.05.12
게재일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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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공무원징계 건수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공직자들의 윤리의식이 약화되고 근무기강이 해이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나라당 심재철(안양동안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도에 1천400여건이었던 징계건수가 2008년도에는 1천700여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무원 징계건수가 매년 100건씩 증가한 셈이며, 같은 기간 가장 중한 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건수도 51건에서 80건으로 57%나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부처별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찰청의 징계건수가 총 7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과부가 425건, 법무부와 지식경제부가 각각 164건과 150건으로 다른 부처에 비해 특히 많았다. 비위별로 징계현황을 분석할 결
등록일 2009.05.12
게재일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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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는 21일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11일 오전 최고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국회 상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후보자 선출 규정에 근거해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선관위원장은 국회 정보위원장인 3선의 최병국 의원이 맡고, 선거관리위원에는 원내 부대표인 이종혁·이은재·이범래 의원과 홍일표(법사위)·박민식(법사위)·정미경(보건복지가족위) 의원 등 초선의원 6명이 임명됐다. /김진호기자
등록일 2009.05.11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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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석면 1%이상 함유된 탈크는 수입이나 제조가 금지된다. 환경부는 지난 8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석면 함유 탈크의 관리를 위해 ‘석면이 1% 이상 함유된 탈크’를 취급금지물질로 추가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행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는 제품에 의도적으로 혼합되는 석면만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정부가 탈크 중 석면 함유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업용 원재 탈크에 불순물로 섞인 석면에 대해서도 관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탈크는 국내에서 안료, 도료, 잉크/첨가제, 제지용 필러(Fillers) 등 약 50가지 용도에 쓰이고 있으며, 약 1천여 개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석면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지정 1급 발암물질로, 호흡을 통해 가루를 마시게
등록일 2009.05.11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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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출신의 산재의료원 구본건 감사는 어린 시절에 홀로 된 어머니 병수발, 고학, 살기 위해 해야 했던 험한 일들을 모두 하면서도 외식사업 분야에서 일가를 이뤘다. 그는 청년운동에도 앞장서 JC북대구 회장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중앙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경선 때는 이명박 대통령의 외곽지지조직인 ‘희망세상21’산악회 부회장으로서 실무책임을 맡았다. 대선 본선 때는 유세지원단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일했다. 최근 산재의료원 감사로 취임해 ‘나부터 운동’을 제안하는 등 활발히 뛰고 있는 구본건 감사의 어린 시절 얘기와 성공스토리, 근황 등을 들어봤다. -어린 시절 무척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편모슬하에서 자랐습니다. 그나마 모친이 편찮아서 병수발을 해야 하는 상황이 5년이
등록일 2009.05.10
게재일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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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7일 “노동유연성 문제는 금년 연말까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과천 기획재정부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과거 외환위기 때 이 문제(노동유연성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점이 크게 아쉽다. 이번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노동유연성 문제를 개혁하지 못한다면 국가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경제가 조금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상황이 불투명하므로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투입으로 경제가 이 정도 궤도까지 올라왔으나 이제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뀌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10년 전
등록일 2009.05.07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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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이 무주택 서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출시 당일 가입자 226만명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제도는 지난 달 1일 시행된 이후, 이달 6일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6일부터 은행창구의 혼잡을 예상해 국민주택기금 취금은행인 우리, 농협, 기업, 신한, 하나은행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왔다. 그 결과 지난 6일 기준으로 5개 은행의 가입자가 226만명이며, 6일 당일 가입신청자만 35만명으로 추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 청약저축 254만좌, 청약예금 238만좌, 청약부금 112만좌 등 입주자저축 전체 604만좌의 3분의 1을 넘는 수준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지만, 1인1통
등록일 2009.05.07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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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이 지역산업 전략과 연계한 권역별 특성화 발전 전략, 고밀도 복합개발 추진으로 전국을 하나의 도시로 엮어가는데 핵심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7일 정종환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5월중 국토부,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의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한 뒤, 8월까지 권역별 특성화 방안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2010년 상반기까지 KTX 경제권 개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KTX 경제권 개발’세부 과제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KTX 역세권 개발사업을 역점 추진사업인 4대강 사업과 함께 ‘생태’와‘첨단’이라는 상호 보완성을 통해 녹색성장의 양대축(Two Track)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KTX 역세권들
등록일 2009.05.07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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