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한 공무원이 제27회 신조형미술대전에서 `평론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예천군청 농정과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안영옥(35·사진)씨. 안씨는 그동안 신조형미술대전은 물론 친환경 미술대전, 안동유교미술대전, 2012 남부타워페스티벌 그리고 영남미술의 동향전 등에도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하는 등 실력파 화가이다. 이 상을 계기로 점차 작가로서 인정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안영옥씨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미술계에 내 이름 석자를 남겨 보는게 꿈`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그동안 주위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제27회 신조형미술대전 시상식은 13일 대구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수상 작품 전시는 9일부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정순완)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4일 관내 홀몸노인 40여 세대에 쇠고기국 등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14일 오후 경찰서에서 김재석 순경 등 3명의 전입을 환영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선우)는 최근 두호동주민센터 3층회의실에서 2013년 두호동개발자문위원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와 쌀전업농포항시연합회는 14일 관내 기업체인 정화식품상사를 방문해 격려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성경찰서는 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월 첫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12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10~11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2월 시행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평가는 올해 처음 실행됐다.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홍자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대구한의대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의 사회서비스 품질 제공과 수혜자 범위 확대를 위해 부단히
군위지역 고등학교 3학년 24명(군위고 18명·효령고 4명·군위정보고 2명)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의 상해, 소주, 항주 일대로 해외문화탐방(단장 군위고 교감 박세준)을 다녀왔다. 해외문화 체험사업은 군위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과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하고 해외견문을 넓혀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일체의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 학생은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각 분야별 우수학생, 교사 추천 모범학생, 성적 향상 학생 등으로 선발됐다. 상해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북경보다 경제적 위치가 더 높은 도시로 상해를 둘러보면 중세와 근세, 현대와 미래의
지난 1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포항 이동고등학교 학부모 일동이 보내온 이 편지에는 한 경찰관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내용으로 가득했다. 편지 속의 주인공은 교통관리계 손성규 경사. 학교가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놓여있는데 지난해 손 경사가 횡단보도 투광기, 이동식 속도위반 단속기, 노면표시 등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내용이었다. 편지에는 “바쁜일도 많을 텐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와 문제점을 고민해주고 항상 웃는 모습과 친절한 말투로 학부모들을 편안하게 해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손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울진군생활체육회(회장 임양호)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있는 `겨울방학맞이 청소년 볼링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볼링교실`은 이달 초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주일에 세 번 후포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 개강이 알려지면서 울진 남부지역 학생 22명이 강습을 신청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뿐 아니라 학생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학생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울진군생활체육회 박명숙 볼링지도자는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의용소방대 18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은 최근 관내 22개마을 대표 이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이장회의겸 시장역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최근 이웃을 위한 성금 210만원과 백미 60포, 라면 90박스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왼쪽)은 지난 10일 `희망의 동물농장 캠페인`서 얻은 수익금 3천757만9천원을 아프리카 아동돕기를 위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에게 전달했다.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10일 다산초등학교에서 주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음학회를 열어 다산면민들의 화합의장을 마련했다.
울릉군 청소년들을 위한 미국 연수가 시작됐다. 울릉군은 군내 청소년들에게 미국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 제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고 미국생활을 통해 문화를 배우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미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출발 2월11일까지 30박32일 동안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12명 등 28명(남 14, 여 14명)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시 내 교육기관에서 연수를 받는다. 특히 매년 타운센드 학교에서 연수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타운센드 10명, 매기 중학교 9명, 사비노고등학교에서 9명이 연수를 받고 울릉군청 담당공무원 3명과 교사 1명이 학생들의 미국 연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해 4월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성훈)이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에 대해 통신국 초청 행사를 가졌다. 13일 포항정보통신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통신국의 역할 및 업무현황, 어업인 조업현장 상황 등 업무를 홍보해 지역어업인들의 안전한 어로작업 및 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승호 시장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현재(지난 9일) 일본EEZ(배타적경제수역)와 포항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모든 어선들에게 풍어를 기원하는 격려 교신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조업 중이던 구룡포선적 `5만성호`와 `광덕호` 등과의 무선통신체험을 통해 현재 날씨와 주 어획어종을 묻는 등 안전조업에 특별히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 기관단체장들은 통신국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 깊은 행사로 앞
대구도시공사 전무이사에 전덕채 전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전 전무이사는 경남 거창 출신으로 대구공고와 경일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대구시 남구청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대구시 도시계획과장, 도로과장을 거쳐 건설방재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신임 전 전무는 공직생활에서도 대부분 도시개발분야에 근무해 이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덕채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8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발휘해 대구도시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천시 일심사과연구회는 지난 11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향토청년회(회장 정영화)는 최근 청년회 사무국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과 봉사로 실천하는 향청`슬로건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