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정보대 피부건강과 학과장 김정숙(왼쪽) 교수가 일본 최고 뷰티 기업인 크라운 엘리트사 히데오 이치카와 대표와 최근 히로시마 본사에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7월 친절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에 근무 중인 노윤하씨를 선정했다. 노씨는 2007년 임용해 전임지인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면서 `시민의 행복은 나의 친절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위 동료는 물론 민원인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2010년 여권발급 대행업무를 도맡아 하면서 밝은 미소와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여권업무 등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문경시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에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경/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위덕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8일 교수와 학생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 취업 연계 강화 등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전·현직 참여한 `포항언론인포럼` 출범 포항지역 전·현직 언론인 모임인 `포항언론인포럼(이하 언론인포럼)`이 출범했다. 언론인포럼은 8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이동 UA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했다. 포항언론의 위상정립과 지역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포항 언론인들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된 언론인포럼은 지난해 말 정정화 회장을 비롯한 포항 언론인들이 언론인들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온 뒤 구체화 됐다. 언론인포럼은 이날 포항지역 전·현직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화 경북일보 논설주간을 초대 회장에, 김철구 전 포항문화방송 보도국장을 감사에 각각 선출했다. 또 향후 세미나와 워크숍, 연구·출판 활동을 통해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현안에
포항시 북구 중앙동 방위협의회 정재락 회장은 최근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현장 근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랑의 자전거를 기증했다.
경주시보건소가 국제결혼이주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측은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43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동국대 간호학과 김영희 교수의 `태아교육`을 주제로 태교행위, 태교의 의미, 태교방법, 현대적 태교를 위한 제안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임산부건강교실은 4주간 임부필수검사 및 고위험 임부관리, 모유수유 성공법,신생아건강관리 등으로 운영되며, 특히 베트남, 중국통역사 통역 및 교육 안 번역본을 제공해 편의를 돕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경산1대학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의료보건관련학과 학생의 현장실습교육과 교육과정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협동 약정식을 했다.
경주대학교가 세계 최대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스위스호텔교육재단 SEG(Swiss Education Group)와 학사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확정되었다. 10일 경주대에 따르면 SEG재단은 산하에 SHMS, IHTTI, HIM 등 세계 정상급 호텔학교를 거느리고 호텔, 레저경영, 외식 등 서비스 전문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재단이다. 특히 유럽 정상급 호텔의 최고경영진 절반 이상이 SEG 그룹 출신이다. 경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오는 2학기부터 향후 5년간 SEG재단 산하의 학교들과 학생 장단기 프로그램, 해외학기, 복수학위 과정과 교수, 교직원의 교환, 한국문화 이벤트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순자 총장은 “SEG 재단과 MOU를 통해 경주대학교는 국제화 교육과 한국문화 교류분야의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은 지난 9일 `클린! 청송교육`의 일환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행정인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정봉영) 수성 산딸기작목반은 7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5명에게 각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수성작목반은 장기면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작목반으로 지난달 장기산딸기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내 유일한 유기농 산딸기를 선보였으며, 전문 유통업체와 판매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딸기 육성사업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다. 정귀영 작목반장은 “올해로 장기산딸기 문화축제가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한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행사 수익 일부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면새마을부녀회서도 지난달 축제 시 식당운영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40만원을 장기면 신창리에 거주
문화재청·LG하우시스 대학생 초청 행사 문화재청은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와 대학생 25명을 독도에 초청 5일간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 대학생들의 독도사랑, 독도 바로 알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지난 3~7일까지 5일간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친환경 독도를 만들고 울릉도를 방문 국토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에는 봉사동아리 회원, 문화재청 추천 대학생과 문화재 단체 관계자, LG하우시스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독도사랑 미션수행, 생태체험, 경비대·등대 위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독도 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모두 울릉군 독도명예주민증을 만들어 독도명예주민으로 등록되는 등
지역자활센터 가람푸드 공동체(대표 서정미)는 지난 7일 `꿈을 찾아 함께하는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2011 포항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워크샵에서 차상위 자활사업 참여자 중 초·중·고·대학생들 둔 15가정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층 교육장에서 포항시가족자원봉사단 37가족과 함께 자원봉사 관련 백일장 등 가족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 인동새마을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구미시 인동동과 인동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6일 홀몸노인 박모씨(84)의 자택을 방문해 천정 수리, 도배·장판, 가옥 페인트칠, 부엌 보일러정비, 집안 청소 등의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인동동새마을남여지도자 30여명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할머니 댁을 사랑이 가득 담긴 깨끗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켜 주고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새마을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박모 할머니는 “먼 곳까지 오셔서 원하는 색깔의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도 해주고 아픈 무릎으로 오르내리기 힘들었던 높은 문턱을 계단처럼 만들어주고 여러모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홀로 사시는 할머니의 집
경북도는 7일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 도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도청 전정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판매행사를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청년회(회장 문광주)는 최근 행락철을 맞아 박수용 지회장, 김기호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덕곡면 상비리계곡 일대에서 휴양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골 오지마을의 우체국 직원들이 화상 사고를 당한 주민을 도와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청기우체국 이상무(37)국장과 김종한(55)집배원은 지난 4월 오후 3시께 청기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분류하던 중 인근 가정집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도와주세요`라는 긴박한 외침을 듣고 소리 나는 곳으로 내달렸다. 현장에 도착하자 주민 김모(57·여)씨가 부엌에서 음식물을 삶은 솥을 들고 나오다 바닥에 걸려 넘어지면서 뜨거운 물이 다리를 덮쳐 큰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당시 김씨는 다리에 뜨거운 물을 집어 쓴 채 고통스러워하며 온 몸을 떨며 누워 있었다. 이 국장은 마른수건 등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해 안정을 시켰고 김 집배원은 119에 신고를 하는 등 발 빠른 수습을 취해 후송했다.
전통시장인 대구 대명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대학이 대구과학대가 마련한 2개월의 장기종합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졸업했다. 6일 대명시장 교육장에서 치러진 이날 졸업식장에는 김석종 총장, 임병헌 남구청장 등 상인대학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인대학은 경영마인드를 갖춘 선진 상인 양성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지원한 사업으로, 대구과학대학은 지난 3월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대명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주 2회 하루 2시간씩 맞춤형 상인교육을 수행했다. 이번 상인대학 교육생들은 상품 판매기법, 점포운영 성공전략, 리더십 등의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은 물론, 대형유통할인점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한 은행원이 지난 달 포항해변마라톤에 참가했다가 경품으로 받은 대형냉장고를 복지기관에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 근무하는 박노대 차장. 박 차장은 지난 달 19일 열린 포항해변마라톤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시가 120만원 짜리 냉장고를 받았다. 박 차장은 뜻밖의 행운을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주고 싶었고 포항시와 행복지원단 협약을 맺은 대구은행포항영업부에 이 같은 뜻을 직접 전달했다. 대구은행포항영업부는 포항시 복지돌봄센터에 냉장고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 의뢰했고 이 냉장고는 남구 오천읍에서 친정어머니와 3명의 아이와 생활하고 있는 송모씨 집에 기증됐다. 송씨는 “쓰던 냉장고가 15년이 넘어 냉동실이 작동되지 않는 등 당장교체 해야지만 목돈이 들어 망설이고 있었
김민수(계명대 성악과·4년·사진) 학생이 지난 25일 한국명곡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7회 좋은 음악 전국 콩쿠르`성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건전하고 좋은 음악의 활성화와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콩쿠르에는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성악전공 학생, 일반인 40여명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수 군은 Bellini의 오페라 I Puritani(청교도) 중 `Ah! per sempre io ti perdei`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성악가로서 갖춰야 할 탄탄한 가창력으로 빼어난 실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민수 군은 “쟁쟁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