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29일까지 ‘찾아가는 실전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컨설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교씩 모두 19곳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전형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A유형(토요일)과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만 진행되는 B유형(수요일)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교원 대상 컨설팅 분야는 △진로 기반 교
대구 서문시장연합회가 건해산물상가에서 해양수산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9일까지 1차로 진행하고, 2차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된다.환급기준은 3만4천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을 돌려주고 6만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행사 대상은 참여 점포에서 당일 국산 건어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비슬산 참꽃을 안방에서도 구경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 뒤편에 위치한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이 시기만 되면 30만 평의 넓은 대지에 참꽃이 만개해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이를 직접 눈으로 보려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달성군청 유튜브채널인 ‘전국달성자랑’(https://www.youtube.com/@dalseonggun)을 검색하거나 QR코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지난 4일 DGIST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센소리움연구소(Sensorium Institute)’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개소식에는 DGIST 이건우 총장을 비롯해 신경호 연구부총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대구시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정부·지자체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DGIST는 센소리움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비롯 향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센서와 관련한 산업·정책·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센서(Sensor)는 디지털 변환을 주도하
공공 배달앱 ‘대구로’가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충전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충전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별 할인 충전 한도는 매월 200만 원이다.이 상품권은 ‘대구로’에 입점한 가맹점 중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
【문경】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했다.시는 지난 5일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외식산업개발원에 대한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으로 출발해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했다.문경시 더본 외식산업
울릉도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이며 관광지구로 유람선이 운항하는 죽도에 유채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공개된 죽도 유채는 4월 초 개화해 현재 섬전체가 노란빛 유채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3천250㎡(984평)의 죽도의 유채꽃 물결은 본섬인 울릉도(島) 능선과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먀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울릉군에서 이번에 추진한‘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가을에 유채 씨앗을
올해 3월까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3만2천145명으로, 지난해 3만6천684명보다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해 울릉도 관광객은 40만8천204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연간 46만1천357명이 찾아 울릉군이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이 찾았던 2022년 같은 기간보다는 증가했다. 2022년 당시 3월초까진 2만7천680명이 울릉도를 찾았다. 따라서 올해가 2022년보다 13.89% 증가한 셈이다. 올해 기상악화 및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울릉군 관광문화체육실에 따르
구미대학교 항공·헬기정비학과에서 두 가족 항공정비 부사관이 탄생했다.주인공은 김동혁(21학번)·김준혁 하사(22학번) 형제와 황우재 하사(22학번)이다. 지난 3월 29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3-5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김동혁·준혁 하사 형제는 아버지 김상년 원사의 행적을 밟아 부사관에 동시 임관했다. 이에 따라 이들 삼부자는 모두 항공정비 부사관으로 군에 근무하게 됐다.대(代)를 이어 부사관에 임관한 이들 형제 하사는 “평소 아버지의 제복을 입은 모습과 행동을 보면서 군인의 길을 생각해 왔다”며 “아버지의 명성에 누가 되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국립금오공대 송지혜 도서관장은 지난 3월 28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독서문화 행사 및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상호 교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국립금오공대 송지혜 도서관장은 “대학 도서관에서는 지역 유관
안동시가 시민들의 주거정책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했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안동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김진희 사회복
안동시의회가 지난 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해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이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 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한다.권기윤 의원은 “결산 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로비음악회는 4월·5월·6월(2회), 9월·10월·11월(2회) 총 8번 진행된다. 9일 첫 공연은 첼리스트 한
안동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7일 안동시에 따르면 녹색자전거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5~7월에는 오후 7시 운영 예정)까지다.안동시는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
안동시가 2024 안동 벚꽃 축제를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연장 운영하면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7일 축제가 열린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지난 주말 가족 단위의 상춘객과 연인, 학생들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축제를 ‘Spring 팡! 팡!’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벚꽃
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군은 1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속 충전기 1기당 최대 100만원을 충전기 종류별로 차등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기차를 보유한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오는 9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업수행기관과 설치계약 후 신청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접수순이며 신청물량이 남을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또한 신청 가능 충전기 종류와 보조금액, 사업수행사 조건은 청송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청송군은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관광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특징을 살린 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융합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김천시가 대항면 소재 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소조사천왕상이 이어서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왕문은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
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치원생은 5일 서천 벚꽃길에서 벚꽃 체험 활동을 했다.이날 벚꽃길 체험 활동에 참여한 원생들은 잔디밭을 마음껏 뛰어놀며 동심의 나래를 한껏 펼쳤다. 체험 활동 당일 맑고 청명한 날씨로 어린이들에게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더했다.벚꽃길에서는 원생들이 흩날리는 꽃잎을 신비롭게 바라보고 양팔을 벌려 즐거움을 표현하는 등 입가에는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원생들의 싱그러운 모습은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서천둔치 잔디밭에서 바람개비를 들고 마음껏 달리며 간식을 먹는 원아들의 모습은 상춘객들에게
경주경찰서가 지난 6일 열린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경주서는 1만2천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장비 17대, 경찰관 150명, 모범운전자회 30명, 경주시청 100여명 등 270명을 배치해 대회 진행을 도왔다.특히 주요 교차로 및 취약지에는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물(입간판 27개, 전단지 1만5천매)을 설치, 배부했다.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적절한 경력배치와 소통 위주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