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공연기획사인 가을엔터테인먼트와 객석나눔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나눔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매 공연 전체객석 중 20석의 고정석을 통해 약 400여명 이상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최신 문화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연지원프로그램이다. 가을엔터테인먼트 추상욱 대표는 “객석나눔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랑의 열매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풀의 순정만화`는 순수한 직장인 연우와 까칠한 여고생 수영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에피소드와 열혈 고등학생
안양시의회 곽해동 부의장 등 12명의 방문단이 27일 김천을 방문해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과 환담했다. 이어 김천포도 수확체험, 직지사 문화탐방 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견학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고령지소(지소장 권오현)와 고령군은 이달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성·본창설 및 개명 허가신청 무료 지원에 나섰다.
“지역민과 소통·화합 불교인이 앞장 서겠다” “지역 불교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에 구현하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효웅 스님)는 26일 오후 7시 포항 장성동 아모르 웨딩에서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제11·12대 회장 스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울진과 영덕사암연합회,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범 종단의 100여명의 스님과 진각종 정사, 그리고 포항지역 종교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천주교계 대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강석호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신행단체 대표 1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이번 12대 회장 효웅 스님 취임을 계기로 울진과 영덕지역 불교계의 힘을
현대자동차 포항 흥해대리점 최영환 소장은 지난 25일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포항시 300억 장학기금조성사업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위덕대학교 배도순 총장과 교직원 80여명은 26일 오전 대학 정문 밖 일대 등 강동면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소방서 풍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혜란)는 25일 풍산읍 안교리 어란대교 아래에서 풍산노인분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경로잔치를 열었다.
포항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충북 충주시 소태원 일원을 방문해 장마기간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찾아 수해복구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풍요로운 경북농촌 건설을 위한 제17회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회장 김보성)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여성농민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여성농민회의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는 경북여성농민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회원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각지의 여성농민 가족들이 다함께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그동안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가꾸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도내 여성농민회 가족들이 삼백의 고장 상주를 방문해준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6일 포스코본사 대회의장에서 제11회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주재로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가 주관한 이번 기술논문 발표대회는 엔지니어들의 기술개발 활동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강, 압연, 설비 등 각 부문에서 선발된 8편의 기술논문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대회 때와 동일하게 전체 행사의 진행과 논문 발표가 영어로 진행됐다. 조봉래 소장은 이날 강평에서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대회를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활동 결과를 점검함으로써 제철소의 미래에 대해 진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는 26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홀에서 2011년도 정기 총회 및 제188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2010년도 하반기에서 2011년도 상반기에 이른 세입·세출의 결산검사 보고서 채택과 경주시의회 김일헌 의장이 제출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문`을 의결했다. 이 결의문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 개최되는 동안 103개국의 참가와 900만 명에 가까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온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는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경북의장협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상구 회장은 “중국의 고속철 사고를 언급하고 매일 수십 대의 KTX가 지나가는 경북권의 안전을 강조하며
군위군 공직자 가족모임인 희망사랑봉사회(회장 윤미애)는 최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모식당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포항북부소방서 두호119안전센터는 26일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20여명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김시택 칠곡경찰서장은 최근 왜관 로터리클럽을 방문해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 우선 주민만족의 공감 치안활동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엄용흠)는 26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소재 스파벨리에서 수성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 30여명과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하계 캠프를 실시했다.
울릉도 어린이들이 김천을 방문해 김천전국가족연극제를 관람하고 김천시립도서관과 실내수영장 등을 둘러봤다. 김천녹색청년회가 초청해 2박3일 일정으로 김천을 방문한 45명의 울릉도 모범어린이들은 2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 김천전국가족연극제에서 극단 기린의 `달맞이꽃을 찾아서`를 관람했다. 이어 야외 특별공연인 `풍악광대놀이`, `과학놀이 체험전`, `전통놀이 체험전`, `세계어린이 미술전`도 둘러봤다. 또 실내수영장에서는 수영 실력을 뽐내보고 롯데햄 등 지역의 기업체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한 후 김천농업기술센터를 견학했다. 박보생 시장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영토로 국가적으로 매우 소중하다”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첨
울진군 울진읍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및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적 활동으로 공한지(유휴농경지)에 보리를 재배, 생산한 보리 판매대금을 관내 차상위 계층, 장애인 가정 등 불우계층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울진읍은 공한지 2천㎡에 지난해 10월에 보리를 파종, 최근 800kg를 친환경(무농약)으로 수확했다. 지난 20일 보리 판매대금 50만원을 명도1리 윤봉석(65)씨 등 불우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장성자(59)씨는 “잡초제거와 비료살포 등 고된 작업도 있었으나, 수확한 보리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뿌듯하고 따뜻함을 느낀다”고 감회를 털어 놓았다. 울진읍은 지난해에도 휴경된 논 1천660㎡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26포대를 관내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가정 도한섭(82)씨를 비롯한 26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노우)는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전혜경)의 식량작물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의 정부수매가 2012년에 중단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겉보리 재배확대 뿐만 아니라, 최근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찰보리 재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을 향상 시켜 `강소농(强小農)`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찰쌀보리 품종소개와 재배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취반(밥을지음)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흰찰쌀`보리는 색깔이 희고 알이 작으며, 밥을 할 때 물을 잘 흡수하고 퍼짐성이 좋다. 진주찰 보리는 밥을 지은 후 밥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가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지역 17개 지사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기준)는 외부평가 전문기관에서 최근 실시한 자체 청렴도 측정 조사결과 10점 만점에 9.84점을 획득해 경북지역 17개지사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해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처리한 주요 대민업무인 농지매매와 임대차, 목적외 사용, 건설공사 업무를 대상으로 부패지수(9.83점 득점), 투명성지수(9.41점 득저), 책임성지수(9.28점 득점) 등 12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경북지역본부내에서 가장 청렴한 지사로 선정됐다. 영덕/이동구기자
해병대 1사단 32대대 흥해 칠포서 15t 수거 “칠포해수욕장 휴가 전선 이상 없습니다 ” 해병대 1사단 32대대(대대장 이재우 중령) 400여명의 군 장병이 최근 칠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이용준 중위와 김상진 상사의 인솔아래 환경정화에 참여한 부대원들이 태풍 `망온`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밀려온 생활쓰레기와 해초, 나무토막, 부표 등을 15t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소재한 해병대 1사단 32대대는 흥해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대로서 평소 흥해읍과 관·군 상호협력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부대는 매월 수 생태계의 근원인 하천의 수질 개선, 수 생태 복원 자연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