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관리경진대회 `제2회 방사성폐기물관리대학생경진대회`에서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병오(3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방폐물관리공단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경부가 후원한 이 대회는 국가 신성장 동력인 원자력 발전의 지속성장을 위해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 대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총 238편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20편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우수상(방폐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150만원)엔 이은희(인하대 생명공학과 4학년), 정효숙(서울대 대학원 원자핵공학과), 김신재(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 이정우(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씨가 뽑혔다. 장려상(방폐학
지난해 말 퇴임한 브라질의 룰라 다 실바(66) 전 대통령이 후두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목이 쉬고 통증을 느껴 검진을 받았으며, 병원 측은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한 결과 후두 부분에서 종양의 존재를 확인했고 수술보다는 화학적 치료를 선택해 31일부터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진 의사는 “종양은 크지 않으며 치료 받고 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치료를 선택한 것은 후두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카리스마 넘치고 인기 높은 정치인인 룰라 전 대통령은 2003년 대통령에 처음 당선됐으며 재선에 성공해 2010년까지 연임했다. 퇴임 당시 9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를 받았으나 브라질 헌법은 3연속 연임을 금지하고
경북적십자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8일 KBS안동방송국 잔디광장에서 신기옥 경북적십자사 회장과 최종원 안동부시장, 김춘엽 KBS안동방송국장 등 내·외빈과 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전달식을 가졌다. 홀몸노인과 장애우, 조손가정 등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연말 KBS안동방송국과 대한적십자사가 실시한 `희망 2011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연탄 대상자는 안동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다. 경북적십자사는 31일까지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6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희기자
대구과학대 `울릉봉사단` 8년째 울릉도 찾아 이색봉사 대구과학대(총장 김석종) 방송엔터테인먼트계열(계열장 남효윤) 학생들이 8년째 울릉도를 찾아 자신들의 전공을 살린 이색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계열 교수와 학생 70명으로 구성된 `울릉봉사단`은 31일부터 11월2일까지 2박3일 동안 울릉군 일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과 뮤지컬 갈라쇼, 컷트와 퍼머, 웨딩메이크업 및 사진촬영, 네일아트 등 전공을 살린 이색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준비한 무대세트와 재료만 1t트럭 한 대 분량으로, 이 트럭을 여객선에 싣고 들어간다. `문화 불모지에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4년 울릉군 개척 124년만에 처음으로 울릉도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 높이는 계기 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지난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수호 의지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을 했다. 이번 독도 현장체험 학습에는 지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표하는 29명의 학생과 독도골든벨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학부모 2명, 인솔교사 7명 등 38명이 참여했다. 체험단은 24일 첫째 날 포항을 출발, 울릉도에 도착해 내수전망대, 봉래폭포를 탐험했고 25일에는 독도박물관에서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독도의 가치 등에 대해 문화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26일에는 울릉도를 일주하며 울릉도 주민의 생활 모습, 분지의 특성, 해양 생태 등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탐방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교육놀이를 독도교육과
2009년 이어 두 번째… 능력 중심 인재 채용 활용 성과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국립 안동대학교가 선정됐다.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거나 활용해 학습을 통해 구성원의 능력을 높이는 등 인재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동대학교는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학 행정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한 정기 역량평가 실시, 기획력 평가 등 심층적 승진 심사 실시, 역량강화 전보시스템 도입 등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갖추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능력학습 지원 및 의무 이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원들은 지난 26일 어린이·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1318꿈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TV를 기증하고, 아이들과 요리, 게임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이마트 이동점은 지난 26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 1천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행사를 실시했다.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박흥석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6차 기후변화 위크(WEEK) 행사에서 지식경제부의 `기후변화정책협력단` 감축 인프라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기후변화정책협력단은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이행, 배출권 거래제 등 정책현안에 대한 사전대비책 강구 △정책현안별 민관 공조방안 마련 △산업계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및 홍보를 위해 각계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출범식 특별강연에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기반구축 방안: EIP(생태산업단지)사업과 연계한 산업단지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계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에너지 네트워크 사업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통합시스템과 수
정론지로 방향 잡아줄 것 당부 경북매일 제7기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영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 경북부의장) 10월 회의가 27일 본사 2층 사장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경북매일 보도에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특집 기사와 독자들이 지역 신문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사를 보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독자들이 진실에 관심을 갖게 하고 진리와 정의를 사회조직 속으로 짜 넣는 작업을 도울 수 있는 정론지로의 방향을 단단히 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독자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 △박종봉 편집국장 = 바쁜 일정 중 독자위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
영천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하는 제23회 농업경영인대회와 농산물 홍보행사를 지난 26일 완산동 옛 공병대터에서 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혁명 당시 포병대대장으로 가담한 뒤 제주지사, 경북지사, 서울특별시장, 내무부장관, 국회의원 등을 거쳤던 구자춘 전 내무부장관의 문집이 나왔다. 그의 아들로 조선일보 기자였던 구성재 씨가 펴낸 `취산 구자춘 선생 문집`이 그것이다. 구 전 장관의 사후 16년 만에 나온 문집은 경찰국장 시절부터 1996년 사망하기까지의 활약상을 담은 연설문과 기고문, 언론의 평 등을 시대순으로 실은 700쪽 분량이다. 구 전 장관은 특히 39세에 경북도지사로 부임해 새마을운동을 진두지휘한 정열과 소신의 행정가이자 정치인이었다. 책을 펴낸 아들 성재 씨는 “선친은 생전에 자신의 책 내는 걸 원하지 않아 자료를 모아두시지 않았다. 그래서 자료 수집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는 최근 원경희 노회장과 신창현 전 노회장 등 노회 관계자들이 영남신학대학교를 방문해 권용근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서정주)는 포항시 재난안전과와 함께 북구 칠포리 1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을 대비해 노후된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와 안동농협 직원 등 100여명은 27일 어깨띠, 플래카드,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대응요령 전단지 등을 활용,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선린대학 피부미용과가 고전머리 경연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린대학(총장 전일평) 피부미용과 재학생 13명이 `제8회 고전머리 미용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선린대학에 따르면 (사)한국고전머리협회 주최로 지난 2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8회 고전머리 미용대회`는 일반부, 대학생부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서 선린대학 피부미용과는 △트레머리 부문 2학년 안대진·이명순 학생 대상, 김매 학생 금상 △화계부문 2학년 박선영 학생 대상 △쪽머리 부문 2학년 길은영·1학년 강민경 학생 금상, 1학년 박민아·김보아·4학년(전공심화과정) 이현영 학생 은상 △거두미 부문 2학년 유민지 학생 금상 △어유미 부문 2학년 최혜경 학생 금상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04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시행 보건소를 대상으로 벌인 2011년 한의약 공공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27일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86명과 인솔교사 34명 등 120명이 참여하는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을 현장 체험 학습`을 했다. 충북 충주 임실치즈캠프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은 물론 행복감과 자아 존중감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했다. /곽인규기자
김천시 개령면 개령초등학교는 최근 영주에서 개최된 제19회 경상북도풍물대축제에서 장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교 2개 팀, 중학교 1개 팀, 초등학교 4개 팀 등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3학년 이상 전체 학생 35명이 참가한 개령초등학교 빗내풍물단은 역동적인 동작과 신명나는 가락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대구과학대 여교수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2011 비채나눔터 자선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비채나눔터 자선바자회`는 대구과학대 여교수들로 구성된 `여우(女友)회`가 비움과 채움을 통해 또 다른 이웃에 행복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축제기간 동안 개최하는 행사. 바자회에는 대구과학대 교직원들이 지난 한 달간 기증한 각종 생활용품 및 의류, 신발 등 1천여점이 전시됐으며, 식품영양조리과에서 준비한 안심먹거리 체험코너도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 및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대구과학대 여교수회 회장 김명희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