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6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초청 2020 울릉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임 도교육감을 비롯해 울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됐다.현장 토론회에서 최영택 교육장은 학교 지원 사례 중심의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작은 학교 살리기, 울릉도 생태환경교육, 폐교학교 대책 마련, 현안 사업 등 다양한 주제들
경북 소방헬기가 휴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로 다친 응급환자 2명을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8일 오전 울릉안전센터 119편으로 김모씨(남·58·충북 음성)와 이모씨(여·54)가 보건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환자는 압박 골절상을 입어 울릉도에서는 치료할 수 없었다.이에 따라 보건의료원은 응급조치 후 낮 12시 50분께 헬기후송을 요청, 경북 소방헬기가 오후 1시 10분께 대구를 출발 2시 30분께 울릉도에 도착해 응급환자 김 모와 이 모 씨를 싣고 포항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한편, 응급
울릉도 농촌 마을을 가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제공함으로 생산되는 농산물 이미지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농협 관련 단체가 정화작업에 나섰다.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 한국농업경영인 울릉연합회(회장 이정원), 한국여성농업경인 울릉연합회(회장 김두순)와 함께 17일 울릉군 북면 죽암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울릉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 활성화와 농업
울릉초등학교(교장 송은숙) 학부모들이 울릉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월드쉐어(참여 형 기부캠페인)참여 일환으로 옥수수 양말 인형 코나돌 만들기에 참가했다.울릉초등학교 글나루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13명의 학부모가 양말 인형을 만들어 하나는 월드쉐어에 기부하고 하나는 자녀들에게 주며 사랑을 베푸는 행사가 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들기 활동이 아닌 다른 환경을 이해하고 고민하며 기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활동, 인간이 도구화되고 결과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 그 자체의 존재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참가했다.
울릉도·독도를 아우르는 신라 시대 울릉도 옛 지명 ‘우산국’을 1천500년 전 신라에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의 항로를 탐사하는 행사가 울릉도·독도 및 동해상에서 펼쳐졌다.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 이사부기념사업회(이사장 안호성)는 지난 16~19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삼척~울릉도·독도 이사부 항로 탐사’ 활동을 했다.이번 뱃길 항로탐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대형 범선 코리아나호(선장 정채호)가 동원됐고 단원은 이사부예술단과 대안학교 학생, 교사 등 모두 42명이 참가했다.탐사단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삼척항을 출발, 밤샘 항
휴일 울릉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를 동해해경청 헬기가 야간에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 무사히 수술을 받도록 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 밤 10시 3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씨(남·73·울릉군 북면)와 이모씨(남·54·울릉읍)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모씨가 몸이 아파 보건의료원을 찾았으나 부정맥으로 진단 났고 이 모 씨는 작업 도중 다쳐 병원을 찾았지만, 요추골절로 두 환자 모두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
울릉도 저동리 내수전 한 팬션에서 승용차를 주차하던 관광객이 운전 부주의로 50m 계곡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18일 오전 7시10분께 울릉도에 관광 온 김모씨(남·59·충북 음성군)와 이모씨(여·56)가 울릉읍 저동리 A 팬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다가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는 구급차량과 산악장비 등을 동원해 김씨 등 2명을 구조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이 사고로 김 모 씨는 중상을 입었고, 이 모 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차량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김두한기자k
일본의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는 일본 땅으로 기술하는 등 역사 왜곡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대형 퍼포먼스 행사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16일 개최됐다.서예 퍼포먼스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갈고리를 이용 KOREA DOK DO를 쓰며 2020년 일본 방위 백서 울릉군 독도 영토 침탈 규탄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일본은 지난 2005년부터 울릉군 독도 역사 왜곡이 노골화되면서 일본의 국방을 표시하는 방위백서에 2020년까지 16년 동안 울릉군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다.쌍산 김
울릉군은 16일 일본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2020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되풀이하는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이러한 일본의 영토침탈 행위는 동북아 평 화질서를 위협하는 반 이성적,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일본 방위백서에는 2005년 이후 16년째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
오는 19일 KBS 2TV 일요 예능 '1박 2일 시즌 4' (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7080가수 이장희가 사는 울릉천국과 울릉군 독도를 찾는 것이 방영된다.이들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1박2일 멤버들이 독도 새우를 먹고자 게임을 펼치면서 독도새우가 다시 화제가 됐다. 울릉도 독도 새우는 지난 2017년 11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상에 오른 후 화재를 낳았다.'1박 2일 맴버들이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독도 새우와 해물 라면을 걸고 멤버들이 고군분투하는 것이 방영됐다. 앞서 울릉도 특집으로 위시 리스트를 하나씩
'선을 넘는 녀석들'이 ‘독도는 우리 땅’을 직접 인증한다. 유일무이 역사 탐사 예능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가 방송 1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특집을 펼친다.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잊고 있던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역사 지식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선녀들’. 첫 돌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애국심을 뿜어내게 할 ‘울릉도-독도 특집’에 기대를 모았다.지난 12일 방송된 46회에서 선녀들-리턴즈' 정유미,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가 영덕에서 헬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했고 고소공포증
울릉도의 농업인구 고령화 및 지역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울릉군이 추진 중인 ‘울릉군농촌인력지원센터’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군은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3층에 농촌인력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 인력이 필요한 농민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받아 데이터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민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인력지원센터 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53 농가에 177명의 인력지원 실적을 보였고 올해는 상반기(6월 30일)까지 3
도서 낙도인 울릉도에 발령받아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이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2020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이 열렸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4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신규임용 공무원 4명과 선배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업무 지식을 전수받아 새로운 근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후견인제 결연 및 청렴, 보안 교육 등을 실
울릉군 독도 화가는 물론 부부 화가로도 유명한 권용섭 화백이 K-독도민속 식물 전국민보급 운동에 앞장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독도 영유권 강화사업을 위해 K-독도민속 식물 전국민보급 운동을 펼치는 (사)UN생물다양성한국협회(이사장 이유미)와 독도 화가 권용섭 화백이 14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권용섭 화백은 K-독도민속 식물 국민보급화사업에 협력하고자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을 것에 동의하고 제휴 관계 업무협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울릉군 독도민속 식물 국민보급화를 위한 화분 용기 디자인,
울릉군 독도사랑 활동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독도사랑, 독도수호에 나선 단체가 화재다.화재의 단체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 이 단체는 유무선 인터넷 전문 기업인 포모스 ㈜(대표이사 최대영)과 울릉군 독도사랑 온라인 플랫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모스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대에 전국 청소년들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포모스 ㈜는 무선인터넷 콘텐츠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동해해경청 헬기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 대형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받도록 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에 따르면 동해 해경 양양항공대 소속 헬기가 14일 오후 8시10분께 울릉도 발생한 응급환자 최모씨(남·81·울릉읍 저동)를 강릉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응급환자 최모씨는 집에서 쓰러져 울릉안전센터 119구급차량을 이용,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진단결과 마비증상(의사소통 불가) 등 뇌경색 진행으로 울릉도에서는 조치가 불가능해 육지
[울릉] 울릉도 관문 도동항 방파제 보강공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 2021년까지 울릉 도동항 북방파제 85.8m, 남방파제 32.6m를 보강한다.도동항 보강공사는 지난해 10월 에스알건설이 낙찰 받아 시공에 들어갔지만, 겨울철 기상악화 등으로 2개월 중단돼 오다 3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올해 52억 원에 이어 내년 46억 원을 투입해 완공할 예정이다.울릉도 도동항은 항내로 밀려드는 파도를 막아 주는 방파제 길이가 짧고 폭이 좁아 방파제로서의 제구실을 못해 왔다.이 때문에 여객선이 연간
정부는 근해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도모함으로써 어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을 하고 있다.특히 어업환경변화 등으로 어업경쟁력 또는 어업생산성이 크게 약화하거나 약화가 예상되는 어업이 대상이다. 따라서 중국어선의 북한 수역 쌍끌이 조업으로 오징어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울릉도가 당연히 대상이다.울릉도 어업은 90%를 오징어 조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동해안 오징어 어장이 점점 황폐해가는 가운데 울릉도 어선보유자나 선장의 대부분이 60세가 넘는
울릉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2020학년도 경북 형 공동교육과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온전 초등학교와 13일 원격화상 수업을 했다.원격화상 수업은 최근 농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 화에 따른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울릉천부초 3~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수업은 사회 교과의 ‘우리 고장의 자랑할 만한 장소 소개하기’를 주제로 시작됐다. 울릉과 울진의 주요 장소를 백지도에 표시하고 미니 장소 카드에 개별로 조사한 내용과 경험을 떠올려 정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했다.수업 후에
정부가 울릉군 독도 주변의 해양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수거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한 달간 '독도 주변 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울릉군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은 지난 2007년부터 6회에 걸쳐 53.4t을 거둬들였다. 올해는 약 2억 원을 투입해 독도 동도 및 서도 주변해역(약 140ha) 중 수심 30m 이내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을 시행한다. 수심 30m까지만 수거 작업을 하는 이유는 잠수사가 직접 들어가 쓰레기 물량과 분포를 파악한 뒤 폐기물을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