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초등학교(교장 권순길)는 지난 14일 본교 강당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해 학용품 교환, 생활용품 교환 등 `나라사랑 알뜰 나눔 장터` 행사를 가졌다.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최석봉 교수는 최근 열린 2011년 한국국제경영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의 수상 논문은 네델란드에서 발행되는 기술혁신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Research Policy`에 게재한 `기업의 소유구조가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중국기업을 중심으로`다. 이 논문은 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는 기존 이론에서 강조하고 있는 연구개발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바람직한 소유구조의 필요를 지적함으로써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모색하는 신흥개발도상국 기업에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김천시 남면 오봉1리 정명득(72·사진)씨가 오는 20일 대구 제이스 호텔에서 제3회 손순자효부상(섬김상)을 받는다. 손순자효부상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 섬김의 효를 다하는 여성을 발굴해 주는 상으로 200만원의 상금과 황금열쇠를 준다. 정 씨는 결혼한 지 14년 만인 41세의 나이에 남편을 여읜 후, 홀시아버지가 104세로 돌아가시기까지 45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셨고, 어린 시동생을 뒷바라지해 출가시키는 등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성희 김천시새마을협의회장은 “정씨가 너무 가난한 가정에 시집 왔는데 홀시아버지가 경로당 출입을 못하자 동네 어르신들을 집으로 모셔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장한 효부”라고 칭찬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젊은 석학의 요람으로 `우뚝` 고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교육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포스텍이 25년만에 전세계 과학기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석학의 요람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주인공은 포스텍 출신 손영준 교수다. 손 교수는 지난해 부임 10년 만에 미국 명문 애리조나대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하며 화제가 됐다. 손 교수는 애리조나대가 연구 수월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선정한 `애리조나공대 학술상`수상과 함께 애리조나 공과대학 후원단체인 다빈치서클(da Vinci Circle)이 매년 공대에서 교육과 연구 등 전반적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다빈치 펠로우(da Vinci Fellow)`에 선정됐다. 지난 1996년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를 수석졸업을 하고 2000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는 지난 14일 봉사센터 소속 38개 단체 대표 및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상권)는 14일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 2차 평가위원회 개최와 동절기 대비 가스안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갖고 나섬의 집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쌀 28포대(20kg)을 전달했다.
신현록 KT&G 김천공장 공장장은 1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전달했다.
흥해읍 EM생활환경실천회 정기총회 포항시 북구 흥해읍 EM생활환경실천회(회장 박옥이)는 지난 14일 오후 읍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권해숙, 이상선, 원순연, 이청자, 김순옥씨 등 5명이 자원봉사 마일리지 50시간이상을 참여해 자원봉사 배지도 수상했다. 그동안 EM생활환경실천회는 재래시장 위생봉사활동, 기관 민원실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EM세제 무상지원 등 청렴하고 위생적인 지역환경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옥이 회장은 “1년동안 열심히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솔선수범 해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창화 경상북도의원, 김홍중 흥해읍장,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오전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1년 송년간담회를 갖고 차기 신임회장에 곽필수 회원을 선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명균)는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항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서 `해양환경 학생 사진 공모전 입상작 사진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주최한 `2011년도 해양환경 학생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우수작과 우수작 등 39점을 전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 관계자는 “포항~울릉도를 이용하는 포항시민 및 전국 관광객에게 바다의 아름다움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포항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친다. 포항해경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오전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 장성요양병원을 찾았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시설 내·외부 청수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사랑의 쌀도 전달했다. 또 해경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 및 사랑의 쌀 총 60포대를 전달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내복을 선물하기로 했다. 매주 금요일에는 포항해경 전투경찰순경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배식 및 도시락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6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로 `우뚝` 안동병원이 수준 높은 응급의료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14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역 프레지던트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해 현장응급의료에 공로가 많은 응급의료종사자 등 4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안동병원은 한해 4만여명에 이르는 응급 및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는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란 보건복지부가 특별시, 광역시, 도별로 응급의료수준을 심사해 1개씩 지정하는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 진료, 대형재해 발생시 의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은 최근 용흥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 홀몸노인 2세대를 방문해 연탄 1천장을 전달하고, 1년치 방세 100만원을 지원했다.
청송군 진보면사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진보면을 비롯해 파천면 등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정에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보호함을 전달했다.
포항e병원 직원 120여명은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지역 홀몸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4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대구은행 경북 3본부는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임직원들의 1% 나눔 운동으로 조성된 성금 1천만원을 경산시청에 맡겼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경북본부와 달서구 송현동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사회공헌 대상·대통령 표창·의정대상 잇단 수상 경북도의회는 2011년 활발한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봉사 활동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 그리고 올해를 빚낸 인물로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복이 터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창화 도의원(포항)은 올해를 빛낸 인물로 `사회공헌` 대상을, 고우현 건설소방위원장(문경)은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한혜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영천)은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과 스포츠계의 권위 있는 상인 `윤곡대상`을 받았다. 한창화 의원은 지난달 4일 열정적인 봉사활동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
현대제철포항공장 주부봉사대(단장 안정옥)가 올 한해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한 활동을 공유하며 더 큰 품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주부봉사대는 시내 한 식당에서 포항공장 김태주 경영지원실장, 김정호 총무팀장을 비롯한 직원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주부봉사단 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동안 고생한 회원들을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부봉사대는 임분숙씨를 올해 최우수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해 포항공장부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우수봉사상에는 이영숙, 양혜선, 김인자, 장영순 씨 등 4명이 선정돼 단장상을 수여했다. 그동안 주부봉사대는 지역 차상위 시설과 축제 등에 참여해 주부의 손길로 지역의 구석구석 어려운 곳을 밝혀주는 등대역할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