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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이란 심정입니다” 6·2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일,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공통적인 소감이었다. 13일간에 걸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지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물론 기초·광역의원, 그리고 교육감과 교육의원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한표라도 더 모으기 위한 몸부림으로 하루를 보냈다. 한나라당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반월당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한데 이어 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주성영(대구 동구갑) 의원과 함께 메트로 지하상가 광장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김 후보는 달성군과 달서구, 수성구, 북구 일대를 도는 강행군을 한 뒤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이승천 후보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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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6.01
게재일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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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대회전에서 여·야는 물론,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백중세를 보이고 있거나 뒤지고 있는 지역에 대해 화력을 집중,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의 경우 27일 오전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김용수 울진군수 후보 지원을 위해 울진농협과 평해파출소 앞 두 곳에서 지원유세를 집중적으로 펼친 데 이어 영덕읍 신라약국앞, 구미 선산시장 공영주차장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에 대한 선거지원 유세를 계속했다. 김 지사 후보는 28일 오전 군위시장입구에서 선거유세를 펼친 후 오후에는 KBS토론회를 준비한다. 이어 29일 오전 봉화군 춘양시장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오후에는 한나라당 경산시장 이우경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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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27
게재일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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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을 구하라” 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접전지역에 떨어진 특명이다. 6·2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의 경합·열세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당 차원의 지원유세가 본격화하고 있어 선거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원유세에 전력을 쏟고 있다. 또 기초 단위에서도 이미 무투표로 당선됐거나 당선 안정권에 든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선거구내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5일 오후 경북 영주시를 시작으로 해 안동시, 문경시를 찾아 해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박순자 최고위원도 26일 군위, 의성·안계, 안동시, 영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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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24
게재일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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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천안함 침몰 조사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는 19일 조사결과 발표가 선거에 어떠한 영향으로 다가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천안함 침몰의 원인으로 북한의 어뢰공격이라는 점이 명확해질 경우, 지방선거에서의`북풍`이 쓰나미처럼 몰려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중앙은 물론이거니와 지역 정치권은 “2개월이나 지난 천안함 침몰 사태가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다만, 한나라당은 천안함 침몰과 북한의 연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가안보태세 강화를 주문하는 분위기다. 안보이슈는 보수정당인 여당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통설이기 때문이다.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은 “우리 국민의 안보 불감증으로 인해 선거에는 전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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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9
게재일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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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번의 기표를 해야 하는 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물론, 각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은 갖가지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들을 만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한나라당 경북도당에서 폭력 사건이 일어났을 만큼의 치열한 `공천전쟁`이후,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소위`힘 빠지고, 맥 빠지는`선거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푸념도 들린다. 더욱이 한나라당은 정병국 사무총장의 주도로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에 대해 확고한 정치적 의도와 견해를 밝히는 `메니페스토`를 실시했지만, 많은 후보들이 그 뜻을 몰라 혼란스러워하기도 했다. 한 단체장 후보의 측근은 “이번 지방선거가 해방 후 치러지는 선거 중 최대의 선거로 꼽힐 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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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8
게재일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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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방송국 초청 TV 토론을 둘러싼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고민이 깊다. TV토론회 준비를 위해서는 준비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방송 토론회여서 신경도 많이 쓰이지만 반향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와 민주당 홍의락, 민노당 윤병태, 국민참여당 유성찬 후보 등 경북도지사 후보 4명이 참여한 대구방송(TBC) 주관 토론회 역시 17일 오후 6시부터 7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나,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용 후보의 경우 이날 TV토론회를 위해 오후 일정을 모두 비우고 토론회 준비를 했으며, 다른 당 후보들도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가다듬느라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각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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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8
게재일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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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시장 및 군수 선거에 나서는 현직 단체장들이 `경북 무소속 단체장 연대(가칭)`를 통해 공동보조를 맞춘다는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영주의 김주영 후보와 문경의 신현국 후보, 경산의 최병국 후보, 칠곡의 배상도 후보, 봉화의 엄태항 후보 등 5명의 현직 단체장들은 18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 발전을 위한 무소속 현역 기초단체장 연대` 결성에 따른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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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7
게재일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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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동시선거로 치러지는 6.2 지방선거는 여러가지로 선거사상 최초의 기록을 남기게 될 선거로 꼽힌다. 선거사상 최초로 8개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것을 비롯해 후보자 등록 마감일후 5일간 공백기를 두는 점, 그리고 후보자의 재산, 병역, 납세 자료 제출의무화, 무투표 당선제 도입, 선거운동 자유확대 등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서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다. 등록마감일 후 5일간 공백기 가져 재산·병역·납세자료 제출 의무화 후보자 1인 출마땐 무투표로 당선 후원회 통해 선거 비용 50% 모금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사상 최초 8개 동시선거가 치러진다는 점이다.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를 포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8개 선거가 치러진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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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3
게재일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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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인 13일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와 김관용, 윤병태, 유성찬 경북도지사 후보가 각각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다. 이밖에도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 등도 잇따라 등록했다. ◇…대구시장 후보로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김범일(59·공무원) 시장은 오전 9시 30분 서류를 접수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접수를 미루고 있어 접수 창구가 한산했다. 야권 시장후보인 민주당 이승천 대구시당 위원장과 진보신당 조명래 대구시당 위원장, 국민참여당 김충환 예비후보 등은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로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기초단체장은 이재만(51·대구동구청장·한), 서중현(58·대구서구청장·무), 임병헌(56·공무원·한) 후보 등 3명, 광역의원은 한나라당 7명, 친박연합 1명, 무소속 4명 등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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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3
게재일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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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는 13일 오전 9시30분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미래성장을 담보하는 비전 있는 정책제시를 통해 유권자들의 겸허한 심판을 받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경북도 23개 시·도 한나라당 후보들과 유효득표율을 높이고자 긴장과 정열을 갖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미래를 이끄는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건전한 비판을 수용해 경북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존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 후보는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20만 개 창출을 통해 경북을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매김하고, 지역경제발전의 시발점이 될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경제공약 및 구상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동해안 천리해안과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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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3
게재일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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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기 어려운 사람은 오는 14~18일 부재자신고를 한 뒤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전국지방선거 당일인 6월 2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14일부터 18일 사이에 부재자신고서를 작성, 자신의 주민등록지 구·시·군의 장에게 신고하면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재자신고 대상자는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국내거주자 중 선거일에 자신이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다. 투표는 부재자신고를 한 후 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를 가지고 27일과 28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부재자신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까운 구·시·군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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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3
게재일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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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무관심은 늘어나고, 공약은 4년 전 그대로…”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의 최대 키워드는 4년 전인 5·31 지방선거와 비슷한 경제 살리기와 4대강, 그리고 화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장기적 침체를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의 경제 상황이 4년 전과 비교하면 그다지 좋아지지 않았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는 “대구·경북은 죽은 도시”라고 삶의 현장에서 내뱉고 있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로 증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년 전 지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지역민 화합` 역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도 심심찮게 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학연과 지연, 그리고 마을 단위의 그물망처럼 얽힌 일종의`연계 선거`로 치러지는 대구와 경북의 풍토가 2010년인 현재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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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1
게재일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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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서 `친박근혜계의 연합`이라는 뜻을 가진 당명인 `친박연합`이 사실상 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용가능하게 됐다. 6일 친박연합 김형기 대변인은 “서울남부지방법원이 6일 오전 `친박연합당명사용금지가처분신청`(사건번호 2010카합 298)건에 대해 `가처분신청`에 합당한 관련 증거자료를 5월24일까지 법원에 제출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이 증거자료를 받은 뒤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친박연합 당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구한 `가처분신청`사건의 판결이 사실상 지방선거가 끝날 때 까지 나기 어렵게 됐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친박연합` 당명은 사실상 선거가 끝난 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결정되므로 우리당은 6·2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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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06
게재일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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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일 경북지사 및 대구시장 후보로 홍의락 경북도당위원장과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 이들 두 지역은 해당 후보들이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신청했던 곳이다. 민주당은 7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들과 함께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등 4명에 대한 공천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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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06
게재일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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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대구 수성구를 무공천지역으로 결정함에 따라 중앙당 공심위가 무공천 결정을 내린 기초단체장 선거구는 경북 영양군수와 충남 당진군수 선거구 등 모두 3곳으로 늘어났다. 한나라당은 4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천내정된 김형렬 수성구청장에 대해 최고위원회가 의결보류함에 따라 전략공천지역이 된 대구 수성구에 대한 공천심사 끝에 한나라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무공천지역`으로 결정하고,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했다. 대구 수성구는 당초 김형렬 현 구청장이 후보자로 내정됐었지만 김 구청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후 지난달 29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이 보류됨에 따라 중앙당 공심위가 전략지역으로 선정해 심사를 벌여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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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04
게재일 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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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후보의 확정·의결을 보류해 향후 확정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후보로 내정된 김형렬 현 구청장에 대한 추천안 의결을 보류했다. 최고위원회가 이처럼 김 내정자에 대한 의결을 보류한 것은 이진훈·김훈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시당 공심위의 수성구청장 공천내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으며, 공천 내정자가 정치자금 수수로 불구속 기소 상태라며 이의를 제기했고 최고위원회에서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경북 문경시장의 경우 지역구 의원과 현직 단체장간의 갈등으로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진행했고,경북 영양군수로 공천 내정된 권영택 현 군수의 경우도 감사원 감사조사결과 공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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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9
게재일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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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을 두고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고민이 깊다. 문경시장 공천이 이처럼 골치아프게 얽히고 설키고 있는 데는 지방선거를 둘러싼 지역인사간 갈등이 첨예하게 불거져 온 때문이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갈등의 뿌리는 지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신현국시장이, 무소속 후보로 박인원 전 문경시장이 나섰을 당시로 올라간다고 한다. 이때 신현국씨는 무소속 박인원씨에게 패하게 된다. 문제는 이때를 전후해 신현국 씨는 박 시장에 대해 수십여건의 음해성 제보를 많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 일로 박 전 시장은 소송비용으로만 수억원의 비용을 썼다고 전해진다. 이 일로 신현국 시장과 박인원 전 시장의 관계는 그야말로 견원지간이 된다. 그런데 김수남 예천군수와 가까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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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2
게재일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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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 비례대표 공천에 여성과 장애인을 우선 배려한다는 심사기준을 정해 이의 준수여부가 관심을 끌고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사무총장)는 21일 제 15차 공천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지방의원 공천심사기준`을 정했다. 공심위가 밝힌 비례대표 공천의 기본방향은 △여성공천 확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변자 배려 △직능대표성 강화 △당 강령 준수 및 기여도 반영 등이었고, 심사기준은 지역구 후보 심사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도덕성(청렴성), 직능대표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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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1
게재일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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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으로 출마할 한나라당 후보 공천심사가 22일이면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시당의 경우 8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5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으며, 나머지 대구 북구청·서구청장 후보공천은 각각 21, 22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이번주 중 결정될 예정이며, 수성구청장 후보 공천은 23일쯤 여론조사를 거쳐 2배수로 압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청의 경우 이종화 현 구청장과 서용교 대원지에스아이 대표 두사람간의 여론조사 경선이 현재 진행중으로경선결과는 22일 오후쯤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서구청은 강성호, 김욱주, 신점식, 손창민 예비후보 등 4명을 대상으로 22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24일쯤 공천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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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1
게재일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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