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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가 무사고 5년 비행 달성을 기념해 27일 전문가 초청 `안전특강`을 펼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경북 북부지역과 대구시 지역의 산불진화, 인명구조, 화물공수, 산림병해충 방제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난 24일 5년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관리소는 항공안전에 대한 불감증해소와 사고예방 및 안전지식을 더욱 확고히 갖추기 위해 한서대학교 회전익 학과장을 초빙, `혹서기 헬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회전익 학과장인 최연철 교수는 이날 관리소 직원들과 안전관련 질의와 토론을 벌이고, 무사고 달성기록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2004년 8월 24일 경남 의령에서 벨206헬기가 밤나무 항공방제 도중 약제탱크 붐(B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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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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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해상 구난 및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기수)는 26일 삼척 장호항 1km 해상에서 어선에서 어민 추락, 갯바위 낚시꾼 추락 등의 해상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 소속 해누리 9호(109정) 등 경비함정 2척과 고속보트 1척, 민간자율구조선 2척이 동원돼 해상 익수자 수색구조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해경관계자는 “특히 이번 훈련은 민·관의 유기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이루기 위해 민간 자율구조선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써나가기로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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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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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매일경제신문 편집국 중소기업부장)·용수(금강제화 명동본점장)씨 모친상=26일 오전 10시30분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발인:28일 오전 8시. 연락처:(053) 560-9581
부고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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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전국 60여 개 극장에서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독도 주연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제작 지오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주말 다시 재개봉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최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에 동해 및 독도 관련 전면광고를 개재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 씨가 기획프로듀서와 해설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서경덕 기획프로듀서는 “올해 초 영화를 극장에서 내린 후 초, 중, 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했으며 서울시 교육청과 일부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단체관람을 시행해 왔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풍양초등학교와 삼일 공업고등학교 등 약 5천여 명의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했으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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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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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씨의 유골함을 훔쳐간 유력한 용의자 박모(41)씨로부터 회수한 유골의 진위 확인이 가능할까. 경찰은 납골묘에 안치된 유골함을 도난당한 사건이 흔치 않아 회수한 유골이 최씨의 것인지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유골이 화장을 거치면서 고열에 장시간 태워져 세포가 파괴된 상태여서 일단 DNA 감식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600℃ 이상의 고열로 화장된 후 파쇄된 유골의 경우 유전자 감식의 기초가 되는 세포가 모두 파괴돼 재만 남아 누구의 유골인지 감식이 어렵다는 것이다. 화재사고로 불에 타 숨진 사람의 유해를 유전자 감식해 신원을 확인하는 사례는 종종 있다. 유골의 표면만 불에 탔고 유골 안에는 연골조직이나 혈흔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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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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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다음달 26일 포항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행복한가게 나눔장터`에 참여할 단체와 기업을 접수받는다. 이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행복한가게와 포항MBC가 공동 주관하며 총 모집 단체는 40여 개다. 참가단체가 자율적으로 중고물품과 지역농산물 등을 수집해 지정된 부스에서 판매하고 행사수익금은 소외계층돕기와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명사애장품 경매, 풍물놀이, 댄스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장터, 건강검진코너, 종이팩교환 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농산물 홍보를 위한 특집 프로그램도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업은 내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포항시 청소과(전화 270-3195, 팩스 270-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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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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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읍면 지역의 도로변 및 화단·임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북구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장기간의 장마로 청하면~죽장면 일대 도로변에 잡초가 무성하고 산림 내 숲이 우거지는 등 지형의 변화가 생겼다. 이로 인해 올 추석, 성묘객들이 산소를 찾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임도 70km 구간에 걸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으며 산간오지의 마을과 연결해 주민들이 이동 통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화단을 정비해 백일홍 등을 식재, 성묘객들이 포항을 경유하는데 지루함이 없도록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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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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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6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방안`수립지침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기 위해 정부 정책방향과 수립지침 및 유의사항,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T/F`를 구성했다. 기초생활권은 광역시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시·군을 163개의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해, 그동안 부처별로 사업을 분산 지원해 오던 국고보조금을 포괄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 중심의 지역개발 정책이다. 앞으로 포항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환경·보건복지 등 7개 분야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 위주로 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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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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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고장으로 러시아 수역에서 표류 중인 한 채낚기 어선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독도 북동방 387마일(러시아 수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거진 선적 Y호(71t·채낚기)가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Y호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조업차 거진항을 출항, 독도 북동방 387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24일 오전 3시께 기관 프로펠러 축 절단으로 표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요청 직후 Y호는 사고해역에서 인접한 곳에 있던 어업지도선이 예인하다 독도 북동방 197마일 해상에서 포항해경 1008함에 인수됐으며 Y호에 승선하고 있던 선장 김모(49·강원도 속초)씨 등 선원 7명 모두 안전하게 거진항에 도착했다. /김남희기자 yskn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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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부정부패 척결을 공식 천명하자 대구·경북경찰청이 특별단속에 들어가는 등 부패척결의 끈을 바짝조이고 있다. 하지만 부패 척결에 대한 경찰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과열수사가 우려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정(司正)의 태풍이 코앞에 다가오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물론, 각 지자체 공무원들은 의욕을 잃고 사실상 일손을 놓고 있다. ▲부패와의 전쟁 관용은 없다 경찰에 주어진 본연의 임무는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다. 박진현 경북경찰청장은 “부패와 비리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도 없어야 한다“고 강경태세를 보였다. 공직부정, 권력형 토착비리를 제보한 시민의 신분을 철저하게 비밀로 보호하고 신고보상금도 지급한다. 공직자 비리에 앞장선 경찰에게는 일계급 특진이라는 포상이 내걸렸고, 전국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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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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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운동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한성대 교수)가 제기한 포스코 회장 추천 과정의 정치권 개입설을 규명할 이사회 회의록의 공개 여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9월 중순 판가름 나게 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3민사부(재판장 남대하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 경제개혁연대의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의사록의 열람·등사 허가 신청에 대한 첫 심리를 벌였다. 경제개혁연대 측 김영희 변호사(부소장)와 포스코 측 변호인단이 참석한 이날 심리에서 양측은 대법원 판례 등을 근거로 열람·등사 청구가 주주로서의 정당한 권리 행사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놓고 열띤 법리 공방전을 벌였다. 김 변호사는 “첫 심리로 심문은 종결됐으며 3주 가량 이후 포스코 이사회 회의록 공개 여부에 대한 재판부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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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인구 노령화와 품값 상승 등 수확기 농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9월1일부터 30일까지 범 군민적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한다. 일손돕기에는 450여명의 공무원을 비롯해 군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군인, 국제라이온스협회경북지구 등 총 2천여명이 동참한다. 이번 일손돕기 운동은 불의의 사고나 질환 등으로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1년동안 가꾼 농작물들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범 군민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
영양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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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전하는 젊음·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음악축제인 제15회 청소년강변가요제가 9월19일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영주가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강변가요제는 중 1년생부터 고교 3년생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에 따라 다음달 5일 예심을 거쳐 19일 본선을 갖는다. 청소년강변가요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행사로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기회 제공과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형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흥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문화 정착과 건전한 놀이문화,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공연문화의 수준이 높아지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과 자신의 능력을 마음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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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흙을 가꾸고 고향을 지키며 우리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영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0회 예천군농업경영인대회가 `예천군 농업! 군민과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26일 한천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명예 대회장인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가해 `풍요로운 농촌 희망찬 농업`을 이룩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주용하 예천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이 우려되는 때에 우리농업경영인 회원가족들이 일치단결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읍면별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
예천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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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소방서는 경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119명품 과제 발굴 프로젝트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9명품 과제 발굴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일등 경북 소방 만들기 뉴프로젝트 50 계획`의 하나로 도민의 소방안전과 민생지원, 소방행정에 적극·도입 시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영주소방서는 버스 승강장 내 응급처치요령 벽화 그리기, 구조·구급 수화 경연대회 개최, 산불진화 전문 의용소방대 운영 등 참신하고 알찬 과제를 발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등록일 2009.08.26
게재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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