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와 부인 공경자 여사가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이주영 국회의원과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공동주최로 열린 2012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2012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 부부는 평소 생활속에서의 가정 화목을 위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돋보였고 올바른 부부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군정을 추진해 올해의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998년부터 군민교양강좌와 자치대학을 120여회 운영하면서 신경전문의 김병후 의사의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등 가정과 부부에 대해 40여회의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과 관계 갈등을 치유하고 부부관계의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성숙한 부부관계 성장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도민체전 기간 동안 구미시민체육관 입구에서 일상생활 속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안전 길거리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캠페인은 적십자 안전강사 20여명이 구조호흡, 심폐소생술 등 기술 시범을 보인 뒤 참여 시민들이 직접 실습을 해 보는 것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보건강사 봉사회에서는 혈압, 혈당 검사와 함께 시민건강상담을 실시해 평소 간과했던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고혈압 및 당뇨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영길 사무처장은 “평소에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받고,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위기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며 “위급한 상황에 적십자를 통해 습득한 응급처치법이 도움이 되길 바란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최근 지역 향교산에 있은 이팝축제 행사장을 방문 감사나눔 운동의 확산을 위해 홍보물 전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포강구면향우(동창)회는 최근 한국폴리텍VI대학 포항캠퍼스 운동장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재포강구면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은 14일 감사 시범마을인 화대리 마을회관에서 감사시범마을 현판식을 갖고 기계문화의 집과 기계면 청사에 감사보드를 설치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1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여성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면서 한국생활을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북지방우정청과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엄마, 아내, 여자라는 한국 여성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이주여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 여성의 대표적인 역할을 `엄마의 자격`, `아내의 자격`, `여자의 자격`등으로 구성돼 실시됐다. 엄마의 자격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요리심리상담협회 김영희 원장과 함께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인기메뉴 등 `우리가족 예쁜 피크닉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고, 아내의
코레일 대구본부 포항관리역은 최근 역 중심의 지역 교통문화 조성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포항관리역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역 정책자문기구인 포항관리역 운영위는 고객서비스 개선 및 마케팅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효과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위해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김상현기자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60명의 회원과 3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이 머무는 나눔의 집을 찾았다. 독도사랑회 청소년들은 위안부 할머니 8명에게 큰절을 올리고 준비한 옷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엽서와 카드, 스티커 등을 장식한 보드판을 만들어 할머니들에게 전달하는 등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들과 다문화 가족들은 영상과 관계자들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실상을 듣고 일본의 잔혹상에 치를 떨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일본의 간교함과 잔혹상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주문했다. 이에 다문화 가족 이동언(정발고등학교) 맨토링지원 단장은 “말로만 듣던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뵈
대경대 뷰티디자인학부와 정유진 뷰티 앤 스쿨이 14일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과 실습우수자 신입사원 우선채용 등의 내용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10명과 일반 직원 2명은 최근 역전파출소 관내 만나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학과 학생들이 최근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도전! 허준 골든벨`에 참가, 1등에서 4등까지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가 관내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지역 농업의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포항지사는 최근 공사 관리저수지 58개소 중 올 농업용수 수질기준에 미달한 구룡포읍 삼정지, 신광면 오야지, 청하면 안심지 등 3개소를 특별관리지구로 정하고 개선사업에 나섰다. 포항지사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사회의실에서 올해부터 농업용수원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율적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촉진시키고 수질오염과 관련된 농업인, 지역주민, 각 읍·면 등과 역할을 정립하는 등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섰다. 특히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와 수질개선을 위해 포항지사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와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규협 지사장은 “수질개선과 보전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보호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해 경찰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발벗고 나서 함께 대응하기 위한 CYS-Net 연계망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가해학생에 대한 상담지원, 청소년 교실 운영시 학생들의 학교 출석권 보장, 기타 위기 청소년들의 청소년 쉼터로 학교폭력 피해자(가해자)에 대한 멘토링 및 법률 자문,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상담·복지프로그램 공유 등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박재근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치료와 상담을 지원하고 힘써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최근 성신여자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45명과 함께 판문점을 비롯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다녀왔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미래 통일리더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이 주는 위협감과 분단의 배경을 바로 알려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와 북한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안보현장 체험견학에 나선 학생들은 제3땅굴을 직접 걸어보고 안보관계자로부터 남북 분단의 과정과 땅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통일한국의 리더가 되기 위해 더 큰 희망과,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훈의료복지재단과 영주소방서는 최근 범국민 심폐소생술보급 확산과 응급의료 처치 교육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영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기훈)은 지난 11일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안동지구 유치원 비버 스카우트 합동 선서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지원) 직원 160여명은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문경시 생달1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 전 직원은 지난 12일 휴일을 반납하고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압량면 백안리를 찾아 대추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대구·경북지역 신문·방송 기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2012 대구·경북 기자협회 체육대회가 12일 대구 무열대에서 지역 9개 언론사 500여 명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CBS와 TBC가 종합공동우승, 경북매일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는 경북매일이 결승에서 승부차기끝에 영남일보를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특히 탁월한 개인기와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팀을 이끌며 축구 우승에 기여한 경북매일 김명득 부장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 포항시기자협회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김 부장은 “27일 전국기자협회에서도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거 참가한 기자 가족까지 푸짐한 경품을 추첨으로 나눠 기쁨을 더했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채해)는 오는 22일 실시될 포항수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공명선거 실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종화 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과 2명의 수협조합장선거 후보자는 이번 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8개 항으로 이뤄진 공명선거 실천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는 등 실천을 약속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