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작곡가 피독(본명 강효원)이 4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피독이 지난 22일 열린 ‘제8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부문 작사와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저작권대상은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MBN 음악 예능 ‘헬로트로트’의 최종 우승은 오주주에게 돌아갔다.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헬로트로트’ 최종회는 2.7%(비지상파 유료가구)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헬로트로트’는 가수 김수희,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정훈희 등을 심사위원으로 섭외해 주목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다시는 의사 역할은 꿈도 꾸지 않으려고요. 또 다른 차영민을 만들 용기도, 더 잘할 자신도 없어요.”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자타 공인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 차영민 역을 맡은 배우 정지훈(40)이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최근 화상으로 만난 그는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도전했는데 수술 도구 이름, 의학 용어, 피 냄새와의 싸움까지 모든 게 쉽지 않았다”며 “의사는 차영민이라는 캐릭터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고백했다.22일 종영한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진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의 영혼이 사명감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여야 대선 후보 4명의 첫 TV 토론회 시청률이 30%대로 집계됐다.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는 2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4곳(MBN·JTBC·채널A·TV조선), 보도전문채널 2곳(연합뉴스TV·YTN) 등 총 9개 채널이 동시에 생중계한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률 합이 34.3%로 집계
밴드 설(SURL)이 다음 달 열리는 음악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에 초청됐다고 엠피엠지뮤직이 22일 밝혔다.‘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싱가포르의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꼽히는 행사다.그간 국내에서는 박재범, 마마무, 효린
그룹 엔하이픈이 5월 3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디멘션 : 센코우’(DIMENSION : 閃光)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22일 밝혔다.지난해 7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이후 약 10개월 만의 일본 싱글이다.싱글에는 한국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와 정규 1집 타이틀곡 ‘태임드-대시드’(Tamed-Dashe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물 ‘럭키’를 리메이크한 베트남 영화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22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1천억의 열쇠’(Chia Khoa Tram Ty)가 전날까지 관객 86만 명을 모았다.베트남 설 명절인 뗏(Tet) 기간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한 영화는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겼다.이계벽 감독이 연출한
“피해자 상(像)이라는 건 딱 떨어지게 존재할 수 없어요. 일본군 위안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23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보드랍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순악 할머니의 삶을 돌아본 작품이다. 할머니의 구술 기록과 각종 자료 그리고 그를 만난 사람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여든두 해에 걸친 인생사를 들려준다.일본군 위안부는 그간 ‘김복동’, ‘주전장’, ‘아이 캔 스피크’, ‘허스토리’, ‘귀향’, ‘눈길’ 등 수많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통해 다뤄진 소재다. 그러나 대부분 피해 당시 상황을 그리거나 할머니가 된 피해자들
데뷔한 지 1∼2년 된 신인급 걸그룹들이 잇달아 컴백을 예고하면서 이번 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21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룹 스테이씨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영-러브닷컴’(YOUNG-LUV.COM)을 발표했다.지난해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디지털 음원 본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 핫트렌드 부문 등을 수상하며 ‘K팝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스테이씨가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타이틀곡 ‘런투유’(RUN2U)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표현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틱톡 1천만 팔로워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골드 어워드’를 받았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1일 밝혔다.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의 골드 어워드는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팔로워 1천만명 달성 계정에 부여된다.현재 방탄소년단의 공식 틱톡 계정 팔로워 수는 약 4천650만명에 달해 K팝 가수 가운데 1위
톰 홀랜드가 주연한 어드벤처 액션 영화 ‘언차티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지난 주말 사흘(18∼20일) 동안 25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3.1%)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영국의 군인이자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후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오는 4월 15∼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콘서트 ‘화음’을 연다고 소속사 스윗소로우컴퍼니가 21일 밝혔다. ‘화음’은 2014년 시작된 스윗소로우의 대표적인 콘서트 브랜드다. 이번 ‘화음’ 콘서트는 2017년 이래 5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콘서트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
‘가황’(歌皇) 나훈아가 활동 55주년을 기념해 신곡을 선보인다.20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22일 새 음반 ‘일곱 빛 향기’를 공개한다. 음반에는 ‘맞짱’, ‘누망’,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련 곰탱이)’, ‘체인지’(Change) 등 총 7곡이 담길 예정이다.나훈아는 음반이 발매되는 22일 낮 12시 유튜브를 통해 ‘맞짱’ 뮤직비디오도 선보이고 25일에는 ‘체인지’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55년의 짧지 않은 세월이건만 나는 여태 길 끝
배우 강하늘이 무명 배우로 변신한다. KBS는 “강하늘이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주연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무명 연극배우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강하늘은 지방 극단의 무명배우인 유재헌 역을 맡는다. 유재헌은 부족한 것보다는 가진 것에 만족
가수 김민종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신곡을 공개한다.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종은 21일 오후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긴 밤’(Endless Night)을 발표한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발라드 노래로, 김민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김민종은 소설가 하승민과 함께 작사한 노랫말에서 과거를 추억하며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고 솔직
MBC TV 주말 ‘뉴스데스크’ 신임 앵커로 이지선 기자가 낙점됐다.MBC는 16일 “이 앵커가 내달 5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며 “이 앵커는 열성적이고 탁월한 현장 취재력과 생방송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생동감 있는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자는 2006년 MBC에 입사해 법조팀, 경제팀, 탐사기획
엠넷이 남자친구들의 자존심 걸린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을 선보인다.엠넷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터(MY BOYFRIEND IS BETTER)’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남자친구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다섯 명의 여자친구들이 등장해 ‘커플머니’를 걸고 대결을 벌인다. 남자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서울에서 콘서틀 열고 팬들과 직접 마주한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고 밝혔다.BTS가 서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
지난해 MBC TV ‘놀면 뭐하니?’로 결성돼 큰 인기를 누린 보컬 그룹 MSG워너비 M.O.M이 26일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를 발표한다.16일 MSG워너비 M.O.M 측에 따르면 ‘듣고 싶을까’는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와 김도훈이 ‘바라만 본다’에 이어 또다시 이들을 위해 만든 노래다. 레게 베이스가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이들의 신곡은 지난해 6월 1집 ‘바라만 본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MSG워너비 M.O.M은 각기 다른 개성의 보컬, 아름다운 하모니, 끈끈한 팀워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연합뉴스
“기존에 했던 연기와는 전혀 달랐어요. 한 장면도 어렵지 않은 것이 없지만 희열이 느껴지고 설레요.”‘로맨스 퀸’ 김하늘(44)이 성공을 향해 발버둥 치는 쇼호스트로 변신해 안방을 찾는다.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에서 주인공 우현 역을 맡은 그는 톱(TOP) 쇼호스트 자리를 열망하는 우현 역을 연기한다.이혜영(60), 김성령(55)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지난 1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작품들에서) 본의 아니게 대부분 촬영을 남자 배우분들과 해서 여자 배우들끼리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