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30일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 지자체 지식재산관련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창출 운영위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처음으로 정규대학 교육과정과 공연장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협약이 체결됐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30일 오전11시 대가대 총장실에서 이론과 실무 두마리 토끼를 잡는 획기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기 위한 예술경영 석사과정 대학원운영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원 이론과정과 공연장의 현장 실무를 결합해 21세기 지역문화예술계를 견인할 실무형 문화예술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기회가 제공돼 국내 문화예술계로부터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협약을 통해 `최초의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문화예술경영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더불어 지역문화발전을 이끄는 등 대구시가 진정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
포항시 북구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최근 매일 아침 발표하며 감사나눔운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감사나눔 운동은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감사 편지쓰기, 감사 전화하기 등으로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화목한 가정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효과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철강도시 포항을 행복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황영만 건설교통과장은 “건설교통과 업무 성격상 불법 주정차,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해 단속된 민원인들의 항의가 잦으므로 사무실 분위기가 경직된 경우가 많지만 최근 직원들이 감사노트를 매일 작성하고 동료에게 감사 편지전달하기 등을 실시한 결과 웃음이 넘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로 바뀌게 됐다”며 “이로
영덕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피해 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회장 손옥자)는 30일 달서구 거주 결혼 이주여성 20여명을 초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차례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석현하)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정하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정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의 기능한국인`으로 포스코 기계정비분야 벤처사 (주)엠티에스코리아 류은상(55·사진)대표를 선정했다. 지난 1976년 포항제철소(현 포스코)에 입사한 류 대표는 처음에는 제강공장에 배치를 받았다. 하지만 기계 분야 기술 실력을 발휘하고 싶었던 그는 인사과에 건의해 기계부품을 수리·정비공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 그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1985년 광양제철소로 근무지를 옮긴 뒤 초고속 승진해 지난 2003년 제10대 광양제철소 정비 부문 공장장에 오른다. 당시 고졸출신으로 정비부문 공장장에 오른 직원은 류 대표가 유일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에게도 시련이 찾아왔다. 그가 있던 공장에서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공장장 자리에
청송경찰서는 2012년 하반기 학교폭력근절 중점추진사항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전문 강사를 선발,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30일자 청송서로 발령 받은 신임 여경인 박은실 순경. 박 순경은 경찰 근무에는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학교폭력 담당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여경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30일 진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교실에서 박 순경은 학교폭력 근절은 어릴 적부터 심어줘야 한다는 인식 아래 어린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고 친근감 있는 학교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부남 자동차정보고, 28일 청송초등학교 등에서도 학교생활의 장단점과 방과후생활 등 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학교폭력은 없다는 것을
대구과학고 2학년 재학생 4명이 울산과기대(UNIST)와 공동연구한 논문이 나노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저널 ACS Nano(http://pubs.acs.org)에 게재됐다.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의 신현석 교수를 교신(책임)저자로 해, 제2저자부터 제5저자까지 순서대로 권지연, 조현, 심재형, 황현식 학생이 차례로 이름을 올린 것. ACS Nano 저널은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며 나노과학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화학적 박리법을 이용해 만든 환원된 산화 그래핀의 금속 산화 방지 기능에 대한 것으로 기존의 방법에 비해 과정 및 적용이 간편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보다 활발한 연구가 기대되는 최첨단 분야이다. 대구과학고 최수돈 교장은 “이와 같은 성
박인수 경북한의사회장(안동 경희한의원 원장)은 30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참여해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박인수 경북한의사회장은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는데 이럴 때야말로 이웃사랑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때라고 생각한다”며 “경북한의사회 소속 많은 회원이 정기적인 나눔운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기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사는 태풍 및 풍수해를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희망나눔 명패달기로 적십자 나눔운동에 동참해준 박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청도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스치고 간 29일 청소차량(12대)과 소속 환경미화원(50명)을 투입해 각 읍면별 국도 및 지방도 주요도로에 대해 청소를 실시했다.
대구소년원(읍내정보통신학교 교장 이경호)은 30일 퇴원 학생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보호소년지도위원과 아름다운 외출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QSS 행정혁신활동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팔공산 포도작목반은 30일 오전 11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 주차장에서`제3회 팔공산 포도축제`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30일 태풍`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지역사회로 확산되며 사랑받는 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부터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감사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감사나눔 활동을 조직단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리더계층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포항제철소 직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은 현재 포항시청과 읍·면·동사무소, 검찰청, 철강공단, 자매마을 등은 물론 포항을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적 실천을 토대로 긍정언어 사용하기, 5감사 및 100감사 쓰기, 동료·가족에
국방부가 시행한 `2012년 여성 학생군사교육단(ROTC·53기)` 선발 과정에서 안동대학교가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에서 최초로 영광의 주인공이 된 이들은 바로 김혜정(사학과·21)·서현영(정보과학교육과·21)·임영주(정보통신공학과·21)·한혜영(법학과·20) 학생이다. 국방부는 2010년에 숙명여대를 비롯해 전국 6개 대학에 여성 ROTC를 인가해 창군 이래 처음으로 60명을 모집했다. 올해는 전국 ROTC 인가대학 110개 대학에서 190명을 자유경쟁으로 선발했다. 총 1천139명이 지원해 6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우수한 학업성적과 강인한 체력, 올바른 가치관 및 국가관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영남지역의 경우 ROTC 인가대학 26개 대학 중 14개 대학 36명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충족 및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8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이 2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역주민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초청강사는 시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정덕희씨가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덕희씨는 특강에서 “남과 비교하지도, 과거를 그리워하지도, 아쉬워하지도 않고, 주어진 현재 이 순간을 감사하며 사랑할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개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포항시가 주민교육의 산실 및 명품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포항시여성문화 회관(관장 김완수)은 29일 강사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정규 교육을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2년 하반기 교육을 위한 위촉 강사 71명의 자기소개 및 교육 방침·운영 안내. 교육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강사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간담회를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강사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수 관장은“수준 높은 평생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역량 강화 및 정 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가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강사들의 적극 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지난 27일 청림동주민센터에서 칭찬릴레이 대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21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의 칭찬대상자는 정현동(28)씨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