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현풍휴게소는 5일 오전 달성군 현풍면 (사)효경노인복지원의 노인들을 위해 휴게소 조리사 10여명이 장만한 불고기와 잡채 등 음식을 전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캠프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행사를 개최 했다.
포항중앙상가가 삼성 에스원과 손잡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품거리 조성에 적극 나선다. 포항중앙상가상인회(회장 강철순)는 4일 사무실에서 중앙상가 Safety Zone 구축을 위해 경비보안사업자 삼성 에스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중앙상가는 도심을 흐르는 실개천 조성을 통해 `2008 공간문화대상`·`2011 아시아 도시경관상`등을 수상하는 포항의 대표적 도심관광지로 변모한 가운데 이번 MOU를 계기로 더 안전하고 쇼핑이 즐거운 거리로 바뀔 예정이다. 그동안 상가 매장의 경비보안업체를 개별적으로 선택해 사용해 오던 중앙상가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경비보안 단일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상인회와 에스원은 단체계약을 통해 사용료 인하와 체계적인 운영, 상인들의 재산보호 및 영업지원, 경비절감을
포항양학초등학교(교장 윤시오)는 4일 주운 지갑을 돌려주는 선행을 베푼 4학년 한인효·이채현 학생 2명에게 선행상을 수여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인효·이채현 학생은 지난달 30일 양학로 네거리 부근에서 지갑을 주워 지갑주인을 찾을 방법이 없자 이를 돌려주기 위해 인근의 휴대폰 판매점 주인의 도움을 받아 지갑주인에게 돌려줬다. 주위에서 이를 지켜봤던 유강초등학교 장재영 운영위원장이 학생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양학초등학교에 연락해 이번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장재영 유강초 운영위원장은 “누구나 지갑을 주우면 견물생심이기 마련인데 많은 현금이 든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사회의 귀감”이라면서 “특히 지갑을 찾고 바삐 떠나는 주인을 향해 공손하게 인사하는 뒷모습에서 깊은
“제가 먼저 올라갈테니 순서대로 올라오세요. 두 분은 여기 남으셔서 못 올라가는 분을 밀어주시는 게 좋을 듯 한데요” 4일 오전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훈련으로 비지땀을 흘리는 한 무리들. 이들은 바로 포스코 신입사원 87명이다. 이들 중에는 여사원 24명도 함께 부대가 자체 개발한 팀리더십 훈련을 받고 있었다. 팀 리더십 훈련은 부대가 개발한 전장 리더십 훈련 중 하나로 20개 과제로 구성돼 있는 훈련장에서 4~5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전장의 다양한 상황이 주어지고 신체 또는 어떤 장비도 접촉할 수 없는 제한사항과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임무,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부여된다. 훈련 중 리더는 팀원의 특성을 분석한 다음 적절한 임부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며, 팀원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김천 한일여중 밴드동아리 `이그지스트`가 경북도 72개 중고등학교 110개 팀이 참가한 제3회 경북학생실용음악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경산서부초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1·2일 경주 황성축구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2012학년도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학생축구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 흥해푸른포항21 추진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3일 흥해읍이 조성한 감사나눔 늘솔길 2㎞를 돌며 안내표지판 설치, 주변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aT) 4일 상주시 사벌면 원예전문생산수출단지 상주꿀배영농조합에서 수출배 수확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돕기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3일 대한교통 앞 횡단보도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및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어린이 등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청송경찰서는 성범죄를 사전 예방키 위해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소방서는 3일부터 한 달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전통·목조문화재 한개마을 외 34개소를 대상으로 화기취급 안전관리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의용소방대연합회는 3일 김천KT&G원료공장 운동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지난 3일 안사면에서 노후화된 집을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청우식품(대표 우재성)은 지난 3일 오후 대구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청우식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 및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우식품은 `정직하게, 깨끗하게`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재료 전문제조업체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의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양념 2천박스는 대구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재성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사랑의열매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지원장 김채해)은 지난 3일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죽장면 현내리 지역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며 태풍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김채해 지원장을 비롯 각 과장 및 15명의 봉사활동팀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강풍으로 쓰러진 고추대를 세우는 한편 고추 수확, 고추 말리기, 옥수수 베기 등 3천여㎡에 달하는 농지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렀다. 태풍 피해 농가 박진화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보탬이 돼 기쁘고,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나서 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 지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해 농민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앞으로도 국
지역 한 기업인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장원수산 김종이 대표. 김 대표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의 결식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신선한 도시락 및 밑반찬 제공을 위해 보·냉기능을 탑재한 소형차량을 전달했다. 집안 3대째 수산업을 물려받은 장원수산 김종이 대표는 지난 40여년 간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 동해구기선 저인망 수산업협동조합 수석이사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이 대표는 “그동안 지역 동사무소와 1대 1 멘토링 아동 후원 지원사업을 최근 종료했다”며 “그 후 지인의 소개로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와 인연이 닿았다. 좋은 일을 하게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서예가협회(회장 김영수)가 주관한 전국공모전인`제20회 포항시서예대전`공모 결과 대상은 한문 부문에 `홍우적 선생 시`를 출품한 김금옥(53·포항시 용흥동)씨에게 돌아갔다. 김씨는 조선조 문신 홍우적 선생의 오언절구 `즉사(卽事)`를 전서와 행서로 표현해 올해의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청동기시대 제기(祭器)나 종정(鐘鼎)의 주조 시 사용됐던 금문(文)으로 표현한 중후한 대자와 소자의 행서필력이 돋보인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316점이 출품돼 239점의 입상자를 낸 이번 공모전 우수상은 한글부문의 이현정(30·포항시 북구 용흥동), 박영숙(46·경주시 강동면 인동1리), 한문 부문의 김복선(52·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리), 문인화 부
포항시교원총연합회(회장 윤시오)는 최근 정년 및 명예 퇴임하는 회원들을 위한 `포항시교총 정년·명예 퇴임회원 환송회`를 개최하고 초등과 중등교원, 대학교수 등 47명의 교총회원들에게 송공패와 위로금, 그리고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마련한 퇴직기념품을 전달했다. 윤시오 포항시교원총연합회장은 이날 환송사에서 “반평생 외길인생을 걸어오신 선생님들께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교육의 힘이었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신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2천여명 회원을 대표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 북구 기북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북면 용기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모종 식재 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