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김해진씨가 2012학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 일본어·일본문화 연수 유학생 선발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13일 위덕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에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통과해, 최근 일본 교토(京都)대학으로부터 초청 유학 통지를 받았다.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유학생 국비 장학금은 재학생이 받을 수 있는 다른 여러 장학금 중에 가장 혜택이 많으며, 일본에 있는 유명한 국립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 장학제도이다. 오는 10월1일 출국 예정인 김씨는 “일본의 고도(古都)인 교토(京都)에 있는 교토대학에서 1년간 일본의 전통문화, 마츠리(축제) 등에 대해서 깊이 조사하고 연구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
S-OIL 포항 용흥주유소는 최근 포항 YMCA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상품권) 전달과 식사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13일 오전 남구의 7개 조직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영대병원 네거리와 앞산네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종수)은 13일 수련원에서 인성교육 등 선비문화 체험연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세상에 이보다 더 신나고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지난 10일 육군본부 군악대의 `군악연주회`가 열린 울릉 한마음회관에는 6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입추(立錐)의 여지도 없이 들어차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다. 이날 열린 군악연주회는 육군본부 연주단 70명과 탤런트·가수 출신의 연예인 병사가 출연해 울릉도 남녀노소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장단을 맞춰 춤을 추며 나라사랑 마음을 키웠다. 행사는 연예인 병사 정경호와 김혜성의 사회로 진행됐다. 군악대 연주는 휘날리는 태극기 등 군가메들리, 역사드라마 주몽, 대조영 등의 OST, 한산섬 달 밝은 밤에·진군의 북소리, 2012 런던 올림픽 입장식 피날레 음악 Hey Jude 등 팝송 색소폰 연주에 올드팬을 사로잡았다. 이어 M.Net 선정
지난 8일 영남대 이효수 총장은 너무나도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회장을 지낸 재미동문 이돈(58)씨가 태평양을 건너 모교를 찾은 것이다. 영남대 건축공학과 73학번 출신으로 현재 미국 LA에서 여성의류 제조·판매회사 `Active U.S.A Inc`를 경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이날 100만 달러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맡겼다. 지난해 8월 작고한 선친의 1주기를 맞아 부모님 이름으로 거액을 기부한 이 회장은 “평생 자식교육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모교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기탁취지와 함께 “앞으로도 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이 더 많은 모교발전소식을 듣고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효수 총장은 “해외에서도 이렇게 큰 애정을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학과장 류인규)는 지난 10일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한 펜션에서 채용업체와 1박2일 일정의 고용예약형 취업캠프를 열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0일 국민연금관리공단 포항지사와 시민 건강관리와 노후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군 금천초등학교(교장 김상근) 전교생 36명과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미동 5기) 32명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프는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방학 중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단 대학생들에게는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프기간 동안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대학생 32명은 초등학생들과 1대 1 멘토·멘티로 짝을 지어 오카리나 연주, 독도 사랑 및 금연 UCC 제작, 포크댄스 지도, 영어 캠프 도우미 활동 등 교육 봉사뿐만 아니라 학교 담장의 벽화그리기, 티셔츠와 손수건의 쪽빛 염색 체험, 동창천 생태 및 물놀이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체험, 1박2일 야영 과정활동으로 미니 올림픽 개최, 텐트
영덕군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위탁으로 운영되던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난 2006년부터 더불어 사는 영덕만들기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덕을 실현하고자 군 혼합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또 주민들 스스로가 솔선해 참여하는 봉사환경 여건을 다지고자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희망영덕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민들의 공공질서의식 함양과 가치창조적인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데 주력한 결과 지역민들의 자율적인 실천능력 향상으로 자원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 환경이 확실하게 구축됐다. 특히 지역의 주요한 행사에도 눈에 띄는 활발한 봉사 활동을 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난 3~5일 영덕황금은어축제 때에는 정화활동 및 차량안내 봉사활동을 했으며 7~17일까지 개최하는 제48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번영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화진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비치 페스티벌(Beach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1일 경로당 활성화에 따른 9988프로그램으로 학산 부녀 경로당의 도배를 새로해 어르신들의 깨끗한 문화, 휴식 쉼터를 제공했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양정현)은 지난 11일 산골오지마을인 동로면을 방문해 농촌노인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농촌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농업인 자녀 15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생 53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억1천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주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2천236명의 학생들에게 10억5천9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지난 5월 학교급식비 5천여만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비 부담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와함께 영주농협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교실과 주부대학, 늘푸른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지식 정보·교양을 전달하고 있어 영주지역의 최대 교육 지원 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배석태 조합장은 “농협의 기본적인 업무수행을 통한 농업인 편의 제공과 인재양성,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기회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포항공항을 방문해 이지호 포항지사장으로부터 포항공항 주요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금봉자연휴양림 내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휴양림을 찾아온 300여 명 이용객을 위한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는 10일부터 22일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독도의 자연展`을 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에는 함인석 경북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문화재청, 경상북도 통합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독도의 자연展`은 독도의 다양한 자연생태를 주제로 사진 및 표본 展을 마련해 시·도민에게 독도 사랑과도 수호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에 있는 다양한 식물과 조류, 해양무척추동물, 곤충, 지형 등을 소재로 70여 점의 생태 사진과 독도의 암석, 모형, 지형도, 곤충표본, 식물표본, 해양무척추동물 100여점 등이 배치됐다. /
공군 군수사령부 군악대는 지난 11일 오후7시 젊음의 거리 대구 동성로에서 한여름밤 깜짝 콘서트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다문화가정의 언어·문화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자 `언어영재교실 꿈마루 캠프`를 이달 중에 3차례 실시한다. 이는 포스코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캠프로,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언어와 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모국어와 한국어에 능한 결혼이주민 등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 에코팜, 스틸야드 등에서 12~13일, 19~20일 등 3차례 열린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포항스틸러스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선수와 만남을 갖는 등 문화적 체험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정 아동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배기효)는 지난 10일 오전 자유재활원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대표, 김수동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병주 자유재활원장, 박흥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세탁기 전달식을 했다. 고창오 대표는 “평소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 등에 후원을 하며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다가 회사에서 만든 세탁기를 기부하게 된다면 장애인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선뜻 세탁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자유재활원에 전달되는 사랑의 세탁기는 입소 장애인들의 의류 뿐만 아니라 동절기 침구류 세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50kg 대형세탁기이며 화성세탁기에서는 매년 1대의 기부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