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5일 광복회원과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순국선열들의 헌신적인 나라사랑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독도사랑 정신을 대구·경북 지역 사랑으로 계승하자` 국내 금융업계 중 독도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대구은행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마련해 광복절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13일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대구·경북지역 고고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DGB 독도사랑 골든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 된 이번 대회는 독도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돼 대구·경북지역 고교생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 1차 예선문제에는 O·X퀴즈가 출제됐으며, 패자부활전과 예선을 통과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본선은 독도 관련 상식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수학과 장선영(55·여·사진) 교수가 세계적인 과학기술서적 출판사인 `스프링어(Springer)`에서 출판하는 세계 우수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학술저널에 게재한 논문 3편이 600회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한 우수 논문이라는 편지를 최근 출판사로부터 받았다. 울산대에 따르면 장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양자역학계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한 대수적 역학계와 안정성 문제이다. 안정성 문제는 어떤 성질을 유사하게 만족하는 대상이 그 성질을 정확히 만족하는 대상과 얼마나 가까운가를 다루기에 그 응용 분야가 매우 넓다. 해당 논문은 역학계의 생성자인 미분의 안정성을 연구한 `대수 위에서의 유사 미분`, 안정성 문제를 처음 제기한 울람의 이론을 확장시킨 `다양한 거리 공간 위에서의 울람-하이에르 안
청도군은 비남 14일 제67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 8가구에 위문을 했다.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상자는 애국장 1가구, 애족장 2가구, 대통령표창 5가구다. 이번 8·15광복절 경상북도 행사를 독도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취소돼 청도군에서는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격려했다. 청도군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국가의식과 민족정신을 되살리고 국권회복을 경축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고자 지역 교량기, 군집기, 도계 경계지점에 모두 태극기로 교체해 달았으며, 군민들에게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대적인 홍보 및 지도를 실시했다.청도/이승택기자 lst59@k
농협 칠곡군지부와 지역 농협은 지난 14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과 자녀를 대상으로 예천 곤충 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지역문화 체험행사를 했다. 농협의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에게 경북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를 증대시켜 보다 빨리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40여명은 예천 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 예천곤충생태공원을 방문·견학하며 유익하고 즐겁게 지냈다. 허일구 농협 칠곡군지부장은 “매년 다문화 가정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다문화 가족은 이제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어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포항남부소방서 구룡포119안전센터(센터장 안해성)는 지난 14일 무선페이징 관리 대상자 중 역점검 미응답대상자 단말기 상태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성환이)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에 걸쳐 예정된 `2012 을지연습`에 대비해 지난 14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육거리종합상사(대표 정광석)는 지난 14일 태극기 달기 활성화와 감사나눔운동 실천을 위해 중앙상가 실개천에 배너형 태극기 50매를 기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와 블루원 워터파크는 31일까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미아예방캠페인 및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피씨엠(사장 주정렬) 늘사랑 봉사단은 지난 11일 포항사랑실천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상주시축제위원회(위원장 권세환)는 지난 13일 시청강당에서 위원장과 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상주 감고을 이야기 축제 세부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상주감고을 이야기 축제는 경북도 육성지원축제로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북천시민공원과 낙동강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경상감사도임순력행사를 비롯해 거리퍼레이드, 감고을 이야기 마당, 감고을 풍류 마당,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이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감고을 열두띠 꼭두탈놀이 공연을 비롯해 인형극(꼬까미와 호), 정기룡장군 상주성 탈환(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어린이 뮤지컬), 예술인 발표회 등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감깎기, 옹기 및 도자기 굽기
농협이 `가치`의 소중함을 실천하며 지역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15일 포항지역회원농협과 농협하나로클럽포항점은 지난 13일 농협하나로클럽 문화센터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지난 6월22~27일까지 6일간에 걸쳐 하나로클럽 5층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농촌다문화가정 자립기금마련을 위한 방정 한건동 화백 묵란 전시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등에서 지역의 농촌으로 시집 온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초청해 50만원씩 전달·지원됐으며 초청가족과 함께 농협중앙회포항지부 김영한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회원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다과회와 식사의 자리도 마련해 이들을 응원해 줬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국립포항검역소(소장 황창용)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손씻기 습관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과 예년에 비해 이상고온으로 발생하기 쉬운 집단식중독,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 우려를 대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병에 대한 노출이 쉬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남희기자
문경시 산북면생활개선회(회장 안영란)회원 40여명은 지난 14일 생활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분리수거 철저 등 범시민 3%개선운동을 위한 거리 캠페인 펼쳤다.
포항시 용흥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에서 센터 직원, 한국자유총연맹 용흥동분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청도전통예술단(류인겸 단장)은 11일 `제1회 대구아리랑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이문자(54)씨 등 4명은 전원 금상·장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김재구씨가 상반기 경영실적점검 및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현대제철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소중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지난 14일 선린병원(포항시 북구 대신동 소재) 소아병동을 찾아 더운 여름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기위해 소아병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아병동에는 호흡기질환, 장염 등으로 입원해 있는 소아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움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즉석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칼라믹스, 팔찌 만들기, 종이접기 등 체험활동과 마술, 아트풍선 등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가 끝난 후에는 봉사단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사탕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건강을 기원하며
대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서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DGB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수성구 파동에 파랑새시니어 행복일터를 개소했다.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김해진씨가 2012학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 일본어·일본문화 연수 유학생 선발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13일 위덕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에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통과해, 최근 일본 교토(京都)대학으로부터 초청 유학 통지를 받았다.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유학생 국비 장학금은 재학생이 받을 수 있는 다른 여러 장학금 중에 가장 혜택이 많으며, 일본에 있는 유명한 국립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 장학제도이다. 오는 10월1일 출국 예정인 김씨는 “일본의 고도(古都)인 교토(京都)에 있는 교토대학에서 1년간 일본의 전통문화, 마츠리(축제) 등에 대해서 깊이 조사하고 연구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