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병원(병원장 서병호)이 최근 베트남 오지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환경정화 활동까지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선린병원은 글로벌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와 더불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 등 의료팀 10명이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도 오지인 빈탄마을에서 무상 진료와 환경정화를 했다. 봉사단은 14·15일 이틀 동안에만 500여명의 현지인을 진료하는 등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무상 진료 혜택을 베풀었다. 고열로 위독한 상태였던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진료를 받았던 한 주민은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는데 한국 의료진이 응급처치 및 치료를 잘해줘서 아들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항선린병원은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의 오지는 물론 중국·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희망사랑봉사회 등 여성단체임원진과 군위군의용소방대는 지난 20·21일 을지연습을 하고 있는 관련기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0여명의 직원들이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회정식당`을 찾았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채옥주 경북도의원은 21일 경북도의회를 찾은 포항 이동중 학생 82명에게 독도 홍보관 등의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의 확립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21일 서구청에서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성호 서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서구 희망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주)케이디 파워 박희일 대구·경북센터장이 22일 울릉군을 방문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센터장은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를 찾아 “세계 속의 울릉도, 명품녹색 관광섬 건설과 글로벌시대 맞아 미국어학 연수를 보내는 등 큰일을 많이 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발전기금 전달 취지를 전했다. 울릉도 중요한 시설에 전기배전반 발전기 등을 공급하는 박 센터장은 “진작 울릉도를 방문해 작은 정성이나마 기업 이윤 사회 화원 차원에서 전달하려 했으나 멀미를 워낙 심하게 해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매년 울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울릉도에서 사업해 얻은 기업이윤을 나름대로 울릉도에 환원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울릉군 내 정전으로 울릉군청
포항시립교향악단(지휘 이현세)이 21일 포항제철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나이 제한 등으로 평소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유치원생 100여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악기 소개, 악기 연주 체험을 함께 구성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연주회는 현악 4중주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독주, 목관 2중주, 금관 5중주 등 학생들이 듣기 쉬운 클래식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 귀에 익숙한 헨리 맨시니의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가 연주되자 흥얼흥얼 따라 불렀고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단원과 함께 탬버린, 캐스터네츠, 쉐이크 등 타악기를 배워보는 `타악기 설명`도 큰 인기를
포항시의회 이준영 의회운영위원장(구룡포읍, 동해·장기·호미곶면)은 21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사)포항시의정회가 주관하는 제12기 지방자치학교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의회 의안처리 관련 용어풀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의회 용어풀이 해설을 통해 `개의와 개회`, `심의와 심사`, `부의와 상정`, `발의와 제출` 등 뜻은 비슷하지만 다르게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실제 쓰이는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한 풀이를 해 나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회기운영 및 안건처리, 의원발의 조례현황,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정책대안 제시, 의원연수를 통한 의원전문성 제고 등 제6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계량화하고 수치화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결산검사위원,
세종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울릉도 건축 골조공사 작업에 많은 연예인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첫날부터 탤런트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참가했다.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이날 온종일 울릉도에 건축이 될 기초벽체에 참가하는 등 열심히 울릉도 집짓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 부부는 “해비타트 운동이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만들어준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단순한 기부보다 가정을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유씨는 “그동안 경험한 해비타트의 입주자 헌정식은 어떤 드라마보다 감동적이었으며 이 봉사를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새기게 됐다”면서 “천혜 자연이 아름다운 섬 울릉도 집짓
포항시 북구 양학동주민센터는 사무환경 변화로 지난 20일 QSS혁신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김규탁)은 21일 이웃사랑 나눔봉사회에서 운영하는 구룡포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백미(50㎏)를 기탁하고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세계지질공원 등재신청을 위해 지난 17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전략 심포지엄 및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21일 영덕군청 부군수실에서 취약계층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군 조선희씨 가구에 긴급생계대책지원금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생계대책지원금은 골다공증 및 허리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는 조씨가 신장암 판정을 받는 등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들은 영덕군의 요청으로 적십자사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조씨의 아들 민성준군은 “적십자사에서 도움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치료비와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기옥 회장은 “올해 위기가정을 돕는 희망풍차가 새롭게 발족함에 따라 앞으로 취약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생계대책지원금은 적십자사가 위기사유(사망·화재·중병 등)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 등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포항 우창동분회 회원 20여명은 최근 제56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기념해 포항여고 앞 학도의용군 6·25 전적비에서 헌화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은 21일 최금희 안보전문강사를 초청해 2012년 을지연습 안보특강을 실시했다.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대표 80명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의 방문은 지난 7월13일 김 지사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대화`를 가졌을 당시 도청으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 학생 방문단은 도지사와 대화 시간을 가진 뒤 독도홍보관을 방문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사료들을 살펴본 후 을지훈련 충무시설로 이동해 전시물 관람과 안보강의를 듣고, 도의회를 방문해 의회 역사와 예산 및 결산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풍부한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영남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운희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포항시의 감사나눔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 포항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된 직원 100감사 입상작을 관람한 후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포항시의 감사나눔 운동 추진배경과 경과를 듣고 감사나눔 운동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이종람 교수가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21일 포스텍에 따르면 이 상은 지식경제부가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인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초박형 극평판 금속기판 제조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정보디스플레이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과 국과녹색기술대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포스텍에서 디스플레이·LED 등을 연구하는 POS-LED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분야의 기반을
일본이 대한민국 섬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훼손이 노골화되자 국민의 독도사랑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도가 결혼식장 및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나눔스토어와 독도수호 국제연대가 공동주최한 `2012 독도사랑 캠페인`, `우리 결혼 했어요. 독도에서` 결혼식이 지난 19일 기상악화로 독도에 여객선이 접안하지 못해 독도 인근 해상 독도를 배경으로 선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독도수호 국제연대가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도아카데미 학생 250여명이 하객으로 참여하고 고창근 교장 주례로 이성준·한아름, 천정현·임지연 두 커플의 선상결혼식이 진행됐다. 결혼한 이성준·한아름 커플의 남편은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부사관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룬 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