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호텔조리과 조리봉사 동아리인 `온새미로`가 경산지역 지적장애 중·고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는 요리교실`을 매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사랑을 나누는 요리교실은 학과 전공학생들이 지적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조리 봉사활동으로 학과 전통이 되며 매년 캠퍼스 조리 실습실로 초청해 운영한지도 올해로 8년째가 됐다. 12일 대경대학 조리 실습실에는 사랑을 나누는 요리교실 50회를 기념해 전공교수와 학생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20여명의 장애우 학생들과 전공 기부학생들은 오이닭살 샐러드, 대추와 장미꽃을 곁들인 설기 등을 함께 만들며 사랑을 교감했다. 전공교수의 간단한 만들기 설명 이후 참가자들은 학부모의 시선을 받으며 재료를 썰고, 다듬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학부모
“너무 시원하고 아픈데 곳이 싹 가시고 건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매우 좋습니다”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단장 안승재)이 울릉도를 찾아 오는 15일까지 4박5일 동안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지사랑 수지침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자신들이 교통비는 물론 1인당 10만원을 내고 참가하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는 볼런투어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이들의 봉사 의미가 더 크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1일 울릉도에 들어와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수지침, 손 마사지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울릉도의 경로당과 시온성복지시설, 송담 실버타운 등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 프로그램은 수지침 기본이론 습득 수지침사 자격
포항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장원(사장 권원수)은 12일 올해로 4회째 국민건강보험 포항남부지사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맺었다. 장원은 지난 200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포항시 남구 지역 저소득계층의 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교장 남병갑)는 지난 10일 열린 `전국 청소년 금융백일장 시상식`에서 초등부 단체상으로 교육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3일 김영완 생활안전과장 등 기초질서·생활안전 분과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등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은행노동조합은 최근 대구은행노동조합 위원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전자책지원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최근 민주시민교육센터 이희호 교수를 초빙, 포항 고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매주 화, 목요일 송도 여신상 주변에서 실시해온 `송도 감사콘서트`를 13일 밤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송도해변에서 개최해 온 감사콘서트는 형형색색의 제철소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가요, 재즈, 댄스,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3일부터 9월13일까지 2달여 동안 총 22차례나 열렸다. 감사콘서트는 포항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 댄스, 국악 등의 공연팀 누구에게나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부담 없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클래식, 동요, 민요, 가요 등 10여개의
대구가톨릭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개최한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대가대 건축학부 5학년 홍여정·박유지·김수정씨 등 23살 동갑내기들이 제출한 `ONE(우리 이웃들은 매일 소통한다)`이 대상을, 4학년 박준용(24)·정현섭(23)씨의 `Flowing Inward, Communicating With Outward(안으로 흐르고 밖으로 소통한다)`는 작품은 은상을 받았다. 대상작품은 `Mini-Max: 작은 주택, 큰 공동체`라는 대회 주제에 맞춰 공동주택의 소통공간을 최대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많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이웃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완충공간의 담을 낮추고 집과 집 사이에 소통
2012년 경북농업명장에 박범철(57·상주· 배), 곽해석(74·고령·딸기)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는 고부가가치 농업의 실현과 21세기 지식기반 농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하는 우수 농업인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선정된 `경북농업명장`은 앞으로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기술 교육강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수부문(배) 농업명장 박범철 씨는 상주에서 배 2.0ha를 재배하면서 꽃 수정 시기에 많이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예방에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맞춤형 퇴비 시비를 통한 생산량 증대로 일반농가보다 1.5배 이상 많은 배를 수확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배 수출산업단지로 지정받아 대만과 미국시
청도군 노인오토바이 명예환경감시단(단장 이현기)은 지난 1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연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직원 20여명은 13일 북구흥안리의 사회복지시설 포항들꽃마을을 방문해 텃밭가꾸기, 시설환경정리 및 생필품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의료원은 13일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서 소속 의사들을 중심으로 입원 및 외래환자들을 위해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를 통한 `유쾌한 오후 병동음악회`를 열었다.
강석호국회의원(새누리당,영덕,영양,봉화,울진)은 12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4개지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영덕,영양,봉화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SK 텔레콤과 SK 텔레콤 독도대리점은 12일 울릉읍 도동3리 경로당(회장 하천경)을 찾아 어르신들이 젊어서 사회에 공헌한 것에 대해 조금이라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휴대폰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SK 텔레콤이 자원재활용을 위해 시작한 T 에코를 통해 검수 된 중고폰을 SK 텔레콤과 독도대리점이 공동 부담으로 매입, 새것과 같이 수리한 후 100명에게 무상으로 기증했다. 특히 가입비와 USIM 비까지 고객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독거노인들은 월 9천 원의 표준요금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은 울릉군의 소개를 통해 대한노인회 울릉지부와 연계 진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SK텔레콤 조창노 대구 마케팅본부장은 울릉군과 협의를 통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의 취지와 진행과정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와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시 하양읍 주민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다사랑피부관리실(대표 이숙경)을 방문해 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을 축하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다사랑피부관리실은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월 3만원씩 후원 약정하며 이는 경북모금회 내년도 복지사업 및 경북지역 저소득가구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다사랑피부관리실 이숙경 대표는 “소액이지만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경북모금회에서 경북지역 저소득 가구 지원 및 복지프로그램사업을 통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이란, 고액 기탁 병의원부터 소규모 자영업자까지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
포항시의회 이동우 자치행정위원장(상대동·해도동)은 11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사)포항시의정회 주관 제12기 지방학교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행정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이동우 위원장은 상임위원회에서 관장하는 주요사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질적인 의정활동 사항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조례안 심의 등에 대해 여러 사례를 들며 강연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동우 위원장은 “임기 동안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가운데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의정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영주시 지역기업인 (주)선일일렉콤 송보선 대표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송보선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조명업계에 R&D의 중요성을 확산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 장수면이 고향인 송 대표는 2003년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부지면적 7천616㎡, 공장면적 2천730㎡에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송 대표는 현재 직원 82명에 175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선일일렉콤은 협력업체를(3개 업체 40명) 장수농공단지 내에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대에 이바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트랜스 등 조명부품을 생산하다 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조명등기구를 취급하기 시작한 송보선 대표는 지난 2003년 중소
포항시 북구 신광면은 12일 전 직원들이 QSS혁신활동의 일환으로 클린 오피스 환경조성을 위해 문서고 등 환경정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수성대 안경광학과 육도진 교수와 학생 10여명은 8일 금천면 갈지리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