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25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총장 신성철)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로 유명 석학 3명을 `DGIST Fellow`에 임용했다. DGIST는 CPS(사이버물리시스템)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손상혁 교수(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6월 1일자로 임용)와 국가과학자 남홍길 교수(대학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최초 `Fellow`에 선정된 문대원 교수(대학원) 등 3명을 각각 `DGIST Fellow`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DGIST Fellow`는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교육 및 연구, 기여봉사를 통해 국가와 DGIST 발전에 가능성과 역량을 갖춘 교원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DGIST 최고의 직위로 26일 오전 본부동 2층 국제회의장에서 `DGIST F
포항시 신광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9세대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백미) 20㎏을 각각 전달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포항관리역은 최근 포항북부소방서, 역전파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열차 사상사고 발생을 가상으로 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어르신들, 따뜻한 한가위 되십시오”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완수)이 추석을 앞두고 `무의탁 노인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24일 명절날 소외되기 쉬운 독거 노인 40여세대에 송편과 명태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음식을 만든 여성문화회관 반찬 조리 봉사팀장 30여명은 부모님을 봉양하는 심정으로 송편과 명태전 밑반찬 등 명절 음식을 손수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기쁜 마음으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명절 음식을 추석 선물로 받은 독거 노인 배금화(82·포항시 북구 학산동)씨는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선물받아 감사하다. 덕분에 올 추석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주)동아레미콘(회장 김상철)은 추석을 맞아 2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에 쌀 232포(500만원 상당)와 지역발전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철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며 좋겠다는 마음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도동주민센터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등에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하고 발전기금은 지역의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성기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내주신 (주)동아레미콘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후원하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지원하는 전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
현대제철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경영과 기술 노하우를 협력업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에너지절감 확산에 나선다. 24일 현대제철은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 송유종 국장과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장 이종인 전무, 신동·삼광석회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상생 에너지 동행(同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그동안 재정적, 기술적 자원 부족으로 에너지경영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신동, 삼광석회, 에너텍, 심팩메탈로이, 경한슈레더 등 5개 협력업체의 사업장 에너지를 진단하고,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 도출과 함께 에너지 감축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
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지회장 김인선) 회원 50여 명은 추석을 맞아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점심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 봉사단은 최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 논경지에서 쓰러진 벼세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경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강산(파키스탄)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20kg)를 최근 기탁했다.
포항흥해향토청년회(회장 신수만)가 민족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년회는 지난 23일 주말을 이용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하얀연꽃마을, 한여울요양원, 나오미요양원, 들꽃마을 등 지역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와 주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지역 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복지시설 거주자 등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정을 보낸 신수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참다운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청년회는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학교생활과 방과 후 교외생활 지도 등 다양한 회원재능기부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수만
23일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와촌휴게소(대표이사 심광보)에 터널로 조성된 자연생태체험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수세미를 바라보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 점촌관리역 내일(RAIL)로 사랑봉사단은 최근 노인요양시설인 인효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시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24일 조해녕 회장, 이수근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장익현 사랑의열매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쪽방 거주민들의 위문을 시작으로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진행했다. 추석명절 위문은 총 5억 5천여만원이며, 대구시내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 거주민, 홀몸노인,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정으로 대표되는 대구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대구시 8개 구(군)청과 협력해 `한가위 정
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22일 동부봉사관(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심전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북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십자 경북지사의 꾸준한 노력의 하나로 영주, 구미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남성의 육아참여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서약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일심동체페스티벌(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해자 적십자 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남편에게 미안했는데, 오늘은 부부캠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경북지사는 가족캠프 등을 통
문경시 문경읍 청년회의소와 JC특우회는 지난 22일 오일장을 맞아 재래시장일대와 시가지를 돌며 `범시민 3% 개선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봉화라이온스(회장 박동교)는 지난 23일 다문화 가정 외국인 며느리들에게 오토바이(스쿠터) 5대(7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주)포스코켐텍과 OCI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항시 남구 청림동사무소를 찾아 각각 백미 10㎏ 150포를 기탁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원전 주변 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 3개 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828명에게 5억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NH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의 새내기 7급 직원 23명이 제16호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농가를 찾아 지난 20·21일 이틀간 입사 첫 농촌일손돕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