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 봉사단은 최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 논경지에서 쓰러진 벼세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경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강산(파키스탄)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20kg)를 최근 기탁했다.
포항흥해향토청년회(회장 신수만)가 민족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년회는 지난 23일 주말을 이용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하얀연꽃마을, 한여울요양원, 나오미요양원, 들꽃마을 등 지역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와 주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지역 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복지시설 거주자 등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정을 보낸 신수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나마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참다운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청년회는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학교생활과 방과 후 교외생활 지도 등 다양한 회원재능기부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수만
23일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와촌휴게소(대표이사 심광보)에 터널로 조성된 자연생태체험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수세미를 바라보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 점촌관리역 내일(RAIL)로 사랑봉사단은 최근 노인요양시설인 인효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시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24일 조해녕 회장, 이수근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장익현 사랑의열매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쪽방 거주민들의 위문을 시작으로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진행했다. 추석명절 위문은 총 5억 5천여만원이며, 대구시내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 거주민, 홀몸노인,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정으로 대표되는 대구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대구시 8개 구(군)청과 협력해 `한가위 정
경북적십자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22일 동부봉사관(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심전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북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십자 경북지사의 꾸준한 노력의 하나로 영주, 구미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남성의 육아참여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서약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일심동체페스티벌(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해자 적십자 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남편에게 미안했는데, 오늘은 부부캠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경북지사는 가족캠프 등을 통
문경시 문경읍 청년회의소와 JC특우회는 지난 22일 오일장을 맞아 재래시장일대와 시가지를 돌며 `범시민 3% 개선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봉화라이온스(회장 박동교)는 지난 23일 다문화 가정 외국인 며느리들에게 오토바이(스쿠터) 5대(7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주)포스코켐텍과 OCI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항시 남구 청림동사무소를 찾아 각각 백미 10㎏ 150포를 기탁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원전 주변 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 3개 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828명에게 5억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NH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의 새내기 7급 직원 23명이 제16호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농가를 찾아 지난 20·21일 이틀간 입사 첫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영남대 경영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근(27·사진)씨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씨는 LA에 있는 Van Nus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영남대 수시전형에서 경영학부에 영어특기자로 입학해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다. 2009년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첫 통역봉사를 시작으로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통역, 제30차 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는 미얀마 장관 의전을 맡았다. 또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에서는 정상 숙소팀에서 청와대 경호팀과 함께 활동하며 영어 통역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입국하는 공항과 역에서부터 출국 배웅까지 선수단과 일거수일투
이용한(45·사진)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포항시지회 부지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부지부장은 1995년부터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포항시지회 회원으로 참여해 홍보위원장, 음식업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 1월부터 협회 부지부장을 수행하면서 회원의 복리증진과 유흥음식업 서비스 강화 운동을 전개했다. 이 부지부장은 이박사 냄비갈비 체인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유흥음식업에 20여년간 몸담으면서 제도개선과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들을 인정 받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윤희정기자
포스텍 양경철 교수가 전기·전자기술분야 최대 학술단체인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발간하는 국제저널 `IEEE 정보이론 트랜잭션(IEEE Transactions on Information Theory)`의 편집위원(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 이동통신 및 위성 통신 시스템 등의 디지털 통신 시스템을 위한 오류제어기술과 수열 개발의 권위자인 양 교수는 앞으로 이 저널에서 수열 연구에 관한 논문의 심사 및 편집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3년간이다. /김남희기자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포스코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차량 4대 중 경승용차 2대로 장애인 보호시설 향기마을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 각각 1대가 전달됐다. 나머지 2대는 승합차이며 12월께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이복성 행정부소장, 최해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호엽 향기마을 원장, 문영섭 기아대책 본부장 등 사회복지단체와 포스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포항YWCA(회장 김향자)는 지난 21일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물가안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홍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을 맞아 대경정공(대표 김철대)이 10kg 쌀 150포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본부장 박현모)가 위문금 200만원을 지난 20일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경북지역 태풍피해 지역에 공군 장병들이 손을 걷고 복구에 나섰다. 공군 대구기지의 제11전투비행단과 공군군수사령부, 남부전투사령부는 장병 중 가용병력을 총동원해 대구·경북지역 태풍 피해 복구작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공군 대구기지 장병 550여명은 지난 20일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고령·성주군 일대 민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를 비롯한 침수가구 복구, 딸기 모종 세척 등의 대민지원을 실시해 주민들이 조속히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대구기지 장병들은 23일까지 부대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인근 피해지역을 찾아 하천정화와 유실도로 및 비닐하우스 복구, 과수목과 벼 세우기, 방역 등 다채로운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또 대구기지 장병 250명은 지난 19일 금호강 주변에서
포스코 수처리 정비 전문 외주파트너 포웰(사장 윤학모)이 인적자원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23일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BEST HRD) 수여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회사는 △인사관리체계 △목표 및 성과 △승진보상 △기획 및 인프라 △배치이동 △인사시스템 운영 등 7개 영역의 심사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회사는 2011년 신VISION 수립 선포 후 신입사원 채용시 전문기술인력을 채용해 우수인력 확보에 많은 관심과 투자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장애인·고령층·유공자 취업 등 정부시책에 적극 나서며 CEO의 인적자원개발부문에 대한 의지와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