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4일 고객서비스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당신의 친절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를 주제로 공직자 미소친절 감성 교육을 실시했다.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는 추석을 맞아 4일 원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식품 장류 생산업체인 한국 맥꾸룸(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영농조합법인)의 성명례(65·여)씨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대맥장 제조분야 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 맥꾸룸의 대표 권중수씨의 부인인 성씨는 지난 1989년 지역에서 파란내식품이란 영농법인을 설립했다. 안동권씨 집안 대대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장류 제조비법을 시어머니로부터 직접 전수받아 전통 된장과 고추장 등의 장류를 제조해 상품화시켰다. 성씨는 이같은 노력으로 2006년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9년 사단법인 21세기 여성CEO로 임명됐다. 성씨는 지난 20여년간 쌓아 온 전통식품 된장을 이용한 전통 장류의 산업화를 위한 브랜드와 기술개
대구 중구청은 10월 친절공무원에 김학우(민원토지과·사진)주무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학우 주무관은 지난 2005년 9월 임용돼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창의력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고 지적업무를 담당하면서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대민 친절·봉사행정의 선진화에 노력해와 이번에 선정됐다. 특히 김 주무관은 지적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지적측량검사와 각종 지적공부 전산파일구축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하고 주민의 토지소유권 행사에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속 정확한 민원업무처리와 탁월한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민원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또 대민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친절봉사 정신의 실천으로 올바른 공무원상을 확립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지역 종합병원이 간호사 봉사의 날인 10월4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경북대병원은 간호사 모임인 백근회를 중심으로 4일 간호사 봉사의 날인`천사(1004) 데이`를 맞아 5병동 앞과 외래진료동 로비 2곳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병상담, 진료 안내, 혈압측정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계명대 동산의료원도 4일 천사데이와 개원 113주년을 맞아 환우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은 물론 혈압·혈당을 측정해주는 무료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고 암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발마사지를 하는 등 따뜻한 환우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소아병동에서는 풍선장식과 페이스페인팅, 마술쇼를 선보여 어린이 환우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형편이 어려운 입원환자 4명에게 간호사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
포항북부소방서가 포항지역 소외계층에 소화기 보급 등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포항시 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이태용)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주시 외답동에서 자동차 와이퍼를 생산하고 있는 (주)캐프(회장 고병헌) 직원들은 최근 화남면 노인요양시설 상주보림원을 방문해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이자) 회원 30여명이 4일 포항시청 인근 음식점 골목에서 생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산이주노동자센터는 3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2012 경산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문화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최근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휴대용가스렌지 안전사용 홍보용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가스안전 사용을 홍보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계정비 외주파트너사 화일산기㈜(대표이사 박의룡)가 소중한 인연을 기업의 가족문화를 통해 감사나눔을 펼치고 있어 훈훈하게 다가오고 있다. 3일 회사는 지난 달 27일 사내 안전교육장에서 개최 된 `감사의 날`행사에서 직원 가족이 불치의 병마와 동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벨트정비팀 소속 정근식 주임의 둘째아들(23·대학 휴학)이 지난 2010년 6월부터 뼈 암으로 불리는 골육종으로 현재까지 2차례의 힘든 수술과 항암치료 등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모금에 참가해 전달된 것으로 소중한 가족애와 병마와 싸워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줄 것을 기원했다. 최명광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는 “직장 동료들의 사
기부 천사 박언휘 종합내과 병원 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최근 대구노인복지시설에 독감 백신 3천500엠플(환가 1억원)을 전달했다. 박 원장은 지난 달 27일 SOS프란치스카의 집에서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노인복지협회 김동성 회장에게 협회 시설의 어르신과 직원 독감 백신 수요량 전량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4천여 명의 중풍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면역 증강된 수입 독감 백신 주사를 무료로 놓아주는 등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 회장은 “크지도 않는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입도 많지 않을 텐데 박 원장이 거액의 사비를 들여 대구광역시 노인복지협회 소속 회원 시설의 모든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독감백신을 전달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감기, 독감 등
대구 수성경찰서가 2012년 치안성과 우수경찰관서 평가에 최근 전국 2위를 차지했다. 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2012년 1/4분기 전국 24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중심 경찰활동 우수경찰관서 치안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경찰서는 학교폭력수사전담팀 편성과 U-수성통합관제센터를 통한 화상순찰, 수사차량에 블랙박스 설치, 112 신고센터 허위 신고자 형사입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폭력수사전담팀의 경우 올초 심각했던 학교폭력 등 5대 폭력 근절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우리학교 경찰관제도를 도입해 관내 75개교에 학교별 2명의 경찰관을 지정, 학교를 수시 방문하며 학교와 핫라인을 구축한 이후 학교폭력이 대폭 감소하는
대구 달서구는 제2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에 김노미(61.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고문)씨, 교육·과학·체육·문화예술 진흥 부문에 표원자(51.장기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 회장)씨 등 2명을 선정했다. 김노미씨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 활동과 함께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자 발굴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달서구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재난ㆍ재해시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쳐 여성의용소방대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표원자씨는 장기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인 스포츠댄스팀과 풍물반 가입 후 왕성한 활동으로 2006년에는 `달풍모리 농악단`, 2011년 `아리금 풍물단`을 창단해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2일 오전8시30분 개원 113주년을 맞아 의료원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포항시 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생활시설 도움터 기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과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했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최근 지역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문경시의회는 최근 육군 제5837부대 5대대를 방문해 지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앞장선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추석을 전후해 상주지역에서는 개인과 공기업의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출향 기업인 우양호 성일에스아이엠(주) 대표이사는 최근 공성면 오광1리 마을회관 옆 주민편의시설 설치부지 매입을 위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시 강서구에서 고주파 파이프 벤딩기, 배관, 선박엔진부품, 자동차엔진부품 등을 생산하는 우양호 대표이사는 공성면 오광1리 출신으로 2011년 대한민국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생산품은 국가주요기간산업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어 미래가 매우 밝은 기업이며 2015년도 매출액 1천500억원을 목표로 기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이 유별난 우양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지난 2월에는 공성면 오광1리와 자매결연을 하고 마을 전세대에 생활용품세트(200
포항북부경찰서 흥해파출소가 추석을 맞아 아들집을 찾다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흥해파출소 소속 경위 곽경환·차상원 두 명의 경찰관은 지난 30일 오후 3시3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만서세화 3차에서 치매증상이 있는 이모(여·83)씨가 아들내들이 모여 산소에 간 사이 사라져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한 곽경환·차상원 경위는 날이 저무는 가운데 발생장소 주변 등을 3시간여를 면밀히 수색하는 한편 치매노인의 경우 한 방향으로 간다는 특성을 감안해 수색범위를 넓혀 순찰 중 발생장소에서 3㎞가량 떨어진 흥해읍 소방파출소 옆 골목길에서 홀로 앉아 중얼거리고 있는 노인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발견 당시 치매노인 이씨는 면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