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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4일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를 식당에서 판매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박모(3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에게 암컷대게를 공급한 박모(48)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 등 2명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유통업자 박씨가 넘겨준 암컷대게 8천400여 마리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암컷대게를 싸게 판다는 홍보글을 SNS 등에 버젓이 올리는 대범한 수법으로 손님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해경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암컷대게를 포획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14
게재일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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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공장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대구와 칠곡지역 공장 기숙사에 침입해 현금과 체크카드 등을 절취한 혐의(절도 등)로 A씨(45)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와 경북 칠곡지역 공장 기숙사·작업장에 침입해 현금과 카드 등 84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13
게재일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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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다른 어민이 투망한 어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통발어선 A호(7.93t) 선장 박모(56)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울진 후포항 동방 20~25마일 해상에서 다른 어선들이 투망해둔 홍게 통발을 홍모(35)씨 등 선원 3명과 함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바다는 목격자나 CCTV 등이 없어 범행 흔적이 잘 남지 않는다는 특성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범행에 가담한 선원 3명도 함께 입건했으며, 이 중 출석을 거부한 박모(36)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해 뒤를 쫓고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13
게재일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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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과 추징금 6천153만5천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조직 내외부 인사들의 진술이 일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구형했다. 그러면서 “측근 및 고위직에 있었던 사람들의 진술에 의해 상당 부분 입증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고 검찰이 주장하는 범죄사실은 모두 사실관계가 잘못됐거나 법리적인 오류가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정 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일부 부서에서 불미스런 일이 있어 직원들이 구속되는 등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12
게재일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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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동의 모 농협조합장에 대한 항소심이 기각돼 대법원에서도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지난 8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화) 심리로 열린 농협조합장 A씨(55)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만 원, 감사 B씨(62)와 C씨(58) 역시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농협조합장으로서 그 지위를 이용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대가로 조합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며 “피고인은 재판과정에서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그 책임을 다른 공동 피고인에게 떠넘기려고만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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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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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기초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A씨(57)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기초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지난 7월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 의원 B씨에게 300만원, C씨에게 10만원을 각각 제공한 혐의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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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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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영세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씨(60)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0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대구 동구 반야월 일대의 식당과 미용실 등을 돌며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시비를 걸고 욕설을 하는 등 총 10회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출소 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월 10만 원씩 보조금 지원을 받고 살았으며, 직업은 없었다”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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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12.11
게재일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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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에 연루돼 기소된 이병석(64)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남성민)는 9일 포스코 청탁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측근 권모씨 회사에 일감을 주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헌법상 국회의원의 청렴 의무를 저버리고 의원의 지위를 남용해 포스코 신제강공장 공사 재개와 관련된 직무활동을 매개로 해서 측근으로 하여금 사업권을 취득하게 해줬다”며 “이는 국회의원 직무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혜성 거래로 이 전 의원의 측근들이 챙길 수 있었던 경제적 이득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억9천여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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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8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4)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원룸에서 결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 B씨(2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옆방에서 나온 B씨 친구(26·여)도 함께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같은 범행은 B씨 친구의 6살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졌다. 그는 사건 직후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여자친구와 그 친구를 죽였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음독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어린아이가 지켜보는 앞에서 잔인한 범행을 했고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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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학봉(55)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3개월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8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심 전 의원에게 징역 4년3개월에 벌금 1억570만원, 추징금 1억570만원을 판결했다. 앞서 1심은 심 전 의원에게 징역 6년 4월을 선고했다. 심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신분이던 2013년 리모컨 제조업체 A사가 정부 중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돕는 대가 등으로 3차례에 걸쳐 2천770만원을 받았다. A사는 직원 명의로 `쪼개기 후원금` 형태로 심 전 의원 측에 이 돈을 전달했다. 심 전 의원은 정부 사업 과제에 선정되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업체에서 7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8
게재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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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땅 주변에 도로가 개설되도록 동료 시의원에게 대구시에 압력을 행사하도록 부탁하고 대가로 해당 토지 일부를 시세보다 싸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 차순자 대구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배종혁)는 뇌물공여, 산림자원법 위반 등 혐의로 차순자(60·여) 시의원과 그의 남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차 시의원은 김 전 시의원 지인 등에게 해당 용지 일부를 시세보다 헐값에 매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자신 소유 임야에서 불법으로 나무 2천300여 그루를 벌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산을 배정하라고 시에 압력을 넣은 혐의(직권남용)로 김창은(62) 전 대구시의원을 구속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8
게재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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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에 허위로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23)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카페에 휴대전화와 의류 등을 판매하겠다는 거짓 글을 올렸고, 이에 속은 B씨(19) 등 56명에게 1천46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한은행 등 7개의 계좌를 나눠 송금을 받았으며, 유흥비 등을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용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8
게재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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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갈등으로 10대 친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기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1)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8일 오후 11시40분께 자신의 집 거실에서 볼륨을 크게 해 놓고 TV를 보다가 딸이 자신을 쳐다보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한숨을 쉬는 등 못마땅한 표정을 짖자 리모컨과 주먹 등으로 폭행했고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딸은 목, 손가락 등에 전치 2주 상처를 입었다. A씨는 딸이 평소 자신과 갈등을 빚던 아내 편을 드는데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끼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7
게재일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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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경북과 부산 일대 식당을 돌며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여 돈을 빼앗은 혐의(상습공갈 등)로 이모(50)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포항과 경주, 부산의 식당 23곳에서 미리 챙긴 돌을 음식물에 넣고 씹은 뒤 “돌을 씹어 이가 상했다. 행정기관에 신고하고, 인터넷에 올리겠다”며 주인들을 협박해 30만~50만원을 챙기는 등 모두 23차례에 걸쳐 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노인과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식당만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업주들은 음식에서 돌이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 장사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을 두려워해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안찬규기자 ack@kbmaei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7
게재일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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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러 온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노인복지지설 운영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56)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또 80시간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를 명령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6
게재일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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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1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12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B호(9.77t, 승선원 4명)와 인근을 지나던 채낚기어선 S호(32t·승선원 10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로 B호 선원 3명과 S호 선원 1명 등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입항한 두 어선의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S호 선장 신모(66)씨가 혈중알콜농도 0.072%로 음주 운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으로 적발된 신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음주 운항은 각종 해양사고 발생의 요인이 되고 인명과 재산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6
게재일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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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관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 구속됐다. 구미경찰서는 4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관을 방화한 혐의(공용건조물방화 등)로 백모(48·경기 수원)씨를 구속했다. 구미경찰서는 대구지법 김천지원이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백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 또는 자결을 선택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 방화했다”고 진술했다. 또 주거지인 경기도 수원에서 미리 시너 1ℓ를 등산용 플라스틱 물병에 담아 구미로 이동한 뒤 버스로 생가에 도착, 박정희 전 대통령 영상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추모관(57.3㎡) 내부 및 집기가 모두 타고, 생가 지붕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백씨가 진술한 내용이 다 맞는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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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대 유사수신 범행을 한 조희팔 사기 조직의 2인자 강태용(55)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기현 부장판사) 심리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건국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이라고 할 만큼 피해 규모가 크고 피고인 가담 정도도 중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 강태용에게서 521억원을 추징하도록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태용에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횡령, 배임,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공여,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가 적용됐다. 조희팔 사기 회사 행정부사장인 강태용은 2006년 6월부터 2008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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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4일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업주 A씨(31)와 태국인 여성 B씨(34)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인터넷 채팅 `영톡` 게시판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광고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의 남성으로부터 쪽지가 오면 외국인 여성들의 프로필 내용을 보여주고 만남을 주선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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